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6(화)
 
작년 10월 ‘글로벌 비전’ 선포… 대한민국 대표 ‘문화’로 각인

‘아리랑의 수도’ 강원도 정선군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아리랑 세계화에 나선다.

정선군은 지난해 10월 1일 제41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식에서 정선아리랑 글로벌 비전을 선포했다.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돕고 인류무형문화유산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정선아리랑은 지금까지 5000여수가 보존돼 내려오고 있다.

아리랑은 한민족 5000년 애환과 역사,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온전히 담아낸 사람의 소리이자 이 땅의 노래다. 한민족의 DNA와 정체성이 깃든 아리랑의 시원은 정선아리랑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소리꾼들의 발길 따라 아우라지에서 마포나루에 이르는 한강의 물길을 따라 전해졌다는 것이다.

군은 정선아리랑의 문화관광자원화와 세계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참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의 문화적 상징이자 새로운 문화창출 중심이 될 아리랑센터를 지난해 5월 조성했다. 아리랑센터는 600석 규모의 아리랑홀과 아리랑박물관, 카페,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편의·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등이 조성돼 있으며 아리랑 관련 유물 600여점과 영상, 각종 음원 등이 전시돼 있다. 

군은 아리랑센터를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인 동시에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면서 아리랑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거점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리랑센터 인근에 공연장, 연습실 등을 갖춘 국립정선국악원을 유치해 정선을 명부상부 대한민국 소리와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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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아리랑군립예술단원들이 지난해 6월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 전통 상설 공연장에서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한 ‘판아리랑’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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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정선군, ‘정선 아리랑’ 세계화 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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