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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아리랑으로 만나는 '비아트리오', 퓨전국악 선율로 유럽 관객 매료시켜~
    비아트리오의 이주희, 주은정, 임가은(왼쪽부터) 바이올린과 피아노와 해금, 언뜻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악기들이 만나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접목한 우리 노래 '아리랑'을 연주한다. 2007년 결성돼 세 번째 유럽 투어에 나선 퓨전 국악그룹 '비아트리오'다. 바이올린 이주희, 해금 임가은, 피아노 주은정으로 이뤄진 비아트리오는 '아리랑을 들려주러 유럽에 간다, 이번이 세 번째다'라는 타이틀의 4집 음반을 들고 40일간 유럽을 누비고 있다.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참가 중에 이메일로 만난 비아트리오는 "비아트리오 음악의 취지는 아리랑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멜로디를 세계에 친절하고 친근하게 전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대학 시절 뜻이 맞아 함께 연주하게 된 멤버들은 1집 음반을 내면서 아리랑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섞은 곡을 처음 선보였다. "버리기엔 아깝고 쓰기엔 애매한" 곡이라는 생각에 히든트랙으로 넣고 공연 때에는 앙코르곡으로 선보였는데 오히려 정규 레퍼토리보다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2집부터 국악을 십분 활용했고 2009년 2집을 들고 처음으로 유럽으로 떠나 40일간 각국을 돌며 공연을 펼쳤다. 처음에는 스스로 찾아다녔다면 2011년 두 번째 유럽투어는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정식으로 초청을 받아 떠났다. 60일간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돌며 무대를 꾸몄다. 이번 세 번째 투어에서도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덴마크,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공연이 잡혀 있다. "관객 반응은 정말 폭발적입니다. 한복을 차려입고 연주를 시작하면 관객은 처음 보는 신비로운 광경과 낯선 멜로디에 정신을 잃죠. 첫 유럽 공연 때 독일의 한 관객이 아리랑에 관심을 보이며 '한국에서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만큼 유명한 곡인가보지?'하고 물었을 때 우리의 투어 목적을 바로 이해했다는 사실에 기뻤습니다."▶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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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1
  • 미니스커트 입고 가야금을 '얼쑤'
    비 미니스커트를 입고 '춘향가'를 부른다면 어떤 모습일까. 퓨전 국악 그룹이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에도 변화를 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의 국악 그룹 대부분은 개량 한복을 입었으나, 최근에는 아이돌과 크게 다르지 않은 패션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도모하고 있는 것.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55YGJK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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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한국 신무용의 큰 어른 김백봉
    ▶ 김백봉 프로필그의 춤을 일컬어 “몸으로 만든 최고의 문명”이라고들 한다. 서 있기만 해도 무장(舞裝)한 위엄으로 무대가 꽉 찬다. 낮게 달린 풍경을 건드리는 사소한 손짓조차 춤이 된다. ‘한국 신무용의 대모’로 불리는 김백봉(86) 선생은 인생의 발자국 하나하나에 한국춤을 꾹꾹 새겨놓고 꽃을 피워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릴 적 운동회에서 추었을 법한 부채춤부터 화려무쌍한 화관무까지, 그가 만든 한국춤은 600개가 훨씬 넘는다. 한국무용계에 난다 긴다 하는 무용인들을 길러낸 대가 중의 대가로 추앙받는다. 하얀 피부에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작은 풍경을 건드리면서 “아이고, 소리가 참 좋다”고 하는 모습은 곱디고운 ‘뽕할머니’다. 전설적인 무용가 최승희(1911~1969)의 수제자로, 한국 신무용 80년사의 산증인으로 살아온 김백봉 선생의 삶과 예술세계를 상하로 나눠 들어본다.“어느 날 아버지가 사진 한 장을 보여주시는 거예요. ‘이 사람이 훌륭한 무용가이고 한국의 보배다’라고 하셨죠.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인데, 참 아름다웠어요.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죠.” 여섯 살 때였다. 춤을 본 적도 없고, 최승희가 누군지도 모르던 꼬마 충실은 잠결에 본 사진 하나로 한평생 한 길을 걷게 됐다. 얼마나 강렬했으면 옹근 80년 전에 본 그 사진을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을까.평양 시내에 자동차라고는 도지사 전용차와 기업에서 운영하는 승용차, 두 대밖에 없던 시절이었다. 당연히 운전을 할 줄 아는 것은 매우 귀한 능력이었다. 게다가 아버지는 기업에서 외국 관계자들이 타는 차를 운전하면서 큰 세상을 볼 기회가 많았다. 그 기회는 충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고, 충실을 춤의 길로 이끌었다.사진을 접한 지 7년쯤 흘렀을까. 평남 진남포에서 ‘세계적 무희 최승희 귀국 서양무용공연’이 열렸다. 이 소식을 들은 아버지는 어린 충실을 데리고 트럭을 몰아 공연장에 갔다. 김 선생은 그 공연을 당시에는 매일신보였던 서울신문사가 주최한 공연이었다고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선생님은 감히 만날 수 없는 존재였어요. 아버지께서 부탁을 하니까 신문 기자가 자리를 주선해줬어요. 대기실에서 아버지가 호적등본까지 보여줬던 기억이 나요. 선생님은 조선사람이라고 좋다고 했지. ‘키가 참 크네’라면서 이거 해봐라, 저거 해봐라 많이 시키셨어요.”이후에 중국 공연을 다녀와서 만나자고 했는데, 소식이 없었다. 평양 명륜실업여학교에 진학해 공부하던 1941년 6월, 일본 도쿄 최승희무용연구소에서 연락이 왔다. 유학을 떠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CIO39CU (상) http://me2.do/5SRP65yb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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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6
  • 이춘희 명창 “판소리와 달리 민요로 감동주는건 소리꾼에겐 고통”
    ▶이춘희 프로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되던 날 회의장서 아리랑 세소절만 불렀지만…의상·소리 모두 너무 좋았단 평가에 안도명창이 되기위해 한달간 골방서 연습 고행 거친후 알찬소리 내는법 터득내달 4일 무대서 경쾌한 경기민요 선뵐것 ▶ 공연정보지난해 12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아리랑 등재가 확정된 오후 9시50분 “아~~” 하는 아리랑 첫소절이 회의장 단상 끝에서부터 울려 퍼졌다. 무형유산위원회 각국 참석자들의 눈귀는 단박에 의장석 길을 걸어나오는 흰색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한 여성에 쏠렸다.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 이춘희(66) 명창은 “그날 오전 11시부터 한복을 입고 11시간을 기다렸는데, 1초가 아깝더라.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다. 회의석이 ‘확’ 집중되며 호의적인 얼굴로 나를 바라봤다. 그 표정을 보니 자신감이 생기면서 소리가 잘 나왔다”며 역사적인 순간을 떠올렸다.이 명창은 어느 무대에서건 아리랑을 빼놓고 부른 적이 없다. 타고난 목은 장시간 노래를 해도 피곤하거나 잘 쉬지 않는다. 하지만 공연장도 아닌 회의장에서, 시간도 채 1분밖에 주어지지 않아 아리랑의 세 소절밖에 부를 수 없던 그날은 목 상태를 염려할 정도로 초긴장했다. 이 명창은 “공연이 끝나고 나중에서야 의상, 소리 모두 너무 좋았다는 평가를 듣고 한숨 돌렸다”고 털어놨다.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v341f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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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3
  • 국악계 젊은 피 김보연, “스스로 만족하면 그 예술은 끝난다”
    ▶ 김보연 프로필머리를 곱게 쪽을 진 여인이 윤기가 흐르는 한복을 입고 나타난다. 어깨에서 팔 끝으로 떨어지는 부드러운 능선과 넘실거리는 치마폭에 넋을 잃을 때 즈음 말간 얼굴 아래로 구성진 가락이 터져 나온다. 그 소리가 신통방통하여 꽉 막힌 속이 시원하다. 그러나 제대로 된 ‘국악’소리가 한 번 터지기 위해 젊은 국악인들은 수백 수만 번의 인고의 시간을 보낸다. 고귀한 것일수록 거대한 고통이 수반된다는 진실은 ‘국악’에도 어김없이 작용했다. 퓨전국악이 등장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국악이 살기 위한 환경은 녹록치 않다. 퓨전이 한국의 전통을 세계에 알린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퓨전 도입은 오히려 진짜 전통 국악이 설 자리를 빼앗아 갔다. 외국인들은 오히려 한국의 진짜 ‘전통’ 국악소리가 무엇인지 궁금해 할 정도다. 또 진짜 전통 국악을 하는 ‘명창’이 되는 길도 쉽지 않다. 과거에 비해 소리꾼이 될 수 있는 길이 사방팔방으로 열렸다고 해도 오히려 제대로 된 소리꾼은 줄었다. 이 때문일까, 국악의 젊은 피 김보연(39)씨의 행보는 반갑다. 그는 1988년 명창 김혜란 선생께 경기민요를 사사받고, 2009년 최창남 선생께 선소리산타령을 사사받은 숨은 인재다. 특히 15살 때부터 명창 김혜란 선생의 첫 제자로 들어가 20여 년간 명맥과 피를 이어받고 수련 작업을 계속 이어나가는 중이다. 2011년 첫 독집 음반을 낸 그는 한국 전통 소리를 찾아 점점 잊혀가는 우리 전통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IhS69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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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6
  • [This is Arirang] 쌈지길 아리랑 플래시몹
    2013년 3월 1일 서울 인사동 한복판에 아리랑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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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소식
    • 아리랑동영상
    2013-03-09
  • "나도 모르게 눈물이..." 3·1절 '인사동 아리랑' 감동
    3월 1일 서울 인사동 한복판에 아리랑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졌다. 45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인사동 쌈지길에서 아리랑을 연주한 것이다. 합창단과 한복 놀이단까지 20대의 청년들 100여명이 함께한 대형 아리랑 플래시몹이다. 이 대형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인사동을 거닐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세 군중도 모였다. 2일 유튜브에는 6분 35초 길이의 ‘인사동 아리랑’이라는 영상이 공개됐고, 이 영상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goo.gl/ERy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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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9
  • 제23회 김해 전국가야금경연대회 (4월 26~27일)
    개최일시 : 예선 - 2013. 04. 26 (금) 09:00 결선 - 2013. 04. 27 (토) 09:00개최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 지도 보기참가자격 : 전국 초 ․ 중 ․ 고 ․ 대학 ․ 일반 참가 신청 및 접수 ○ 신청기간 : 2013. 2. 25. ~ 4. 19. (우편접수는 당일소인 유효) ○ 접 수 처 : 김해문화의전당 공연사업팀 주 소 - 경남 김해시 김해대로 2060(내동1131번지) (우편번호 621-905) 전 화 - (055) 320-1252. 320-1222 팩 스 - (055) 320-1219 메 일 - gascgayageum@gmail.com 신청시 유의사항 ○ 학생은 반드시 참가신청서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을 것. ○ 신청서에 본인이 서명 또는 날인할 것. ○ 신청서 접수는 메일 및 팩스로 가능하나 원본을 대회 시작 전에 제출할 것. (※ 메일, 팩스 접수자는 접수 여부 유선으로 확인) ○ 반주자는 주최 측에서 대회장에 상시 대기시키므로 필요한 사람은 신청바람. (반주비 무료) ○ 참가 신청서 난에 빠짐없이 기재할 것. ○ 전화접수는 불가함. ○ 복장은 한복을 원칙으로 하며, 교복착용은 불가함. 대회 정보 더보기 ☞ http://me2.do/FbsWorDL
    • 국악정보
    • 경연대회,공모
    • 부산,경남
    2013-03-02
  • 조선의 마지막 춤꾼 조갑녀"이 손놀림 보자고 방송국이 날 ‘납치’하기도 했지"
    조선의 마지막 춤꾼 조갑녀 데뷔 80돌춤 인생 80년을 맞은 조갑녀 명인은 “속멋이 있어야 한다”며 4시간에 걸쳐 머리를 빗고 한복을 입었다. 세상이 불러낸 춤. 춤꾼이 아닌 생활인이 되고자 했지만 결국 버리지 못한 춤. 조선의 마지막 춤꾼 조갑녀(90)씨가 데뷔 80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서울교방은 올 가을 조씨의 춤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전문 춤꾼 70여 명으로 꾸려진 서울교방은 조씨를 비롯해 장금도(84) 명인 등 교방(敎坊) 예인의 맥을 잇기 위해 2010년 만들어진 단체다. “춤은 이 속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여.” 24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 주택에서 만난 조씨는 왼손으로 가슴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서울 남산 국악당에서 췄던 마지막 춤에 대해선 “요즘 통 기억이 없다니께”라고 했다. 그 춤은 지난해 12월 5일 소리꾼 장사익(64)의 공연에서 선보였다. 주한 외교사절 300여 명을 초대한 자리였다. 마이크를 잡은 장씨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춤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춤을 보실 거다”며 조씨를 소개했다. 휠체어를 탄 채 무대에 오른 조씨는 1분 동안 민살풀이를 췄다. 허리는 굽었고 다리엔 힘이 빠져 제대로 서있지 못했지만 손목만은 하늘거렸다. 공연 뒤 짧은 정적, 그리고 관객들은 조씨의 마지막 무대에 기립박수를 보냈다. 눈물을 닦는 관객도 숱했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2247674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3-01-29
  • 국악계 거장 박범훈 “공급과잉,자리부족,전공기피 국악교육 3중苦,악순환 거듭”
    ▶ 박범훈 프로필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연풍문 2층 소회의실. 각 잡힌 정장 스타일을 고수하는 청와대 사람들의 평균 이미지와 달리 머리가 허옇게 세고 차림새도 헐렁한 한 남자가 들어섰다. 2011년 2월 중앙대 총장 자리에서 물러나 이곳에 입성한 박범훈 교육문화수석비서관(65)이다. 일반인에겐 생소한 이름일지도 모르지만 박 수석은 국내 최초로 국악 관련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86아시아경기대회·88서울올림픽·2002한일월드컵 등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적인 행사의 음악총감독을 맡은 국악계의 거장이다. 어디 그뿐인가. 한국의 대표적인 국악 작곡가이자 1981년 ‘허생전’을 시작으로 마당놀이를 국민축제로 일군, 국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런 명성의 주인공이니 한복에 두루마기를 걸친 근엄한 모습이겠거니 했다. 그런데 웬걸.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옆집 아저씨 같은 인상이 처음 대면한 그와의 거리감을 단숨에 잊게 했다. 음료를 시켜놓고 기다리면서 인사를 나누던 중 그가 불쑥 물었다. “근데 취재하려는 내용이 뭐라고 했죠?” 섭외 과정에서 충분히 취지를 설명했는데 재차 답을 구하는 것은 방향을 명확히 해두려는 의도일 터. ▼ 국악이 양악(洋樂)에 비해 홀대받고, 일자리도 별로 없고, 대학 국악과 수도 계속 줄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러다 국악의 맥이 끊어지면 어쩌나, 우려하는 국악인이 적지 않다. 위기를 맞은 국악의 명암을 짚어보고자 한다. “좋은 주제다. 타이밍도 적절하다. 사회가 수용하지 못하는데 국악인이 많이 배출되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겼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전통예술 분야에 많은 지원을 해주는 나라도 드물다. 일본에는 일본 전통음악 하는 악단에 월급 주는 기관이 NHK 하나밖에 없다. 우리보다 전공자가 서너 배는 더 많은데도 다 잘 먹고 잘산다. 왜냐? 사회가 받아준다. 그만큼 일자리가 있다는 거다. 또 일본 전통음악 종사자는 해외에 많이 진출해서 외국인에게 기모노 입혀놓고 자기네 춤 가르치고 그런다. 누구보다 국악인 스스로 분발해야 한다. 전공자라서 이런 얘기도 할 수 있는 거다. 국악인 만나면 왜 우릴 안 도와주느냐고 한다. 근데 생활 속에서 대중이 함께하려고 하지 않으면 억지로 안되는 거다. 사회에서는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는데 안에서만 돌파구를 찾으려 하니 당연한 결과다.” 국악 홀대하는 정서 안타까워 ▼ 국악인만 노력해서 될 일인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국·공립 예술공연단체를 장르별로 분석한 2011년 자료에 따르면 양악공연단체가 179개인 데 국악공연단체는 60개에 그친다. 이 때문에 국악 전공자의 일자리 부족 현상이 더 심해진다는 주장이 나온다. “국립 국악공연단체는 이미 여러 개가 있다. 공립 국악공연단체를 늘리는 것 역시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판단할 문제다. 자체 예산이 부족한데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요할 순 없다. 또 국악공연단체가 많아진다고 해도 일자리 수급이 원활하지는 않을 거다. 국가와 지자체에서 만든 국악단체에 들어가야 국악 활동을 제대로 하는 것처럼 인식되다보니 기를 쓰고 들어가서 절대 안 나온다. 실력 있는 젊은이들은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간다. 그러니 아무리 많이 생기면 뭐 하나. 순환이 안 되는 걸. 월급이 꾸준히 나오니 실력은 안 키우고 악단마다 노조 만들어서 자기 밥그릇만 지키려고 한다. 그래서 갈수록 나태해지고 만날 자기들끼리 싸우는 거다. 예술 하는 사람들이 그러면 쓰나.” ▼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해도 졸업 후 노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 어느 정도인가? “전국 22개 국악과에서 배출하는 졸업생 900명 가운데 60%는 초·중·고교 국악강사나 예술 관련기관에 취업하고 20%는 대학원 진학, 남은 20%는 군 입대를 선택하거나 취업을 준비한다. 사실 공무원이나 회사원처럼 어디에 들어가서 월급 받을 생각으로 국악 전공한 사람은 없을 거다. 하지만 전공 살리며 사회봉사를 하고 싶어도 우리 사회가 수용을 못하니 결국은 다 실업자가 되는 거다. 원래 예술가는 직장을 가지려는 부류가 아닌데 지자체나 민간이 운영하는 공연단체에 들어가야만 취업이 됐다고 보는 건 잘못됐다. 학교에서 강의를 한다든지, 초등학교 수업에 참여한다든지, 학원을 한다든지, 개인적인 공연을 한다든지, 이런 게 원래 정상적인 활동인데 아직은 우리 사회가 대학에서 배출하는 국악 전공자를 모두 수용하기는 힘든 실정이다.” ▼ 결국 공급 과잉이 문제인 건가? “공급도 과잉이고 일자리도 없고 국악 입지는 자꾸 좁아지는 총체적 악순환이다. 국악을 전공해도 할 일이 없으니 국악 안 시키고 그래서 국악과가 인기가 없으니 지방대학부터 문 닫고 그러는 거다. 이런 현상이 날로 심해지는 게 앞으로 큰 문제다. 이제 기업이라든지 사회에서 양악뿐 아니라 국악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악단이라는 게 인원이 한정돼 있어서 공연단체만 많이 만든다고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생기는 게 아니다. 그보다는 국악 공연을 꾸준히 열 수 있고 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줘야 한다. 그건 국가나 지자체만의 노력으론 안 된다.” ▼ 같은 기관에서 소속 단체의 장르가 국악이냐, 양악이냐에 따라 단원 급여에 차등을 두는 건 문제가 아닌가? “지자체들이 1980년대까지는 차별을 심하게 했다. 이후 국악인들이 들고 일어나 많이 개선된 것으로 안다. 지금은 국악, 양악 가르지 않고 모든 단원에게 공무원에 준하는 연봉 책정 기준을 적용해 차등 없이 대우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도 차별대우를 하고 있다면 그건 잘못된 거다. 100% 고쳐져야 한다. 만일 정부 차원에서 조사해서 계속 차등을 두는 곳이 있으면 시정조치 하겠다.” ▼ 기업 행사나 후원 공연에서도 서양음악가가 국악인보다 후한 대우를 받는다고 들었다. “나도 겪었다. 예전에 한 공공기관 행사에 갔는데 나하고 안숙선에게는 개런티로 100만 원씩 주고 서양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조수미에게는 1000만 원씩 주더라. 우리도 나름대로 국악계에선 톱클래스인데 양악과 국악을 이런 식으로 차별하나 싶어 굉장히 불쾌해 따졌더니 국악인은 부르면 금방 오는데 그쪽은 튕긴다고 하더라. 그래서 출연료를 더 높였다는 어처구니없는 변명을 했다. 공무원의 사고방식이 이 정도니 기업은 오죽하겠나. 이런 인식은 잘못된 거다. 빨리 버려야 한다. 앞으로는 기업이 국악 공연도 적극 지원했으면 한다. 그런 메세나 활동은 기업의 이미지도 좋게 만들고 국악의 건강한 발전에도 기여하는 윈윈(win-win)의 모범사례가 될 거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62&aid=0000006005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3-01-25

공연소식 검색결과

  • [국악공연, 행사정보] “명절에는 김해로 놀러가자!” 김해문화재단 ‘명절 특별 이벤트’ 개최
    김해문화재단 ‘명절 특별 이벤트’ 개최김해가야테마파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천문대 3개 사업장 참여 (재)김해문화재단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해가야테마파크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천문대 총 3개 사업장이 개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입장할인, 풍물‧국악공연, 민속놀이체험, 무료영화 상영회, 정월대보름달 관측 등 특별한 혜택과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먼저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설날 연휴인 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온 가족을 위한 ‘명절 놀이터’로 변신한다. 흥겨운 민속공연과 마술쇼,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AI 운세자판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민속놀이 존’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용띠 방문객, 귀성객, 한복 착용 방문객,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주요 패키지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제공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설 연휴 중 2월 11일(일) ~ 12일(월) 양일에 걸쳐 이벤트를 펼친다. 한복 착용 시 전시관 입장료를 면제하는 이색 할인 이벤트 ‘한복 착용 무료입장’과 함께 가족영화 무료 상영회 ‘클레이아크 영화 산책’도 개최된다. 여기에 더해 미술관과 인근 커피숍 간 상호 할인 이벤트인 ‘커피와 미술관’도 같은 기간 운영되어 참여 가능하다.마지막으로 김해천문대는 정월대보름달과 함께 행운 가득 새해를 맞이하는 이벤트인 ‘정월대보름 달맞이 특별 이벤트’를 정월대보름 당일인 24일(토) 저녁에 개최한다. 굴절망원경을 통해 대보름달을 두 눈으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담아갈 수도 있다. 더불어 소원쓰기 체험과 어린이 한정 깜짝 선물도 제공된다.(재)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새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의 활기찬 기운과 즐거운 추억을 김해에서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명절 특별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김해문화재단 통합 홈페이지 (http://ghcf.or.kr) 및 각 사업장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055-340-7900~1(김해가야테마파크), 055-340-7000(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055-337-3785(김해천문대).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24-02-07
  • [무료초대] 5월 22일 동작문화복지센터 - 퓨전국악그룹 '비단', 헤리티지 콘서트(HERITAGE CONCERT) 개최
    -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유산 미디어 국악공연 펼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역사 기반 논픽션 국악 콘텐츠’- 넷플릭스 음원 공급 계약, 국무총리 표창 등 화려한 경력 보유퓨전국악 ‘비단’이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2023 HERITAGE CONCERT" 를 개최한다. 강은비(판소리), 김지원(타악), 김가윤(대금/소금), 서재원(해금), 최예원(가야금)으로 구성된 여성 5인조 퓨전국악 그룹 ‘비단’은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훈민정음, 한식, 홍길동전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만든 노래와 영상을 통해 고품격 전통 감성을 전달하는 팀으로, 청와대 초청공연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히 유명한 곡을 국악기로 리메이크 하거나 선정적인 의상으로 어필하는 기존의 상업적이고 진부한 관습을 탈피하여, 지난 10년간 총 5집의 창작국악 음반을 발표하며 다양한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해 온 비단의 이번 콘서트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효를 주제로 한 ‘달(심청전)’, 한국의 대표 명절인 설날을 주제로 한 ‘새날, 새아침(설날)’, 주변국들의 동북공정(東北工程)에 대응하는 한복 주제가 ‘하늬 아리랑’ 뿐만 아니라, 아버지 사도세자를 만나기 위해 정조가 머물던 용양봉저정에 대한 역사해설 및 주제곡인 ‘사도가’를 통해 정조대왕의 능행 여정도 소개 될 예정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역사기반 논픽션 국악 콘텐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 최고의 Rock 그룹 넥스트(N.E.X.T)의 기타리스트 정기송이 참여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죽방울놀이, 버나놀이, 상모, 열두발 등의 전통연희가 더해져 역사 지식과 공연의 감동이 결합되어 완성된 신개념 전통문화 콘텐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22년 넷플릭스 음원 공급 계약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온 비단은 지난 10년간 도깨비, 한복, 한식 등 35종의 문화유산 주제곡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만들어 각 곡마다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총 9개 언어로 제작된 문화유산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으며 몽골, 두바이(U.A.E) 등 지속적인 해외공연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비단의 '2023 헤리티지콘서트'는 오는 5월 22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 될 예정으로, 5월 2일 부터 19일 까지 선착순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동작문화원 02-822-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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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5-15
  • 12월 23일 구미문화예술회관, 2021 송년음악회 국악콘서트 '명품' (오정해, 고금성, 송가인, 정미애, 김덕수 등 출연)
    1. 공연명 : 2021 송년음악회 국악콘서트 '명품' 2. 장소 : 구미문화예술회관 ▶ 지도보기3. 날짜 :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5. 티켓료 : R석 10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6. 문의 : 054-480-4554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파크 예매◆ 출연진 : 오정해, 고금성, 송가인, 정미애, 김덕수 등
    • 공연소식
    • 대구,경북
    2021-12-01
  • 오정해,김나니,유태평양의 신국악 콘서트 '잇다' - 9월 25일 경주예술의전당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잇다' 장소 경북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지도보기 날짜 2019년 9월 25일 (수요일) 시간 오후 8시 티켓료 R석 50,000원 S석 40,000원 출연진 지휘 ▶ 김현호 프로필 ▶ 오정해 프로필 ▶ 김나니 프로필 ▶ 유태평양 프로필, 영남국악관현악단, 사물광대 (▶ 김한복 프로필, ▶ 박안지 프로필, 장현진, 신찬선) 문의전화 1588-4925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2jY8Dz6
    • 공연소식
    • 대구,경북
    2019-09-05
  • KBS국악관현악단 기획연주회 '그대를 위해 부르는 노래' - 5월 9일 서울 KBS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그대를 위해 부르는 노래' 장소 서울 여의도 KBS홀 ▶ 지도보기 날짜 2019년 5월 9일 (목요일) 시간 오후 8시 티켓료 S석 20,000원, A석 15,000원 출연진 지휘 ▶ 원영석 프로필 ▶박애리 프로필 ▶ 김선림 프로필 ▶ 김용우 프로필, 슬기둥,사물광대 (▶ 김한복 프로필, ▶박안지 프로필, 장현진, 신찬선), 의정부시립합창단 문의전화 02-781-2244 인터파크 예매하기 ▶ https://bit.ly/2UByBox
    • 공연소식
    • 서울
    2019-04-26
  • 전주시립국악단 제218회 정기연주회 '신년음악회' - 2월 2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신년음악회' 장소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 지도보기 날짜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5,000원, 학생 3,000원 출연진 지휘 박상후, ▶ 김영길 프로필 ▶최수정 프로필, 사물광대 (▶ 김한복 프로필, ▶박안지 프로필, 장현진, 신찬선) 문의전화 063-253-5250, 1522-6278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MSn1qB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9-02-12
  • KBS국악관현악단 제249회 정기연주회 '송년음학회' - 12월 13일 KBS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송년음학회' 장소 서울 여의도 KBS홀 ▶ 지도보기 날짜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시간 오후 8시 티켓료 S석 25,000원, A석 20,000원, B석 12,000원 출연진 지휘 ▶ 이준호 프로필 ▶ 김한복 프로필, ▶박안지 프로필, 장현진, 신찬선, ▶ 이윤진 프로필, 의정부시립합창단 문의전화 02-781-2244 인터파크 예매하기 ▶ http://goo.gl/sgZS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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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8-11-29
  • 제15회 '남미선 해금산조 : 김영재류 해금산조, 지영희류 해금산조' - 12월 1일(토) 서울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제15회 '남미선 해금산조' 장소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지도보기 날짜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시간 오후 5시 티켓료 무료초대 출연진 ▶ 남미선 프로필 ▶ 임현빈 프로필 문의전화 010-8569-1389 공연내용 산조는 서양 클래식의 독주곡과 유사한 우리 음악이다. 독주학기 하나. 반주악기 하나만으로 완성하는 텅 빈듯 꽉 찬 예술장르 그런데 사실은 산조와 클래식 독주곡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작곡가가 악보만을 남기는 클래식 독주곡과 달리 산조는 연주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작곡한 곡이 스승에서 제자로 전승되어 이어진다는 점이다. 그런점에서 제자가 스승의 곡을 연주한다는 것은 단순히 악보와 기법의 재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산조는 스승의 인생을 통째로, 고스란히 전수하는 것이다. 스승의 음악적 삶과 호흡을 제자가 닮아가는 것이다. 산조는 사람이다. 활을 밀고 당기는 우아한 모습,품격있는 연주해석으로 ‘해금여신’이라 불리는 해금연주자 남미선이 열다섯번째 독주회를 연다. 남미선해금연주자는 지난 5월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스승 김영재류 해금 산조 전바탕(1시간)을 선 보인바 있다. 이번 연주는 스승의 김영재류해금산조와 (35분) 지영희류해금산조 (12분)스승 김영재 작곡의 悲 (비)를 연주하며, 연주자가 직접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지면이 아닌 무대에 앉아 직접 악기에 대한 설명과 곡설명 산조에 대해 이야기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장단에는 춘향국악대전 판소리명창부분대통령상과 kbs국악대상 판소리부분수상자이며,남원시립국악단 수석으로 있는 명창 임현빈씨와 함께 한다. 스승의 산조를 연주하는 것은 25년째 해금연주에만 천착해 온 남미선이 전통을 계승하는 방법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커다란 창문을 내는 작업이다. 협찬 : 이서윤한복,고흥곤국악기연구소,국악포털아리랑후원 : 이서윤한복,고흥곤국악기연구원,소아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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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8-11-22
  • 해설이 있는 국악 "풍류산방 4", 무계원 - 11. 24~12.15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해설이 있는 국악 '풍류산방 4' 장소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 날짜 2018. 11. 24(토) / 12. 1(토) / 12. 8(토) / 12.15(토) 시간 오후 4시 티켓료 20,000원(종로구민/경로자/한복착용자 40% 할인) 출연진 서한범, 박상옥, 유지숙, 박준용, 황숙경, 박문규 문의전화 02-379-7131~2 공연정보 더보기 https://blog.naver.com/jn_jfac/22139520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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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8-11-13
  • 사물광대 창단 30주년 기념공연 '광대의 시간' - 10월 5일 서울남산국악당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광대의 시간'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 지도보기 날짜 2018년 10월 5일 (금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30,000원 출연진 장현진, 김한복, 박안지, 신찬선 등 문의전화 032-427-4325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FeHrHC
    • 공연소식
    • 서울
    2018-09-21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우연희 - 가야금연주가
    ☆ 우연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교육학 석사 활동 경력 현재 전통국악 통합교육 떵기떵기 대표 충남전통국악예술원 원장 올바른국악연구소 대표 원당중, 석문중, 모산중 출강 충청제 산조보존회 회원가야금연주단 소리애 멤버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LhDaCcvf4yQ [가야금연주단 소리애]https://youtu.be/OEJXPjvdVWQ [Fly me to the Moon - 우연희 주혜경] 기타 2019년 한복모델 선발대회인 소헌왕후 선발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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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2-04-22
  • 이서윤 - 한국무용가, 한복디자이너
    ☆ 이서윤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한양대학교 무용과 졸업 활동 경력 1999년~ ‘이서윤 한복’ 대표 2010년 KBS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의상협찬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의상협찬 수상 경력 2005 동아일보주최 동아콩쿠르 한국무용 전통부분 일반부 동상 2015 신안국악콩쿨 최우수상 (도지사상) 2015 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 명인부 금상 2015 완도장보고국악전 국회의장상 수상 2017 KBS국악대상 무용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jFvvMZ_XJ88 [살풀이춤] 기타 7살 때부터 한국무용, 판소리, 가야금 등 국악을 배웠으며 유명 한복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8-03-14
  • 김한복 - 사물놀이
    ☆ 김한복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사물놀이, 징 수련과정ㅣ학력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강민석 선생 사사 세한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 석사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음악 이수자 활동 경력 크라운해태 동락연희단 대표 수상 경력 1994년 다섯번째 사물놀이겨루기 한마당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H3AGYtmR3k8 [삼도설장고가락 - 사물광대 (김한복 신찬선 박안지 장현진)]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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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17-11-16
  • 이수완 프로필 - 경기민요
    ☆ 이수완 프로필(1993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경기민요, 송서율창, 퓨전국악 수련과정ㅣ학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석사과정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 전수장학생 활동 경력 '야단법석' 소리단원 음악창작그룹 '너나드리' 단원 한국음악앙상블 '젊.꾼' 단원 민요밴드 'bob' 보컬 수상 경력 2009 고양행주전국민요대회 종합대상 2014 제12회 구리시전국민요경창대회 종합대상 2014 제12회 대한민국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 학생부 대상 2018 글읽는소리 대제전 명창부 차상 2018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금상 2020 제14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은상 (bob)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lee_lsw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H9a3J8NpkOg [자진뱃노래- 이기옥,이수완,김경미]https://youtu.be/NyUUrt3O68Q [bob ‘쾌지나칭칭(ching ching)나네]https://youtu.be/8HLlJNaaKmo [bob - 창부타령+로시난테 (풍류대장 4회)] 기타 2018년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인 '진'을 수상한 특이 이력이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7-06-12
  • 유민주 - 해금연주가
    ☆ 유민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해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계원예술고등학교 음악과 졸업 (해금전공)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졸업 (해금 전공, 아쟁 부전공)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활동 경력 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 역임서울시국악강사관현악단 역임세종국악관현악단 객원 역임강릉국악방송 개국1주년 기념공연 생방송. 국악FM 생중계강원 KBS 라디오 생방송 다수 출연서울남산국악당 마당극 ‘허생전’ 앙상블 해금연주자 퓨전국악 걸그룹 울산 MBC 한복페스티벌 오프닝 무대홍콩, 마카오, 일본, 광저우, 심천 등 ‘한국문화교류’ 순회 공연 수상 경력 2008 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 고등부 기악 입상2009 전국국악콩쿨 관악전체 1등2013 제18회 고양전국국악경연대회 기악 명인부 4위2020 우경전국학생음악콩쿠르 일반부 한국음악 부문 1위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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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6-12-01
  • 윤지희 - 해금연주가
    ☆ 윤지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해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최태현, 홍옥미, 변종혁, 김애라, 김정림, 이동훈 선생 사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 전수자 활동 경력 전통창작그룹 '자락' 동인월드뮤직그룹 '시크릿오브아시아' 동인 수상 경력 경기도학생예능대회 학생부 국악 부문 우수상대한민국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 학생부 국악 부문 은상제 25회 전국국악대제전 일반부 관악 우수상제 6회 대한민국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 기악 은상 홈페이지ㅣSNS http://blog.naver.com/jiheeone (블로그)https://www.instagram.com/jiheeone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aWqsNSBoe8g [서울 한복판에서 해금으로 '아리랑' 버스킹]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6-01-26
  • 송가인 프로필 - 판소리, 가수
    ☆ 송가인 프로필 (1986년 전남 진도 출생, 본명 조은심)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민요, 가요 수련과정,학력 박금희 (박방금) 선생 사사광주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졸업 활동 경력 광대놀음 '떼이루' 동인 2012년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표하며 가수 데뷔 2017년부터 송가인(宋歌人)이라는 예명 사용 2022.2023년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한복홍보대사’ 수상경력 2008년 진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우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장상)2009년 제1회 광양 남해성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2010년 KBS전국노래자랑 진도편 최우수상2010년 KBS전국노래자랑 연말결산 우수상2010년 제22회 대한민국 목포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019년 자랑스런 중앙인상2021년 KBS연예대상 인기상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GYmynIYp7ik [진도아리랑] https://youtu.be/cOkvEEIrfwM [거기까지만] https://youtu.be/1Cv1htLU-a4 [송가인, 조유아, 서진실 - 새타령 (조선팝어게인)] 기타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우승으로 트로트의 새 바람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고있다. 어머니가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인 송순단 명인이고 오빠가 아쟁연주가 조성재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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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3-10-14
  • 박정욱 - 민요, 서도소리 (평남무형문화재 보유자)
    ☆ 박정욱 프로필 1965년생 (경남 거창)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서도소리, 배뱅아굿 수련과정ㅣ학력 故 김정연 선생에게 서도소리, 故 이은관 선생에게 배뱅이굿 사사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제90호 평산소놀음굿 이수자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배뱅이굿 보유자 (2022년 인정) 활동 경력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 이사장 가례헌 관장 박정욱한복 대표 수상 경력 1991년 제8회 KBS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2010년 중구문화예술체육상 2011년 제8회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제 음악 페스티벌 그랑프리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xquh3V14zk0 [배뱅이굿] 기타 매우 인기가 많은 서도소리 공연자이며, 한복도 잘 짓고 궁중요리도 잘 만든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13-01-28
  • 송소희 - 민요, 경기민요
    ☆ 송소희 프로필 (1997년 충남 예산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경기민요 수련과정ㅣ학력 덕산초등학교 졸업 임성중학교 졸업 호서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 (2011년) 전국 효행대상 수상 및 효행봉사단 홍보대사 (2013년) 유엔 공공행정포럼 홍보대사 (2014년) 유네스코 (UNESCO) 한국위원회 홍보대사 (2014년) 충남교육청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 (2014년) 국민대통합 홍보대사 (2014년) 2022년 대한민국 한복 홍보대사 (한문화진흥협회) 수상 경력 2008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대상 제1회 보령 전국남녀시조가사가곡경창대회 대상 제11회 가람이병기선생추모 전국시조가사가곡경창대회 금상 2010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 http://www.shfoundation.co.kr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KqZkhpWADYQ [회심곡 (回心曲)] ▶http://youtu.be/rvEeuWQtgF0 [배띄워라] 기타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 당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소개식에 출연하여 아리랑을 불렀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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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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