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백채린 가야금.jpg

민족사관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백채린(16세) 양이 ‘제8회 곡성전국통일종합예술대전’에서 학생부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관계자는 "인재양성의 관문인 학생부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백채린 학생의 가야금연주는 11명의 심사위원에게 감동을 선보이며 최고점수를 받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와 (사)세계예술교류총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곡성군이 후원해 전통예술 판소리, 무용, 기악, 고법, 풍물, 단체부, 창작‧퓨전, 북한예술 등 총8개 종목으로 나누어 승부를 가리는 종합예술대전이다. 올해는 350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6월12일 예선, 6월19일 종합결선을 치렀다.

관계자는 "백채린 학생은  한국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국악 가야금 연주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17회 구례전국가야금 대회 에서도 중학생 임에도 놀라운 기량과 정확한 음정과 박자로 연주를 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점수를 받으며 최연소로 본선에 올라 학생부 최고상인 부총리겸교육부 장관상과 상금200만원, 부상으로 고흥곤 (인간문화재) 명장의 가야금을 수여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찍이 탄금대, 김해, 구례 의령 난계 등 전국 가야금 대회를 석권하며 촉망받는 가야금 영재로 주목받아온 백 양은 2018년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민의식 교수를 사사 했다."라며 "하지만 국악 관련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민족주체성 교육과 영재교육으로 각계각층의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건학이념을 가진 민족사관 고등학교에 진학해 출세를 위한공부를 선택하지 않고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공부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적성과 진로를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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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민족사관고등학교 백채린, 전국통일종합예술대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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