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7일, 4일간 옛길박물관에서 '문경새재아리랑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체험은 옛길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에서 착안했다. 접이식 부채에 관람객이 직접 붓으로 문경새재아리랑 노랫말을 써서 가지고 가는 체험이다.

 

옛길박물관은 현재 '길 위의 노래, 고개의 소리 문경새재아리랑'을 상설전시 하고 있다. 문경새재아리랑 사설이 수록된 'THE KOREAN REPOSITORY, 1896년'와 '아리랑 엽서',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아리랑의 역사', '아리랑 관련 생활용품', '아리랑 음반' 등 아리랑과 관련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는 1만68수의 아리랑 노랫말을 7000장의 문경한지에 120명의 서예작가가 500일에 걸쳐 작업하고 51권의 책으로 엮은 아리랑 노랫말 기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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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7일 옛길박물관에서 "문경새재아리랑 부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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