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가의 '이별' 대목을 불러 대상을 수상한 양희빈 명창은 트로피와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양희빈 명창은 "먼저 30여년 동안 '사람이 먼저 되는 국악인'이라는 가르침을 주신 은사님께 영광을 드린다"며 "은사님이 바라는 진정한 소리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연대회 수상자
◎ 판소리 부문
△ 명창부
- 대상 양희빈(여․54세) - 최우수상 남정태 (남․64세) - 우수상 손양희(여․49세)
△ 대학 및 일반부
- 대상 윤혜선(여․32세) - 최우수상 김정훈(남․24세) - 우수상 최윤석(남․37세)
△ 신인부
- 대상 김금자(여․84세) - 최우수상 김성식(남․59세) - 우수상 이광휘(남․55세)
△ 학생부 종합대상
- 종합대상 유시은 (경남예술고․2학년) - 종합최우수상 양수아 (국립국악중․1학년)
△ 고등부
- 대상 유시은(경남예술고․2학년) - 최우수상 모세진(남원예술고․2학년)
- 우수상 한채완(전주예술고․2학년)
△ 중등부
- 대상 양수아(국립국악중․1학년) - 최우수상 박서희(조대여자중․3학년)
- 우수상 양진영(하늘중․2학년)
△ 초등부
- 대상 박정우(선일초․5학년) - 최우수상 박혜인(운남초․4학년),
- 우수상 김도현(문상초․4학년)
◎ 고수 부문
△ 명고부
- 대상 김제훈(남․24세) - 최우수상 주선우(남․25세) - 우수상 김한샘(남․25세)
△ 대학 및 일반부
- 대상 채규룡(남․44세) - 최우수상 송대의(남․21세) - 우수상 한정민(남․25세)
△ 학생부
- 대상 윤지혁(목포덕인중 3학년) - 최우수상 황규창(국립전통예술고 2학년)
- 우수상 유지산(국립전통예술고 2학년)
△ 신인부
- 대상 김보금(여․26세) - 최우수상 정민순(여․59세) - 우수상 정회문(남․7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