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6(목)
 

 

https://youtu.be/lMoDF5_W2eA

 

이날치,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입니다.

본명은 이경숙이지만, 날쌔게 줄을 잘 탄다는 의미에서 날치라는 예명이 붙었습니다.

상민과 양반, 모두에게 두루 사랑받은 서편제의 대표 소리꾼으로, 흥선대원군의 부름을 받아 어전에서 소리판을 열기도 했습니다.

얼굴도 목소리도 전해지진 않지만 그가 새타령을 부르면 실제 새가 날아들었다는 말까지 전해지는데요.

조선시대 이날치의 재기 넘치는 멋과 흥을 되살린 <이날치 밴드> '조선의 힙합' 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면서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이날치 밴드가 등장하는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은 조회수가 2억 7천만을 넘어서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입니다.

정연욱 기자가 이날치 밴드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홍대 앞 클럽에 어울릴 법한 분위기지만, 가사를 들어보면 엉뚱하게도 판소리 '수궁가'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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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7천만 뷰 기록한 '이날치 열풍'..세계 매료시킨 '조선의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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