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국악인 유태평양이 판소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11월 29일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서 김성녀, 유태평양이 출연해 판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눳다.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국악을 했다고 들었다”라는 MC의 질문에 유태평양은 “판소리를 정식으로 시작한 건 4살 때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의 태교도 국악이었고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국악을 접했다”며 “초등학생 때부터 무대에 섰다”고 말했다.

유태평양을 어린 시절부터 봤다고 고백한 김성녀는 “통통하고 귀여운 애가 풍물을 했는데 시시때때로 바뀌는 카메라 라이트 방향으로 몸을 틀고 하더라. 또 어릴 적부터 자기가 마음에 안 들면 인사를 안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유태평양은 6살 때 3시간 분량의 ‘흥부전’ 완창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김성녀는 “어린 아이가 저런 판소리를 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3시간 분량의 가사를 외우는 것도 정말 대단한 거다. 어릴 적부터 똑똑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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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침마당 출연한 김성녀 - “6살 때 판소리 완창한 유태평양…정말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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