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예능보유자 소암 황용주 9월8일 공연

소암 황용주(79) 명창이 예악생활 60주년 기념하는 공연을 9월 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소암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예능보유자다.


'선소리 산타령'은 가수가 선 채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우리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노래하는 전통 민요다. 이 민요는 조선 초기 개경을 중심으로 경기지역까지 파생됐으나 이후 판소리에 가려 주목을 못 받았다. 소암은 선소리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평생을 바쳐 왔다.
이날 공연은 소암과 그의 제자 280여명이 함께 꾸민다. 소암이 부르는 '선소리 산타령'을 비롯해 경기 좌창의 △유산가 △제비가 △집장가 △풍등가와 휘몰이창인 △맹꽁이타령 △장기타령 △정선아리랑 △이별가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무료초대 문의 010-7417-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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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에 가려진 전통민요 '선소리' 아시나요" - 소암 황용주 예능보유자 9월8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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