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일이 명절에만 국악 수요가 높은 것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 남상일 프로필
10월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남상일이 추석기획 국악 특강쇼를 진행했다.
이날 남상일은 “국악이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 것이기 때문에 톡 건드려주면 다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남상일은 “명절이 되면 우리 소리를 찾는다. 평소엔 찾지 않다가 왜 그러는지”라며 “1년 365일 한복 입고 국악을 들어도 어색하지 않은 날이 왔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별가를 선보이며 진양조 장단을 설명했다. 오유경 아나운서가 “쑥대머리도 진양존가요” 라고 묻자 남상일은 “어떻게 그렇게 잘 틀리세요”라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