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대한민국 대표 명창’ ‘국악계 프리마돈나’ ‘우리시대 소리꾼’. 어느 것 하나 쉽게 얻을 수 없는 별칭이다.
 
안숙선(65·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명창에게는 항상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병창 예능보유자인 안 명창은 9살 때 가야금 명인인 이모로부터 가야금을 배우면서 전통음악의 길로 들어섰다.
 
국악인으로 살아온 지 올해로 56년째. 안 명창에게 국악은 삶 그 자체다. “살다보면 주변 사람과 부딪칠 때도 있고 마음이 다치는 일도 있다. 때론 상처 때문에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런데 결국은 또 소리를 하고 있더라.”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FNRXQWl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악계 프리마돈나 안숙선 명창 "국악은 마음의 약이더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