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전남도립국악단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과 남도민의 의(義)를 조명한 '판페라 이순신'을 무대에 올린다. 판페라는 전통판소리에 서양 오페라를 도입한 새로운 예술형식이다.

전남문예재단은 "24일 오후 5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도립국악단 올해 정기공연에서 '판페라 이순신, 민초와 함께 부르는 의로운 함성'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 원이며, 65세 이상 어르신, 18세 이하 청소년, 1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반액 할인한다.

거목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명량대첩 위주로 구성해 남도민의 의로움과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의미를 집중 재조명하기 위해 도립국악단원과 객원 연기자 등 100여 명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 판페라에 오페라효과가 가미된 판페라 형식으로 웅대한 스케일과 장중한 무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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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 11월 24일 '판페라 이순신'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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