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문화관광부 세계무형문화유산 공모당선작 특별공연 ‘이것이 판소리다’ 공연이 오는 25일과 26일은 광한루원에서 27일은 제20회 흥부제 개막축하공연으로 펼쳐진다.


출연진으로는 한국의 명창으로 평가받는 김수연, 김화자, 박양덕, 이난초, 김차경, 임현빈, 조선화 명창이 대거 참여해 동편제 판소리의 진수와 삶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육자백이 흥타령 등 남도민요가 펼쳐진다.

특히 거문고에 김무길, 대금에 원장현, 아쟁에 이태복 교수 등이 풀어내는 가락은 감정표현에 능하고 가락의 짜임새가 분명하며 서로 주고 받는 앙상블은 강하면서 섬세하고 화려하면서도 담대한 선율로 듣는 이로 하여금 광한루원 월궁의 환상적 야경과 함께 달빛 선율로 승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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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특별공연‘이것이 판소리다’ 10월 25~26일 남원 광한루원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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