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전시기간 : 2013년 10월 1~12월 1일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테마전시실   ▶ 지도 보기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에 출품되었다가 미국에 기증되어 피바디 에섹스 박물관(Peobody Essex Museum)에 보관되어 왔던 국악기가 120년 만에 특별전 “미국으로 간 조선 악기”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악기는 생황, 향피리, 대금, 당비파, 양금, 거문고, 장구 등 8점으로 함께 건너간 조선 왕실의 악사들이 연주하였던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당시의 사진과 기록 등을 통해 시카고 만국박람회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김홍도필선동취생도(金弘道筆仙童吹笙圖)’를 비롯하여 음악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과 함께 악보, 의궤 등의 국악 관련 유물이 함께 전시되어 조선의 악기와 음악에 대한 이해는 물론 19세기말 미국 하늘에 울려 퍼졌을 우리 음악의 여운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립중앙박물관 ☞ http://me2.do/xAQVce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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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국립중앙박물관 공동전시 '120년만의 귀환, 미국으로 간 조선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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