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판소리의 본고장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 다양한 공연과 후학을 양성하며 우리 소리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사)보성소리마당(이사장 한정하)의 제13회 정기발표회와 보성아리랑예술단 창단공연이 2월 24일 오후 3시에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사)보성소리마당 정기발표회는 회원들과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악, 판소리, 무용 등 기량을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박춘맹 명창을 비롯해 박정아 명창, 송재영 명창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한판을 벌인다.

또한 앞으로 보성을 넘어 대한민국의 판소리를 이끌어 나갈 보성의 젊은 소리꾼과 꿈나무들 20여명을 주축으로 하는 보성아리랑예술단(단장 이유나)의 창단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보성아리랑예술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초·중·고 학생들과 전통음악을 전공하고 배우는 대학생들로 구성돼 있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창 배출은 물론 다양한 공연으로 판소리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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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보성소리마당 정기발표회·보성아리랑예술단 창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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