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소리꾼 이재영, 노리안마로 '허튼굿'과 만나다

노리안마로가 12월 3일 저녁 7시 30분 문예회관소극장에서 소리꾼 이재영과 함께 문화예술잔치를 연다.

이날의 허튼굿은 명창 이재영과 그의 제자 김성연의 창극으로 시작해 노리안마로의 판굿과 교방굿거리, 구정놀이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이어진다.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명창 이재영의 무대. 이재영은 제자인 김성연과 함께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을 고수 배양순의 북장단에 얹혀 창극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입장료 5000원. 문의=마로기획팀(064-7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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