• 최종편집 2024-03-28(목)
 

 

경회루 연향 중 선상공연 모습.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다음달 총 6번에 걸쳐 저녁 8시 서울 경복궁 경회루에서 야간 전통공연인 '연향'이 올려진다. 경회루는 조선시대 종친과 문무백관, 외교사절을 위해 연회를 베풀던 장소였다.

연향은 경회루의 건축적 가치와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화하고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가(歌), 무(舞), 악(樂)을 결합해 환상적 분위기와 감동을 자아내는 공연이다. 경회루 건립(태종 12, 1412년) 600주년을 맞이해 경복궁과 경회루 건립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선의 건국과 경복궁 창건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정도전이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경복궁 재건을 주도했던 흥선대원군이 무대 위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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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경복궁 경회루 야간 전통공연 '연향' (10월 12~14일, 19~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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