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후원한 아리랑 창작곡 공모 [아리랑아리랑 X ?]의 대상 선정곡 ‘오열’의 ‘강강’(싱어송라이터 진지의 ‘고개 타령’에서 활동명·곡명 변경), 최우수상 선정 곡인 밴드 ‘맥거핀’의 ‘신파’가 디지털 싱글 아리랑 ‘X?Vol.1’이라는 타이틀로 1월 29일 발매된다.

 

[아리랑X?]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대상으로 ‘아리랑’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많은 청춘이 공감할 수 있는 ‘아리랑’을 찾는 창작곡 공모 사업으로, 2017년 11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35일 동안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리랑 창작곡을 모집하였다. 모집을 통해 130여팀이 지원했으며,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아리랑?X]의 수상작 2곡이 담긴 디지털 싱글 <아리랑?X Vol.1>에는 대상작인 ‘오열’의 ‘강강’과 최우수상 선정 곡인 밴드 ‘맥거핀’의 ‘신파’가 수록됐다.

 

대상 수상 당시 ‘싱어송라이터 진지‘로 발표되었던 활동명은 이번 수상곡을 발표하며, ‘밝을 오. 물들일 열’ 을 의미하는 이름 ‘오열’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애초 ‘고개타령’이었던 수상작 제목도 ‘강강’으로 개명되었다. ‘강강’은 과거, 현재, 미래의 구분 없이, 어느 시대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고개’, 즉 ‘우여곡절’은 있고, 이를 함께 헤쳐 나가는 ‘사람’ 또한 함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 팝·포크 곡이다. 심사위원단은, 중성적인 매력의 보컬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뚜렷한 개성과 역량, ‘아리랑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잘 표현해낸 섬세한 가사가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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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창작곡 공모 수상곡, 대상 오열 '강강' 최우수상 맥거핀 '신파' 음원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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