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해금의 대중화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해금연주가 안진성의 두 번째 정규음반 꽃길

 

해금을 대중에 가까이 서게 하려는 노력을 이어 왔다. 비전공 해금연주자들이 모인 해금협회를 설립해 해금의 보급을 앞장서고 있다. 해금의 대중화를 위한 무료음악회와 병원과 요양원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해금으로 정악, 산조 같은 전통곡 연주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가요,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다양한 악기와의 협연을 시도하고 있다.”

해금연주가 안진성을 소개하는 글이고 그녀를 칭찬하는 글이다.

 

안진성

 

2013년 정규앨범 안진성의 해금 약속을 시작으로 해금협회 10주년 기념 음반 행복한 여행해금협회 기분 좋은 날, 안진성의 해금 Arirang suite, 파란나무, . 자진아리, 탱고에 이어 해금연주가 안진성이 직접 기획하고 작업한 아홉 번째 음반인 이번 음반은 첫 번째 앨범 약속의 작업을 인연으로 결성된 안진성밴드의 작곡/피아노의 박경훈, 25현가야금 양훈정, 타악 조민수, 콘트라베이스 임대섭이 함께 해온 5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작업이기도 하다. 두 번째 정규음반의 발매 기념 연주회 熱波열파가 일본해금연구회의 초청으로 201710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진성2

 

 

이번에 발매되는 정규음반 꽃길은 지난 4년간 국악작곡가 박경훈과의 작업의 결과물로, 타이틀곡 꽃길과 모든 이의 꿈을 응원하는 꿈을 달리다”, 그녀의 아이가 그린 그림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파란나무”, “그리움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작곡가 박경훈의 곡들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인 꽃길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이 꿈을 향해 꽃길만 달리기를 응원하고 기원하는 연주가와 작곡가의 따듯한 마음이 담겨 있으며, 박경훈 특유의 서정적이고 따듯한 멜로디에 섬세하고 열정적인 안진성의 연주가 어우러져 강렬한 감동을 준다.

 

 

안진성의 꽃길1020일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음원이 발매되며, 이어서 발매예정인 민요를 새롭게 해석한 두 장의 싱글앨범 몽금포 타령밀양아리랑도 재즈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녀가 이끌고 있는 해금협회의 싱글앨범남생아 놀아라11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안진성3

 

 

해금연주가 안진성은 동아국악콩쿨, 국립국악원주최 전국국악경연대회, 난계국악경연대회 은상 등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하였고, 지난 2016년 국가브랜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진유석 작곡의 어기영차 대한민국(뱃노래)”에 오케스트라와 EDM 반주에 해금 솔로 참여하여 해금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안진성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해금고급과정 지도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주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이며 서울예술대학교 외래교수,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 해금협회대표, 안진성밴드 리더로 해금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한 연구와 음반 및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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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연주가 안진성의 두 번째 정규음반 “꽃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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