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2013년 판소리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걸작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전주문화재단과 우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판소리완창무대’의 마지막 무대는 왕기석 명창이 장식한다.

13일 오후 3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3시간에 걸쳐 ‘박초월제 수궁가’를 완창하는 것이다.

40대의 마지막 해를 넘기고 있는 왕 명창은 우리 판소리를 받치고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무대와 관객을 압도해내는 걸출한 소리꾼이다. 정읍 옹동 출신으로 일찌감치 상경해 국립창극단의 주역을 도맡으며 창극과 정통 판소리 모두를 아우르는 폭넓은 자기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그는 소리에 대한 소명이 유난히 깊어 판소리를 위한 일이라면 몸 사리지 않는 적극적 자세로 해마다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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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완창-왕기석의 박초월제 수궁가, 10월 13일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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