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안동차전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가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2018 한인의 날' 행사에 초청 공연된다.


4월 4일 안동차전놀이보존회에 따르면 이번 차전놀이 공연에는 현지교민 3만 여명 가운데 300~1000여 명이 공연에 참가한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 홈페이지


안동차전놀이보존회는 이재춘 회장을 비롯해 전승자 7명이 행사 3일 전에 현지에 도착, 동채 제작과 놀이연습 등을 지도해 안동차전놀이를 한민족의 어울마당 행사로 공연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공연은 박세태 한인회장이 10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동차전놀이를 초청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안동차전놀이보존회 및 안동시와 협의해 온 결과 성사됐다.


이재춘 회장은 "세계 유일무이한 상무정신이 깃든 안동차전놀이에 대한 교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교민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긍지를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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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안동차전놀이', 4월13일~17일까지 뉴질랜드 '한인의 날'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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