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추담.jpg
전북 부안에서 열린 제8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에 참가한 임은애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추담판소리보존회는 7월 21일 “부안예술회관에서 7월 19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에 전국의 재능 있는 예비국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3개부문 경쟁을 벌여 4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와 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을 일반부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총 175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임은애씨는 단국대 국악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일반부 판소리 부문에서 춘향가의 한 대목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고른 득점을 받아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교육부장관상이 걸린 학생부에서는 무용부문에서 화려한 화관무를 선보인 임지원(전남예술고2)양이 차지했으며 신인부에서는 판소리 부문에서 춘향가를 부른 김금엽씨에게 영예가 주어졌다.


한편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는 2년전 타계한 부안 출신의 국악계 거목 추담 홍정택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대회로 국악 신예를 배출하는 새로운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기사 원문 보기  ☞  http://news1.kr/articles/?1780273



관리자 arirang@sori.me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북 부안에서 열린 제8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에 단국대 임은애씨 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