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렉트릭 사물놀이' 밴드 결성…14·21일 홍대앞서 데뷔 무대
"우리 전통 음악의 기운과 신명을 세계 젊은이들이 보편적으로 즐기는 일렉트릭 사운드로 표현했습니다. 진짜 K팝, 코리안 록, 코리안 힙합으로 세계 젊은이들의 음악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죠."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62.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장구를 메고 인디밴드 뮤지션과 함께 젊음의 거리 홍대로 뛰어든다.
그는 최근 '일렉트릭 사물놀이'라는 밴드를 결성해 오는 14일과 21일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데뷔 공연을 펼친다.
김덕수(장구), 문상준(꽹과리), 이준형(북), 송동운(징)의 사물놀이패와 인디밴드 멤버 정준석(기타), 이안나(건반), 김재호(베이스)가 모여 그룹을 조직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x2dPgSZn

Copyright ⓒ 2012 국악포털 아리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