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진면목 즐기고… 국악 풍류 배우고
국악의 풍류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달 나란히 열린다. 우리 소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거나, 가족과 함께 국악을 배우는 시간이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전주 세계소리축제가 ‘소리 한 상 가득’이라는 주제로 9월 13~17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한옥마을 등에서열린다. 중견 명창들의 판소리 다섯 마당부터 판소리극, 창극, 해외초청작 등 42개 공연이 200여회 오른다.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집행위원장을맡은 박칼린 연출가는 “대중성을 이어가면서 정통성도 확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몄다.”면서 “정통 판소리, 퓨전음악, 세계음악 등 다양한공연에서 소리축제의 진면목을 두루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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