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북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난계국악축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차지했다.


1월 23일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8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의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으로 뽑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콘텐츠 대회는 지난해 개최한 전국의 축제 가운데 차별성, 독창성, 향후 발전성,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유일의 국악축제인 난계국악축제(50회)는 지난해 9월 21∼24일 나흘간 영동군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 축제는 조선 시대 어가행렬, 종묘제례 등 전통문화를 재현하면서,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국악공연과 연주 체험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로서 정체성 강화,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지역자원과 전통문화 체험 집약화, 차 없는 거리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국내 다른 축제와 차별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특별 주제 전시관’에서 진행한 로봇 종묘제례악 상시공연은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가족을 동반한 관람객에게 국악 콘텐츠를 대중화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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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rirang@so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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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 2년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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