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얼씨구 좋다!’   공연장 지도보기


흥겨운 추임새와 신명나는 장단으로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해 온 판소리. 우리의 언어로 만들어진 독특한 음악 장르이자 우리 민족만이 가질 수 있는 판소리 공연 한마당이 춘천에서 펼쳐진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강원도지부(지부장 박양순)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문화재단과 한국유네스코연맹 도협회, 국제키비탄 춘천클럽이 후원하는 제9회 판소리 보존회 강원도지부 정기공연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페스티벌’이 29일 오후 2시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임진년 한해를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과 함께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지난 200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판소리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이번 무대에는 판소리 불모지라해도 과언이 아닌 강원도에서 10년 이상 소리를 갈고 닦아 온 소리꾼들이 무대에 오른다. 18살 고등학생부터 80세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출연진은 강원도 아리랑을 비롯해 국악찬양, 진도북춤, 심청가, 동백타령, 흥보가 등 판소리와 민요, 무용, 농악으로 이뤄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무료초대 ☎ 033-261-7944.
   
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03472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페스티벌’ 12월 29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린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