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국악 그룹 사하르가 지난 12월 29일 서울 강북구 세종문화회관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본선 경연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국악제 측이 밝혔다.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창작 국악 경연대회로 서도밴드, 상자루, 소리꾼 김진아 등 젊은 국악인들을 배출한 대회다.


대상을 받은 사하르는 국악을 바탕으로 다국적 복합장르의 다원 예술을 선보이는 단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가야금, 해금, 대금, 거문고, 장구 등 국악기 소리와 무용수의 절제된 움직임 등을 더한 작품으로 호평받았다.


금상은 팀 사미로가, 은상은 작당과 TIMY가 받았으며 거문고 앙상블 벗과 팀 일하가 동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5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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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13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대상에 '사하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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