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전설의 무희 ‘최승희’를 3D 홀로그램으로 되살려낸 ‘최승희의 아리랑’이 지난 6월 4일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최승희의 1대 제자인 탈북예술인 김영순을 비롯해 2대 김미래 교수, 3대 석예빈이 함께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승희가 19세 때 선보였던 공연을 현재 19세인 석예빈이 다시 재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간 기약 없는 만남이었던 전설의 무희 최승희와의 조우가 ‘리틀 최승희’인 석예빈과 3D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비상한 것이다.

석예빈은 7세 때 국립국악원 예악당 최연소 단독 공연을 펼쳤던 무용신동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간 한 발 한 발 밟아온 한국무용가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드러냈다. 무대에는 석예빈의 스승이자 어머니인 김미래 교수도 무대에 올라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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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틀 최승희(석예빈)’가 길어올린 전설의 무희…‘최승희의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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