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대구시가 무형문화재(총 17점)의 예능과 기량을 모아 선조의 혼과 숨결을 선보이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전이 9월 11일(화)부터 16(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전은 9월 11일 오후 2시 30분 식전행사인 공산농요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김범일 시장, 김용운 대구무형문화재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제1, 2, 3 전시실에서는 소목장, 하향주, 대고장, 상감입사장, 단청장, 모필장 및 창호장의 명품 전시가 16일까지 열려 지역 명인의 기량과 솜씨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

9월 14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전시관 앞마당에서 천왕메기, 달성하빈들소리, 욱수농악이 시연되고 오후 5시부터 비슬홀에서 판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16일에는 오후 3시부터 고산농악, 날뫼북춤이 시연되고 오후 5시부터 영제시조, 살풀이춤과 가곡 공연이 비슬홀에서 열리면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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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9월 11일(화)~16(일)까지 ‘무형문화재 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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