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퓨전국악 <비단> ‘화랑’을 노래하다
디지털 싱글 ‘바람의 약속’ 발표


 - 국내 최초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활동하는 퓨전국악 그룹
 - 화랑의 규율인 <세속오계> 중 ‘임전무퇴’ 를 주제로,
   바람처럼 빠르고 용맹한 화랑의 모습을 화려한 대금 연주로 표현
 -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총 9가지 언어 별 화랑 다큐멘터리 발표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국악그룹 <비단> (손성지/가야금, 조이슬/대금, 박윤정/소리, 장소연/해금, 김지원/타악)이 ‘화랑’을 노래한다.

 

지난 2014년 ‘출사표’ 로 데뷔한 여성 5인조 국악그룹 <비단>이 2019년 8월 23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바람의 약속’을 발표했다.

“바람의 약속” 은 신라의 ‘화랑花郞‘ 을 소재로 제작된 창작국악으로, 화랑의 ‘세속오계’ 정신은 우리 민족의 정신계몽과 교육제도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특히 신라의 고도 경주는 김유신장군묘, 화랑바위 등 화랑 관련 자산들이 넘치는 곳으로, 경주시에서는 화랑마을을 조성하는 한편, 권역별 화랑투어를 준비할 만큼 화랑은 경주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3집 앨범 ‘영웅담’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되는 <비단>의 신곡 “바람의 약속” 은 화랑의 다섯 가지 규율 중 하나인 임전무퇴(臨戰無退)의 호국정신으로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화랑의 용맹함을 화려한 대금 연주로 표현하였으며,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채로운 색채와 함께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한국의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공연을 진행하는 여성 5인조 창작국악그룹 <비단>은 사회적기업인 (주)케이앤아츠 소속으로 2014년 데뷔 앨범 “출사표” 를 발표하였으며, 훈민정음, 이순신, 춘향전 등을 소재로 한 이 앨범은 음악 전문가들의 호평과 함께 네이버 뮤직에서 선정한 ‘2014년 상반기 놓치기 아까운 앨범 5’에 선정된 바 있다.

 

발표하는 곡마다 총 9가지의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문화유산 다큐멘터리를 발표해 온  <비단>은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창작국악과 함께 한국의 역사를 소개하기 위해 활발한 공연활동을 수행해왔다.

 

특히,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2019년 3월 청와대에서 펼쳐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 에서 초청공연을 펼쳤으며, 2019 사회적 경제 박람회에서는 청년 국악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자체 개발한 독창적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소외계층 대상 공연 기부와 장애인 참여 공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온 퓨전국악 그룹 <비단>의 신곡 ‘바람의 약속’에 새로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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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그룹 '비단' 디지털 싱글 '바람의 약속 (화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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