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국악인 이자람이 ‘서편제’는 자신에게 있어서 많이 특별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자람은 3월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창작뮤지컬 ‘서편제’ 미디어콜에 참석했다.

이날 미디어콜에는 제작진을 비롯해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편제’의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무대가 공개됐다.

이자람은 이날 “판소리를 하는 사람이기에 뮤지컬 ‘서편제’는 나에게 다른 곳에서 겪지 못하는 시간을 겪게 해준다. 함께 호흡하는 배우들에게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매 공연마다 한방울 한방울 담아낼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편제’는 뮤지컬이지만 판소리를 담고 있다. 뮤지컬이라는 큰 그릇에 판소리가 담겨 얼마나 좋은 밥상이 되는지를 지켜보는 게 매력이다. 때문에 관객들이 전에 없었던 무언가를 채워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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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자람 "뮤지컬 '서편제' 혼자 공연하던 나에게 많이 특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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