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29(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악 신예와 최고의 소리꾼을 찾는 ‘제31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박자희씨(39)가 흥보가 중 ‘두손 합장’ 대목을 불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

 

 박자희 프로필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임방울국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5‧18기념문화센터, 광주예술의전당 등 광주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낮 12시30분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판소리 명창부·기악·무용부문 본선 경연이 진행됐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 박자희씨는 대통령상과 상금 4000만원, 임방울상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 명창부 최우수상은 김다정씨가 차지했으며, 농악 대상팀은 부안군립농악단에게 돌아갔다.

 

제31회 임방울국악제 수상자


◇판소리 명창부 ▲임방울대상(대통령상) 박자희 ▲최우수상(방일영상) 김다정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주원

◇가야금병창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고재향

◇농악 ▲대상(국회의장상) 부안군립농악단

◇시조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 노선규

◇무용 일반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정일

◇기악 일반부 ▲최우수상(국무총리상) 김민서

◇퓨전 국악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 청화

◇농악 일반부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 평택연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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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31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에 '박자희'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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