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9(화)
 

 

 안숙선 명창이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2018년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국립극장은 오는 12월 2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국립극장 송년판소리-안숙선의 심청가 강산제’를 공연한다.

 

안숙선 프로필  공연정보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안숙선 명창은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와 인연이 깊다. 1986년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무대에 오른 이래로 28회 공연하며 최다 출연 기록을 갖고 있다. 국립극장에서 판소리 다섯 바탕을 모두 완창한 유일한 소리꾼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산제 ‘심청가’를 부를 예정이다. ‘심청가’는 소리꾼들에게 웬만큼 소리에 능숙하지 않고서는 전 바탕을 제대로 이끌어 나가기 힘든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강산제는 조선 후기 명창이자 서편제의 시조격인 박유전이 만년에 전남 보성군 강산마을에서 여생을 보내며 창시한 소리 유파다. 절제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숙선 명창은 이번 공연에서 4명의 제자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국립창극단 대표 배우 서정금, 부산과 진도에서 각각 활동 중인 소리꾼 박성희·허정승, 국악 대중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박자희 등이다. 고수로는 명고 김청만과 국립창극단의 조용수가 함께 한다. 약 3시간 30분에 걸쳐 ‘심청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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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연 arirang@so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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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 명창, 12월 27일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연말 무대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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