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평화통일 기원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제’에 ‘해금 플러스’가 가세했다.


10월 2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 에서 열리는 음악제에서 ‘비에 젖은 해금’, ‘밀양’, ‘헤이야’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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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플러스’는 해금 강은일(단국대 국악학과 교수), 콘트라베이스 고검재, 피리 김소엽, 피아노 채지혜로 이뤄졌다.


강은일 프로필


이날 무대는 홍종진 이화여대 명예교수(한국음악)의 대금연주 ‘청성자진한잎’으로 출발한다.


이어 ‘포시즌 앙상블’ 박민석(제1바이올린), 권명(제2바이올린), 안상희(비올라), 오주은(첼로), 조아라(피아노)가 ‘고풍의상’ ‘그네’ ‘나그네’ ‘참 아름다워라’를 피아노 5중주로 들려준다.


홍신자(웃는돌스튜디오 대표)의 소리와 권설후(사물놀이 한울임)의 장구는 청중에게 ‘외침’을 전한다.


추모 살풀이춤과 1990년대 평양 범민족통일음악회 현장 등은 영상으로 감상한다.


윤이상의 작품에는 국악의 정서가 깃들어 있다. 음악회를 이끄는 소프라노 윤인숙이 서양음악과 국악을 융합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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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100주년 음악제’에 국악, 사연은 ? (10월 22일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 여해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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