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25(수)
 


KBS국악대상은 올해 공연과 방송 활동으로 국악 발전에 기여한 국악인 10명을 뽑아 시상한다고 11월 29일 밝혔다.


가악상에는 고(故) 김월하 명인의 뒤를 이어 전통 가곡의 품격을 지켜온 가객 김윤서, 민요상에는 새로운 도전과 활동으로 음악의 영역을 넓힌 경기소리꾼 전영랑, 판소리상에는 색다르고 참신한 창작가야금병창으로 대중에 다가간 예인 이선, 연주 관악상에는 전통과 창작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친 피리 연주자 이승헌이 선정됐다.


연주 현악상에는 전통뿐 아니라 창작곡으로 가야금의 지평을 넓혀온 연주자 이수은, 작곡상에는 판소리에 대한 이해와 감성이 담긴 음악극으로 주목받은 작곡가 김백찬, 무용상에는 묵직한 전통의 힘을 전하는 활동이 돋보인 무용가 김태훈이 꼽혔다.


아울러 단체상에는 탈춤의 예술성이 담긴 창작품으로 동시대 관객과 만나는 단체 천하제일탈공작소가, 출판 및 미디어상에는 신선한 음악과 수준 높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프로덕션 고금이, 특별공로상에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명곡의 작곡가로 KBS국악관현악단을 14년간 이끌었던 상임지휘자로 일생을 국악과 함께한 고(故) 이준호가 선정됐다.


1982년부터 시작해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KBS국악대상은 지난달부터 해당 분야의 음악가, 국악 관련 방송인, 공연기획자, 음악평론가, 교수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의 두 차례 추천 과정과 본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음악평론가 윤중강은 올해 수상 결과에 대해 "계승의 차원을 넘어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내는 역량 있는 수상자의 탄생"이라고 평했다.


영예의 대상은 12월 14일 오후 7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2019 KBS국악대상'에서 발표한다. 진행은 소리꾼 박애리와 남상일이 맡는다.


12월 11일까지 KBS국악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하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다.

방송은 KBS 1TV에서 12월 28일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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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KBS국악대상 '대상'에 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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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국악대상 후보에 피리 연주자 이승헌 등 선정, 12월28일 KBS 1TV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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