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이제 국악도 전통음악에 대중가요를 가미한 '퓨전음악'이 대세다.
 
광주지역에서도 대금산조와 함께 국악과 양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퓨전음악 보급에 앞장서는 대표 단체가 있다. 바로 한국퓨전음악협회다.
 
한국퓨전음악협회는 지난해 10월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준예능보유자인 조철현(조철현 대금연구소 소장ㆍ사진) 씨를 주축으로 김재이 동신대 교수, 박정진 광주예술고 교장 등이 의기투합해 광주 동구 계림동에 사무실을 차렸다.
 
협회는 부산에도 지부가 생기고 회원 300명이 활동하면서, 부산-광주의 문화교류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여기엔 35년간 대금 연주자로 한길만을 걸어온 부산 출신 조철현 대표의 힘이 컸다. 그는 5년 전부터 강백천류 대금산조(중요무형문화재 45호)를 전승ㆍ교육해야겠다는 생각에, 아무 연고도 없는 광주를 찾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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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현 한국퓨전음악협회 대표 "세대 아우르는 퓨전음악, 광주ㆍ부산 문화교류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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