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남도국악원은 오는 18~24일 '제1회 러시아 사할린 한국문화축제'에서 '한국의 음악& 춤' 공연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남도국악원 공연단 19명은 이 한국문화축제에서 기악 합주 시나위, 사물놀이, 대금 산조, 진도 북춤 등 10개 작품을 선보인다.
축제에서는 도자기·미술품 전시, 한국어 학생 백일장, K-POP 대회, 한국요리 전시, 태권도 시범 등도 펼쳐진다.
남도국악원은 재외동포 대상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2006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