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경북 문경시가 '아리랑 도시'임을 선포한다.


문경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문경, 세상의 모든 아리랑을 품다'란 주제로 아리랑도시 선포식을 연다. 이 자리에서 아리랑 로고·로고송 발표, 감사패 전달, 아리랑 비전 발표 등을 한다.

문경시는 문경새재가 오래전부터 서울과 영남을 잇는 연결로로 아리랑고개원조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경새재가 고갯길 대명사로 알려지고 각종 아리랑 가사에 등장하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는 것이다.

특히 조선시대 말 경복궁 중건 때 전국에서 모인 일꾼이 문경아리랑을 부르면서 아리랑이 퍼졌다는 설을 내세우고 있다.
서양에 처음 소개된 한국 아리랑도 문경새재를 소재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아리랑 가사를 수집했고 음반을 만들었으며 아리랑제를 열었다.
또 문경새재 입구에 아리랑 기념비를 세웠고 국립아리랑무형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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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아리랑 도시다"…아리랑마을·재단 설립, 12월 13일 '아리랑도시'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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