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정의 달 5월, 따스한 우리네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김소라의 K-PAN 콘서트 ‘Mother’가 오는 5월 6일(월) 오후 4시 인천시 송도 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김소라의 K-PAN 콘서트 ‘Mother’ 공연정보 더보기


방탄소년단(BTS) 등 대한민국 아이돌 그룹의 K-POP에 이어 판소리의 한류화를 위한 K-PAN 브랜드를 성공리에 알린 국악인 김소라는 작년 2018년 10월에 ‘판소리로 들어보는 어머니의 마음(Mother of Love)’을 주제로 ‘제48회 판소리 유파 대제전’을 기획하여 미국 카네기 잰켈홀 (Zankel Hall at Carnegie)에서 공연을 펼쳤다. 당시 카네기홀에서의 김소라 영어 판소리는 전좌석 매진 열풍은 물론 한국적 정서인 소울(Soul)을 그대로 담아낸 공연을 통해 전석 기립박수와 아울러 현지인과 교민 사회에 큰 감동의 이슈를 남긴 바 있다.


이처럼 한국의 판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K-PAN의 선구자 김소라는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감동의 무대를 다시 한 번 펼친다. 재즈와 판소리의 컬레버레이션으로 만나는 이번 무대는 재즈아티스트 고희안 트리오(피아노 고희안, 드럼 한웅원, 콘트라베이스 정용도)와 작업을 펼치며 뉴욕에서 센세이셔널 했던 김소라의 영어 판소리를 다시 만난다. 판소리 고유의 언어에서 오는 뉘앙스가 영어 판소리에서의 느낌과 감동이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 현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판소리 명창이자 국악가수 김소라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전남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제25회 목포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국악 앙상블 ‘너울 소리’의 대표이자 한국판소리 보존회 미국동부지부 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4년 “꽃처럼 바람처럼”을 타이틀로 한 국악가요 앨범 1집을 발매한 국악가수이자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다.


 김소라 프로필


판소리의 본고장 한국에서 펼치는 이번 K-PAN의 무대는 결코 녹록지 않았던 지난 어려운 시절을 살아온 우리 모두의 어머니들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 헌신했던 우리의 어머니,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펼치는 이번 공연은 SNS생중계로 송출될 예정이며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감동처럼 외국인의 거주가 많은 송도국제신도시에서 한국 전통예술이 세계화로 한 걸음 도약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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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마음을 위로하는 김소라의 K-PAN 콘서트 ‘Mother’ - 5월 6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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