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경북 구미가 배출한 판소리 동편제의 거목 명창 박록주(1905~1979)선생의 예술업적을 기리는 '제17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이 5월 27~28일 이틀간 구미문화예술회관과 금오공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미래 국악을 이끌어갈 젊은 국악인의 등용문으로 매년 구미시 주최로 (사)박록주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해오고 있다.


대회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참가자가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고등부로 나눠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일반부 종합대상(대통령상)은 박성진씨(무용.이서윤 춤판)가, 일반부 종합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김선제씨(현악.광주시립국악단), 종합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윤태웅씨(관악.추계예술대), 고등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은 김소민(여.현악.국립국악고) 양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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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제17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열려 - 대통령상 박성진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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