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12월 5일 저녁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함께 후원하고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대표 장병수)이 주최하는 이야기가 있는 아리랑 ‘날좀보소’ 공연이 전석 1, 2층 800석이 매진된 가운데 성대히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사)전통공연에술진흥재단의 2017 아리랑 공연 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돼 알리랑의 저변확대와 교육용 공연콘텐츠의 상품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해 12월, 사업단은 유네스코 등재 4주년 기념으로 이곳에서 아리랑친구들의 아리랑 동동!(同動)’을 선보여 큰 각광을 받은바 있다.


‘아리랑 동동!(同動)’은 다함께 아리랑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들에게 아리랑사랑을 전파하며 밀양아리랑과 관련된 다양한 예술장르 융합을 통해 큰 성과물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 연말 KBS 국악한마당 특집 국악 영재회, 국악대상에도 출연했으며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해 국악의 흥겨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동동’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리랑친구들이 밀양의 역사적 인물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도학사상을 그린 ‘점필재아리랑’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밖에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전통연희 작품인 ‘위여차 아리랑’과 밀양아리랑시낭송회의 시낭송극 ‘아리랑 혼을 노래하다’ 공연도 밀양출신 배우 이상인과 콜라보 공연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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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좀보소’ 밀양아리랑, 무대 가득 감동 선사 (유네스코 등재 5주년 기념공연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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