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3월 24일 충남문화재단 학술 세미나서 서한범 교수 이 같이 조언

판소리 중고제 발전을 위해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이를 위해 중고제에 대한 자료관이나 기념관 등이 설립돼야 한다는 견해도 나왔다.

3월 24일 충남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문화재단의 ‘중고제 맥 잇기 학술세미나’에서 제기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 자리에서 서한범 단국대 명예교수는 “중고제 가야금 병창과 충청제 가야금 산조·춤· 범패·무악 등 충청의 예술적 특징 찾기와 연구가 먼저다”라며 “중고제 관련 자료관이나 기념관 설립, 무형문화재 지정 등 문화재청과 지방정부 차원의 전승 지원관련 사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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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세미나는 ▲제1주제 : 판소리 유파의 흐름 및 중고제의 중요성(배연형 동국대 명예교수) ▲제2주제 : 중고제의 예술적 가치 조명(최혜진 목원대 교수) ▲제3주제 : 문화예술사업으로서 중고제의 발전 가능성(서한범 단국대 명예교수)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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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중고제 발전, 지방·중앙정부 지원 필요” - 서한범 교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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