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2018 전주세계소리축제(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KB소리상에는 '촘촘'이 선정됐다.

 

10월 7일 소리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국악의 창작 활성화와 새로운 우리 소리의 발굴을 위해, 매년 국악 발굴 프로젝트인 소리프론티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촘촘'이 KB소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림문화상에는 싱어송라이터 김빛옥민과 아쟁 연주자 전휘영(땡여사)의 프로젝트팀인 '옥민과 땡여사'가 뽑혔다.

 

이어 프론티어상은 토속민요, 사물놀이, 무속음악에 영향을 받아 새로운(nu) 음악(Mori)을 창작하는 그룹 '누모리'가 선정됐다.

 

본선 무대에 오른 촘촘과 옥민과 땡여사, 누모리는 태풍과 우천으로 인해 애초 진행될 예정이었던 더블스테이지(놀이마당)에서 실내 명인홀로 자리를 옮기는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을 뿜어냈다.

 

권아신 프로필

 

특히 코리안포크뮤직그룹 '고래야'에서 보컬로 활동했던 권아신이 작곡과 보컬, 리더를 맡은 '촘촘'은 전통 민요의 후렴구와 소재에서 아이디어들을 얻어 만든 곡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1등 상을 받은 촘촘은 1000만원의 창작 지원금과 2019 타이완 국립가오슝아트센터(National Kaohsiung Center for the Arts)에서 지원하는 '코리안 포커스(Korean Focus)'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됐다.

 

해당기사 더보기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주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에 '촘촘'..해외무대 진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