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 악동 '퍼니 그레이스', 11월 19일 제주 서귀포 동홍아트홀 공연

국악계의 귀여운 반항아 '퍼니 그레이스'가 오는 11월 19일 저녁 7시 서귀포 동홍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퓨전밴드 '퍼니 그레이스'는 대금과 피리, 태평소 등 국악기와 어쿠스틱 기타에 젬베, 카혼 그리고 감미로운 음성의 보컬까지, 국악과 서양악기의 하모니를 통해 콜라보레이션의 진수를 선보이는 그룹.

작곡부터 연주, 보컬까지 다재다능한 음악실력을 갖춘 퍼니 그레이스 김진석, 박종혁, 최진석, 박종국 4인방은 이날 공연에서 아리랑, 군밤타령 등 민요에서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레파토리의 국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동홍동 주민자치센터가 매달 셋째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하는 '동홍 아트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무료초대. 입장은 선착순

문의=동홍동 주민자치센터 (064-760-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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