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8일(금)부터 2월 15일(금)까지 약 한 달간 3회에 걸쳐 ‘해설이 있는 민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민속음악연구의 개척자, 이보형 기증자료展」전시의 부대행사이며, 두 번의 음악회와 한 번의 국악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는 판소리 감상회로 1월 18일(금) 오후 3시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열린다. 젊은 소리꾼 박인혜가 `판소리 읽어주는 여자: 2019년 우리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판소리의 주요 대목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판소리 1위 춘향가 중 <사랑가>에 담긴 숨은 이야기와 새해 우리의 삶에 꽉 들어찬 희망의 박 한 통이 열리길 바라며 부르는 흥보가의 백미 <박타령> 등을 들을 수 있다. 심청가 중 <심청 밥 빌러 가는 대목>에서는 어린 소리꾼의 특별출연으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 번째 행사는 1월 25일(금) 오후 3시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국악 강연이다. 국악방송 송혜진 사장을 초청하여 '한국음악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일반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국악의 세계를 안내한다. 강연 후에는 추첨을 통해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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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25일, 2월 15일,국립중앙도서관 ‘해설이 있는 민속음악회’ 개최 (박인혜, 송혜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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