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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대상 “김현주” 씨
    춘향가 이별 대목 불러“시원하고 기쁩니다. 이제 또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소리공부를 계속 하겠습니다.”지난 21일 전남 보성군에서 열린 제1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 경연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김현주(41·여)씨는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 있는 소리꾼이다.본선 대회에서 김현주 명창은 춘향가의 ‘이별’ 대목을 불러 홍성덕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예선과 본선에서 7명의 심사위원 전원에게 99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김현주 명창은 11세때 소리를 하는 친구가 사랑가를 부르는 걸 듣고 좋아서 친구를 따라 소리에 입문하여 이난초 명창에게 본격적으로 소리를 배웠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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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2
  • 10월 23~27일 '국악과 양악의 만남' 양평서 'K-클래식' 페스티벌이 열린다.
    양악과 양악이 결합한 음악 축제가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다.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은 23~27일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K-클래식 뮤직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행사는 세계시장에 내놓을 새로운 레퍼토리를 개발할 목적으로 기획했다. 'K-팝'의 클래식버전을 선보이는 출정식인 셈이다.음악평론가 탁계석씨가 조직위원장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임동창씨가 예술감독을 맡았다.페스티벌에는 60여명의 내로라하는 음악인이 참여한다.거문고 명인 이세환 선생을 비롯해 아쟁 김영길, 해금 김선구,대금 김경애, 판소리 김수미, 가야금 박경소, 사물놀이 진쇠, 피리 가민 등 해외 교류 경험이 있는 음악인들이 무대에 선다.해당기사 더보기 ☞ https://han.gl/jXX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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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0
  • 제20회 흥부제가 국악과 흥부를 주제로 10월 27~28일 남원에서 열린다
    제20회 흥부제(제전위원장․김상근)가 오는 27일,~28일 이틀 동안 ‘우애․나눔․보은․행운’을 주제로 남원시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20회째를 맞는 흥부제는 기념행사, 경연․공연행사, 체험․전시행사, 연계행사 등 총 4개 분야 16개 종목으로 격식 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전통경연 및 흥부체험 행사를 확대 강화했다.특히, 국악과 흥부를 중심 컨셉으로 하되 사랑과 나눔의 흥부정신을 계승, 발현하도록 전통 흥부문화 행사를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올 흥부제는 오는23일은 흥부전의 배경지인 인월과 아영에서 행사를 알리는 고유제와 풍년기원 농악놀이 등 흥부마을 터 울림을 시작으로 서막을 연다.지난1980년 판소리 사설과 지역전설을 기반으로 흥부고장찾기 운동이 전개됐고 1992년 경희대 민속학 연구소에서 흥부출생지를 인월면 성산리, 발복지로는 아영면 성리로 발표하면서 명실상부한 흥부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고 이후 매년 흥부마을에서는 흥부터울림 행사를 지내왔다.축제 첫날인 27일에는 관광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남원농악보존회 주관의 "흥부골남원농악경연대회"가 춘향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남원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 읍·면·동에 농악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흥부제 때 경연대회를 개최해, 기량 상승과 함께 전통 남원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있다.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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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9
  • 제19회 '방일영 국악상' 성우향 명창을 만나다
    6세 때 鼓手 큰아버지께 배워 80세인 지금까지 소리 외길… 남성적 성음의 보성소리 大家"춘향가·심청가·흥보가 완창, 북 잡아 주셨던 김명환 선생… 그 어른 계셨기에 가능했지" "얼씨구", "잘한다!"방일영 국악상의 제19회 수상자 선정 소식을 들고 찾아간 16일 아침, 춘전(春田) 성우향(成又香·80) 명창은 판소리 '심청가' 가운데 '뺑덕어멈 도망가는 대목'을 듣고 있었다. 1976년 김명환·김동준 두 고수의 북으로 녹음한 자신의 실황 음반이었다. 여든의 명창은 자신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연방 추임새를 넣고 있다."내 노래에 내가 반하고, 내가 홀려야 해. 영락없이 내가 춘향이가 되고, 심청이가 되고, 내가 죽는다는 그런 감정을 흠뻑 넣고 해야 하는 거여. 소리는 하다 말고, 집어치울 수 있는 게 아녀."성 명창은 판소리를 "호랑이 꼬랑지를 잡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는 "죽을 힘을 다해서 잡고 있어야지, 놓는 순간 물려서 죽고 마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인간의 노력으로 올라갈 수 있는 최고 경지에 오른 명창'으로 국악계에서 평가받는다. 고수(鼓手)이면서 피리에도 능했던 큰아버지에게 여섯 살 때 전남 화순에서 처음 소리를 배운 뒤부터 성 명창은 소리 외에는 곁눈질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보성 소리'의 완성자로 꼽히는 정응민 선생에게 1952년부터 판소리 수업을 받을 때에는 아침 6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목을 풀고, 낮 2시에 스승과 만나 소리 공부를 한 뒤, 저녁에는 다시 독공(獨功)하는 생활을 7년간 계속했다. 1970년대 살림이 곤궁해져 서울 화양동에서 하숙을 치면서 살 때에도, 성 명창은 하숙집 곁에 토굴을 파고 지하실에 들어가 매일 소리를 했다. 그마저 성에 차지 않을 때는 아차산 영화사로 올라가 백일 공부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성우향 프로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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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8
  • 판소리 현대화 함께한지 8년...소리꾼 이자람-연출가 남인우
    브레히트 희곡 ‘사천의 선인’ 판소리로 풀어내 런던 공연 1인15역 150분 연기 기립박수 올림픽의 열기가 달아오르던 지난 7월30일 저녁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센터 퀸엘리자베스홀은 또다른 환호와 기립박수로 뜨거웠다. 이날 한국의 한 여자 소리꾼이 독일의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1898~1956)의 희곡 <사천의 선인>을 판소리로 풀어낸 <사천가> 공연이 열렸다. 소리꾼 한 사람이 작창과 1인 15역 연기를 도맡아 브레히트의 서사극을 2시간 30분 내내 풀어내는 동안 객석에서는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 한국에서도 인기 없고 낡은 장르로 홀대받는 판소리의 세계화 가능성이 유럽 최대 복합문화지구(사우스뱅크센터)에 자리잡은 공연장에서 영국 관객들 앞에서 싹을 보인 것이다. 그날 뜨거웠던 공연의 주역인 소리꾼 이자람(33)씨와 연출가 남인우(39)씨를 지난달 말 서울 홍대앞 근처 연습실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판소리가 지닌 동시대성과 작품성, 재미를 해외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사천가>나 <억척가>에 담겨 있는 이야기는 진짜 우리의 판소리”라며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잘 만들면 세계에서 통하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두 사람은 11월 프랑스에서 브레히트의 <억척 어멈>을 판소리로 엮은 <억척가>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자람씨는 1985년 5살에 ‘예솔아~ 할아버지께서 부르셔’로 시작하는 노래 ‘내 이름 예솔아’로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 스타였다. 12살에 판소리에 입문해 19살에 판소리 <춘향가> 최연소 완창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웠고 2007년에는 판소리극 <사천가>를 발표하고, 뒤이어 <억척가>를 만들어 무대에 올린 국악인이다. 인디밴드 ‘아마도이자람밴드’의 리드보컬이고, 영화음악 작곡가, 현대무용가로도 활약하는 ‘21세기형’ 전방위 예술가이기도 하다. 남인우씨 또한 아동청소년 연극 전문극단 북새통의 예술감독 및 상임연출가이자 연극놀이 강사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04년 제주 설화를 토대로 한 아동청소년연극 <가문장아기>로 세계적 호평을 받았으며 2010년 <행복한 왕자>로 서울어린이연극상 작품상·극본상·연기상을 휩쓸었다. 두 사람은 2005년 겨울 국악그룹 ‘타루’에서 활동하던 이자람씨가 옴니버스 형식의 판소리 극 <이야기 셋>을 기획할 때 처음 만나 8년을 따로 또 같이 작업하면서 우정을 쌓아왔다. <이야기 셋>은 ‘조선 나이키’, ‘구지 이야기’, ‘아기돼지 삼형제’ 세 개의 이야기로 이뤄진 판소리극으로, 남인우씨가 연출을 맡았고, 이자람씨는 그중 <구지 이야기>를 작창(판소리 선율을 만듦)했다. 남씨는 “소리꾼 이자람이 아니라 작가 이자람으로 처음 만났다”고 표현했다. 둘은 그 뒤 2007년 판소리창작·공연단체 ‘판소리만들기 자’를 결성해 <사천가>와 <억척가>를 잇달아 발표하며 판소리의 현대화를 이끌고 있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555407.html -->이자람의 창작판소리 브레이트 '억척가'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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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7
  • 충남 서천군, 문화의 달 맞아 10월 16일 중고제 판소리 시연회
    서천문화원은 16일 조선 5대 명창으로 손꼽히는 이동백, 김창룡 선생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중고제 판소리' 시연회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 서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시연회는 조선 5대 명창으로 이름을 떨친 서천태생 이동백, 김창룡 선생의 '중고제 판소리' 흔적을 찾을 수 있는 음원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 이애리 심화영류 '승무'와 정규헌 이야기 송서 '아리랑', 이은우 심화영제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 박명언 판소리 흥보가 중 '첫째박 타는 데', '돈타령' 등이 시연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고제는 지역적으로 충정 경기 일대를 중심으로 한 판소리로 1940년대까지 오랜 시대를 풍미했던 고졸하고 담백한 판소리"라며 "문화의 달을 맞아 서천에서 중고제 판소리가 시연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천문화원 홈페이지 해당기사 원문 보기 -->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9683 강산제(岡上制)란 서편제(西便制) 자체의 지나치게 애절한 면은 지양하고, 동편제(東便制)의 웅건함과 중고제의 분명함을 적절하게 배합힌 중도의 판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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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6
  • 국악의 한류 가능성 확인한 국립국악원의 독일 공연
    "내면으로 깊은 여행을 떠나는 느낌" 궁중음악의 백미인 수제천 연주가 끝났을 때 독일 관객들의 눈빛은 더욱 호기심으로 가득한 듯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독일 클래식 음악의 심장부인 베를린 필하모닉에서 펼쳐진 국립국악원의 공연은 `위엄과 무아(Wuerde und Ekstase)'라는 주제처럼 조용하지만 강렬한 울림을 던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독일 4개 도시 순회공연의 연장 선상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공연에서는 `감정의 폭발(Explosion der Gefuehuele)'이라는 주제로 민속음악인 시나위, 산조, 판소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전반부 50분은 시나위, 후반부 50분은 궁중음악인 관악영산회상과 수제천으로 구성됐다. 예상대로 관객들은 시나위는 편안하게 즐겼지만, 궁중음악은 난해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관객들은 시나위가 연주될 때는 가볍게 고개를 흔들거나 발을 구르며 함께 장단을 맞췄다. 연주자들이 중간에 독주로 기량을 뽐내자 아름다운 선율에 빨려 들어가는 듯 숨죽인 채 소리없는 탄성을 자아냈다. 후반부인 궁중음악에서는 손으로 턱을 괴거나 자연스럽게 상체가 앞으로 쏠리는 등 음악을 탐구하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관객들은 하나같이 내면으로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느꼈다고 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2/10/12/0904000000AKR201210121334000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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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3
  • 한국인보다 더 국악 사랑하는 외국인들
    한국사에 기록된 첫 귀화 외국인은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후이다. 머나먼 여정 끝에 한반도 남쪽에 도착한 그녀가 김수로왕과 만나 국모의 자리에 오른 지 2천년이 가까워온다. 최근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 1백20만명을 웃돌 정도로 한국은 글로벌 국가가 되었다. 외국인을 만나거나 사귀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방송인이자 국제변호사인 하일씨,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연임한 이참씨,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변호사) 등은 이미 유명인이다. 한류 스타인 걸그룹과 아이돌 중에도 외국인 멤버가 있고, 전국 각 대학에는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들이 넘쳐난다. 이들 외국인 중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사람들 또한 점점 늘어가고 있다. 전통 공연예술 현장을 자주 찾으며 만난 이들 가운데 특히 기억에 남는 사람들은 우리의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강의와 연주를 하는 외국인들이었다. 이들 중에는 한국인과 결혼해 자녀를 두고 있는 사람도 있고, 한국 이름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겉모습만 외국인이지 오히려 우리보다 더 한국인의 문화를 사랑하고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2009년 덕수궁에서 열린 <국악 활개 펴다>라는 공연의 사회를 볼 때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의 힐러리 핀첨 성 교수를 만났다. 그는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음악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현지의 대학 연구소에서 한국 음악 및 동아시아 관련 연구원 및 프로젝트매니저로 활동하며 한국 음악을 연구했다. 20여 년 전 처음 들은 한국 전통음악의 신비한 음색에 매료되어 국악의 독창성을 연구해왔다. 한국 현대음악과 전통음악의 접목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단행본 <1930년대 한국의 신민요>를 펴냈고, <이론에서 실제로: 한국 작곡자들의 변> 등 한국 음악과 관련한 논문도 다수 내놓았다. 한국의 악기 중 해금을 좋아해 직접 연주를 하기도 한다. 그의 초등학생 딸은 판소리를 배우며 그것을 전공으로 삼아 계속 공부할 것을 고민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모전여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8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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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2
  • 고창,판소리계 최고상 '제22회 동리대상' 수상후보자를 찾습니다
    전북 고창의 ㈔동리문화사업회가 올해 '제22회 동리대상'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사업회는 오는 15일~17일까지 판소리 창자, 고수, 연구자 부문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동리대상은 구전으로 전해지던 판소리 사설 여섯 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유업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판소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국내 판소리계에서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고창군수 및 동리문화사업회의 공동 훈격으로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창군청 문화관광과 (☎063-560-2451)로 문의하면 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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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2
  • 한국전통음악과 교회예배음악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1. 무엇이 문제인가? 1995년 추수감사절에 나는 강원룡목사님의 부탁으로 경동교회 옥상에서 저녁 음악예배를 국악으로 드린 적이 있다. 그 때 기악으로는 시나위 합주를 했고 박동진 명창이 흥보 박타는 대목을 판소리로 했었다. 나는 사회를 하면서 추수감사절 음악예배를 이끌었는데 강원룡목사님의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말씀 중 그날 예배에 참석한 외국 교회지도자 4분이 있었는데 낮 예배는 각자 마음대로 서울시내 교회에 가서 보고 오라고 했더니 모두 다녀와서 하는 말이 “한국교회는 설교나 기도는 한국말로 잘 하면서 찬송이나 찬양은 왜 한국음악으로 하지 않고 서양음악으로 하느냐?”하고 묻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저녁 우리교회(경동교회)의 음악예배를 보시오 한국음악으로 예배를 드릴 겁니다.”라고 말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예배를 다 본 다음 그 외국 목사님들이 국악으로 드린 그 예배에서 크게 감동 받았다고 하면서 그 녹음을 꼭 가져가게 해 달란다는 말까지 했었다. 1980년대 어느 해였다. 그 때도 강원룡목사님이 세계찬송가집에 넣을 한국적인 찬송가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여 크리스찬 아카데미에서 위원회를 만들어 토론과 워크샤프를 한 적이 있다. 세계찬송가집에 한국 찬송가가 한 곡도 들어가지 못해서 이유를 물었더니 “한국인이 작곡한 작품이 제출되긴 했지만 그 작품의 음악언어가 서양음악언어로 되어있어서 빼버렸다”고 하더라는 것이다. 그러니 한국찬송가의 자격이 있는 한국적인 찬송가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외국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한국교회의 찬송가나 찬양음악을 한국교회 구성원들은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한국말로 된 가사와 그 가사를 표현하는 곡조가 맞지 않고 그 곡조를 표현하는 창법이 또한 어울리지 않는데도 그냥 묵인하고 넘어가고 있다.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국악 식으로 하는 것을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까지 있다. 선교사들이 가르쳐 준대로 부르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고 말할 수도 있고 우리가 불편하지 않은데 뭣이 문제가 된단 말이냐?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위에 예를 든 사례와 같은 문제가 분명 있으니 우리도 그 문제를 제대로 살필 수 있어야 된다. 2. 음악언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한국의 성악가들이 독일에 가서 독일 성악가들과 회합을 가졌을 때 독일 성악가들이 한국성악가들에게 한국가곡을 한 번 해보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한국 성악가가 나가서 “누구의 주재런가 맑고 고운 산 -”하고 부르니까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아니 그런 노래 말고 한국가곡을 불러 주세요.”하더라는 것이다. 또 다른 한국성악가가 나가서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하고 노래해도 역시 끝나기 전에 “그런 노래하지 말고 한국가곡을 해 주세요.” 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나가서 “날 좀 보소오 날 좀 보소오”하고 민요를 부르니까 “아! 그 노래 참 좋다”고 하면서 다른 노래(한국가곡)를 또 해 달라고 하더라는 것이다. 독일 성악가들은 한국의 가곡이 어떤지 민요가 어떤지를 전혀 모르지만 척 들으면 가사와 음악의 언어가 다르다는 것을 금방 알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보면 된다. 바꾸어 말하면 독일 성악가들은 척 들으면 아는 음악언어의 문제를 한국 성악가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우리 교인들이 어찌 음악언어에 대해 알 수 있겠는가? 모르는 것이 당연할지 모른다. 돌이켜보면 우리네가 음악을 배운 것은 학교와 교회에서다. 이 땅의 학교교육은 일제강점기에 식민지 정책의 하나로 시작되었다. 식민지인을 양성하는 것이 교육목적에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우리역사와 우리문화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다. 역사는 왜곡해 가르치고 음악 같은 우리문화는 아예 가르치지 않았다. 그 식민지 교육의 효과가 해방 후에도 계속되어 우리음악은 계속 교육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한국음악언어가 단절되다시피 되었다. 전통시대에는 저절로 배워 노래할 수 있었던 우리음악언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교과서에서 영국 미국 독일 이태리 민요 중심으로 배우며 그 음악언어를 익혔고 교회에서 부르는 찬송가 역시 그런 음악언어로 되었기 때문에 우리들은 서양민요언어에 익숙하게 되었다. 그런 음악언어를 익힌 젊은이들이 만들어 보급한 대중가요를 포크가요라 하는데 그 포크의 의미는 서양민요를 가리키지 한국민요를 가리키지 않는다. 그 만큼 우리 음악언어가 우리생활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음악언어가 완전히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 버린 것일까? 공식적으로는 사라졌지만 변칙적으로 남아있다.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를 때 보면 “하늘가는 밝은 길이”를 악보대로 강약을 지켜 부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아늘 가아느은 바앍은 길이”와 같이 목을 써서 시김새를 하고 가사를 꾸며 부른다. 그런 부분은 우리말 가사를 제대로 발음하기 위해 그런 우리민요 창법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주의 주실 화평 믿은 얻기 위해”를 부를 때도 마찬가지다. “주우에 주우실 화아평 미이듬 어얻기 위이해”처럼 처음을 강박으로 시김새를 하면서 부른다. 누가 그렇게 가르친 것도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한국식으로 부른단 말이다. 이처럼 음악언어란 말을 자연스레 표현하는 가운데 저절로 형성되는 것이다. 말이 다르면 음악언어가 다르다. 같은 우리나라 안에서도 사투리가 다르면 민요의 표현방식이 다르다. 말하자면 사투리에 따라서도 음악언어는 조금씩 다르게 발달한다. 전라도 민요와 경상도 민요가 다르고 평안도민요와 전라도 민요가 많이 다른 것은 사투리의 차이 때문이라 생각해도 된다. 그 민요가 다르다는 것은 곧 음악언어가 다르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여서 문화언어를 발전시키는 정책을 펴야한다는 주장이 있다. 문화언어에는 음악언어 무용언어 연극언어 등이 있을 수 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우리 음악언어를 발전시켜야 된다. 우리음악언어가 어디에 있을까? 우리의 전통음악에 들어있다. 판소리의 음악언어도 있고 민요의 음악언어도 있다. 물론 가곡이나 궁중음악의 음악언어도 있다. 우리네 음악언어는 아주 다양하게 발달해 있기 때문에 배우기 어려운 것은 단점이지만 종류가 많다는 것 자체는 큰 장점일 수 있다. 말하자면 우리는 다양한 음악언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발전시켜야 된다는 주장을 할 수 있다. 3. 한국 음악언어로 된 교회음악을 발전시켜야 된다. 나는 한국의 종교음악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무속음악도 연구했고 불교음악이나 유교음악도 연구했다. 실제 음악과 접할 수 있는 체험도 많이 했다. 나는 2004년 아시아전통예술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이 되어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무속들을 초청하여 3일간 남산한옥마을에서 축제형식으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그 때 느끼고 많은 사람과 이야기 한 것은 우리나라 무속의 음악과 다른 여러나라 무속음악은 서로 다를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수준의 차이가 있었다. 우리나라 무속음악의 수준이 월등히 높고 특징도 확실했다. 속되게 표현하면 우리 것과 다른 나라 것은 게임이 안 될 정도로 우리 것이 우수했다. 불교음악에서도 비슷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2006년 11월 마산에서 아시아 불교음악 페스티벌을 한 적이 있다. 중국, 대만, 일본의 불교음악 공연단과 한국의 범패승들이 공연형식으로 자기나라 불교음악을 발표했다. 중국은 중국식으로 불교음악을 하고 대만이나 일본 역시 자기나라 식으로 했다. 헌데 역시 한국의 불교음악과 춤이 훨씬 좋았다.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음악이나 춤 같은 예술장르는 그 자체로 예술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 예술성에서 우리 것이 우수하다는 말이다. 유교음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동양에서 유교를 하는 나라는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그리고 한국이고 이 나라들은 다 유교의 의식음악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제일 오래되고 유교음악의 이론에 맞게 잘 연주되고 있는 것은 한국의 문묘제례악이다. 세종 때 작곡한 문묘제례악은 중국 유교음악의 모범으로 평가되어 춘추 석전을 모실 때면 그 내용을 중국 전역에 중계하느라 난리를 피운다. 나는 이런 예를 볼 때마다 한국의 기독교음악을 한국음악언어로 잘 발전시킨다면 수준 높은 한국기독교음악을 창조하여 세계기독교음악의 한 부분을 멋지게 장식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4.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첫째 음악언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편견을 없애는 일부터 해야 된다.지금과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한국적인 교회음악을 시도조차 할 수 없다. 내가 새문안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있었던 ‘80년대 전반만 해도 교회에서 징이나 장구를 사용할 수 없었다. 악기는 음악 하는 도구이지 다른 의미가 없는데 마치 그 악기에 무슨 귀신이라도 붙어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또 유럽의 미사곡이나 성가를 번역해 연주하면 미국출신의 장로는 그것을 싫어하면서 미국에서 출판되는 미국산의 성가를 가져와 번역해 쓰도록 권하기도 하였다. 성가를 대하는 태도에도 내쇼날리즘이 있다는 것을 느꼈었다. 교회의 저항이 어느 정도 사라진 다음에야 우리음악언어로 된 찬송가나 성가를 개발하여 부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일 앞에 거론한 것이다. 둘째 기존의 우리민요를 찬송가 곡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찬송가에는 서양민요가 적잖게 포함돼 있다. 같은 방식으로 우리민요를 찬송곡조로 사용해 보자는 제안이다. 예를 들어 좀 경쾌한 ‘경복궁타령’의 곡을 찬송가로 만들었을 때 어떤 식이 될까? 후렴을 “영광 영광 할렐루야”로 하고 메기는 소리는 편리한 대로 찬송가 493장을 그냥 메겨도 된다. 경복궁타령은 메기는 부분과 후렴부분의 선율이 같기 때문에 493장을 그냥 경복궁타령 곡조로 계속 불러도 무방하다. 493장 (이호운 작사)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 같이 빛난다. 후렴)영생을 맛보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민요를 사용하는 경우 전라도에서는 전라도 민요를 활용하고 강원도에서는 강원도민요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가사는 그 곡조에 어울리는 것으로 작사해 사용해야 자연스럽고 부르기 좋다. 셋째 잡가를 활용한 고급 성악곡을 개발하는 방안 전통음악에는 소리를 전문으로 하던 소리꾼들의 노래 잡가가 다양하게 발달해 있다. 이런 노래를 활용하여 성가를 개발하면 합창이나 독창으로 할 수 있는 좋은 성가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넷째 판소리의 음악언어를 활용하여 기독교적인 내용을 판소리 작품으로 개발하는 방안. 이 방법은 이미 박동진 명창이 ‘예수전’이나 ‘팔려간 요셉’을 통해 그 예를 보여 주었다. 또 김형철이 같은 방법으로 ‘모세뎐’을 창작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런 방법은 교인들이 판소리의 내용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고 소리 자체에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자주 들려주어 익숙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직 교회에서 판소리하는데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판소리는 이미 세계무형문화유산이 된 인정된 음악이다. 이런 음악언어를 우리 기독교가 활용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어서 권장하고 싶다. 다섯째 한국음악언어를 활용한 새로운 교회 예배음악을 작곡하는 것. 지금 단계는 우리 음악언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작곡가가 거의 없고 또 새로 만드는 것보다는 기존의 세련된 음악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권했다. 하지만 노하우가 축적되고 우리음악언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단계가 오면 다양한 한국기독교예배음악을 작곡해 써야한다. 찬송가도 한국음악언어로 만들고 성가도 한국적인 것으로 만들고 성극의 음악도 판소리나 민요를 이용한 뮤지컬 식으로 만들면 좋을 것이다. 5. 한국적인 한국의 기독교음악을 위하여 한국적인 한국의 기독교음악은 한국음악언어로 된 한국의 기독교음악이어야 한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그것을 요구하고 있고 개념의 정리 자체가 그러해야 한다. 서양음악언어를 쓰더라도 한국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으면 한국적인 기독교음악이 된다는 식의 논리는 그 동안 성립되기 어렵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한국기독교음악의 정체성은 음악언어가 좌우하고 한국의 음악언어로 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한국의 기독교음악을 창출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부터 생각을 바꾸고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단계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노력을 기우려야 한다. 기존 찬송가 곡조를 한국식 시김새를 써서 부르는 것을 허용하고 우리민요를 찬송가 곡조로 활용하는 시험을 꾸준히 해 보아야 한다. 우리민요의 메기고 받는 식을 활용하여 인도자가 즉흥적으로 메기고 교인들이 뒷소리를 받게 하면 아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잡가를 활용한 성가대 용 성가도 개발하고 성서판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게 하여 수준 높은 한국적인 교회음악에 귀가 훈련되도록 하는 노력도 꼭 했으면 한다. 日新又日新 이라 했던 믿음의 선배들이 한 말처럼 우리의 생각을 계속 새롭게 바꾸어 가면서 우리음악이 우리기독교음악의 어머니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겠다. - 아 멘 -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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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가연 프로필 - 판소리
    ☆ 권가연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영남대학교 국악과 졸업 영남대학교 대학원 석사 졸업 및 음악학 박사과정 수료대구시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이수자 활동 경력 현재 영남소리프로젝트 대표젊은소리패 '도화' 팀원2020~2021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선정 수상 경력 2017 제22회 완산전국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 (국회의장상)2022 제33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대회 명인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onHnNYnky-U [권가연 영상프로필]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08-08
  • 소덕임 프로필 - 시조, 판소리
    ☆ 소덕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시조창 수련과정ㅣ학력 백제예술대 전통예술과 졸업전북무형문화재 제14호 시조창 이수자전북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활동 경력 전북국악협회 부지회장, 온누리예술단 대표 역임2019년~ (사)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장 수상 경력 2005 제13회 강릉단오제 제38회 시조경창대회 대상 장원 (문화부장관상)2015 제16회 전국국악대제전 국창 권삼득 판소리부문 권삼득상 (국회의장상)2020 제3회 완주예술상 수상2021 제34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국악 부문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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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2-08-01
  • 최소리 - 국악타악, 타악연주가
    ☆ 최소리 프로필 (서울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고수, 국악타악, 타악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국악타악 전공)독일 괴팅엔대학교 교환학생 (음악학 공부)대전시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활동 경력 이탈리아 파니칼레음악제, 덴마크 오후스페스티벌, 캐나다 뉴뮤직콘서트, 네덜란드 월드미니멀 뮤직페스티벌, 오스트리아 클라슈프렌페스티벌, 대만 웨이우잉 아트페스티벌 등 국제무대 연주국립국악원 금요공감, 천차만별 콘서트, 통영국제음악제 초청연주 등타악기로 세상의 모든 소리들을 그려내는 '소리퍼커션' 대표 수상 경력 2016 제36회 전국고수대회 명고부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sori-percussion.com [소리퍼커션 공식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czFttuN6LWw [소리퍼커션 (SORI PERCUSSION) – 無, 장단] 기타 한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최소리는 세계 여러 나라의 현대음악 작곡가들과 다양한 공동작업을 통하여 한국 타악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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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2-07-30
  • 김지영 - 판소리
    ☆ 김지영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진봉규, 한농선, 성우향, 송순섭 선생 사사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및 동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졸업 활동 경력 청주 극단꼭두광대 창립2022년 10번째 흥보가 완창판소리 공연 수상 경력 2000년 여수전남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입상2000년 종로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장원2002년 완산전국국악대제전 명창부 우수상2005년 국립극장 창작판소리경연대회 입상 (백두산다람쥐)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wliP13_zaHk [한농선제 흥보가 1부]https://youtu.be/NTYNN5u3Q7s [한농선제 흥보가 2부] 기타 논문 : 2007 한농선의 삶과 예술연구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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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2-07-25
  • 오서영 - 판소리
    ☆ 오서영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소월 임화영 선생 사사우석대 간호대학 졸업 활동 경력 2022년 4월 김세종제 춘향가 완창발표 수상 경력 2016년 제21회 완산전국국악대제전 신인부 대상 2016 제7회 장수논개전국판소리경연대회 신인부 대상2019년 제11회 청주직지전국국악대제전 판소리 부분 장원2020 제29회 땅끝해남전국국악경연대회 신인부 대상 2020 제25회 한밭국악전국대회 일반부 판소리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hxlT_SIzOHc [천자뒷풀이 (소리 오서영,고수 조성문)] 기타 여섯 살 때 어머니의 권유로 임화영 명창에게 판소리를 배웠으나 사정으로 인해 중단했다.간호사로 일하며 다시 소리 공부에 매진하여 각종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노력파 소리꾼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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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2-07-22
  • 정호영 - 판소리
    ☆ 정호영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조영자, 김영자 선생 사사전주예술고등학교 졸업우석대학교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2019 정광수제 수궁가 4시간 완창판소리 현재 ‘국악예술단 고창’ 단장 수상 경력 2018 제18회 익산전국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국무총리상) 홈페이지ㅣSNS https://blog.naver.com/artgochang [국악예술단고창 네이버블로그]https://www.instagram.com/k_art_gochang [국악예술단고창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xgsaFsZp-8c [산도깨비, 소금장수] 기타 국악예술단 고창은 국악의 성지인 고창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신재효 선생의 뜻을 세계에 알리고자 국악을 전공한 젊은 국악인들이 뜻을 모아 2009년 창단한 예술단체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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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2-07-12
  • 윤현명 프로필 - 피리연주가
    ☆ 윤현명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태평소, 피리연주가 수련과정ㅣ학력 정재국, 최경만, 윤형욱, 최명화, 박승희, 오영미, 신경환, 이상동, 나영선 선생 사사 광주예술고등학교 졸업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활동 경력 퓨전국악밴드 ‘올라’ 및 전통국악실내악단 '율' 단원 수상 경력 제14회 빛고을전국국악경연대회 기악 일반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https://ko-kr.facebook.com/hyeonmyeong.yun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JfFstLavDKc [토요상설공연 - 조아람 판소리, 윤현명 피리산조 무대 하이라이트]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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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2-07-06
  • 김다은 - 판소리
    ☆ 김다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전남대학교 졸업 및 동대학원 활동 경력 현재 광주시립창극단 창악부 상임단원전남과학대학교 겸임교수 수상 경력 2021 제12회 장수논개판소리경연대회 명창부 대상 (국회의장상) 홈페이지ㅣSNS https://han.gl/cKJvM [광주시립창극단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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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2-06-22
  • 방수지 - 판소리
    ☆ 방수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전남대학교 국악과 졸업전남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전남무형문화재 제29-2호 동편제 춘향가 이수자 활동 경력 여성민요그룹 '여음' 대표국악 POP밴드 '올라' 동인 수상 경력 제11회 화순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제22회 해남땅끝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0WbYaN_XHNM [양마에TV - 판소리란 무엇일까요]https://youtu.be/vkbv5ASwRI4 [난감하네] 기타 여음 (音) - 방수지, 조아람, 김혜지, 안지영, 전도연'여음'은 남도민요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의 민요를 안무와 소품을 통해 다채롭게 표현하며, 전통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흥과 멋을 보다 아름답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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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박진선 프로필 - 판소리
    ☆ 박진선 프로필 (1993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주소연, 김수연 선생 사사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 수료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활동 경력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원 역임향산 주소연 판소리보존회 이사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퓨전국악앙상블 이음 멤버현재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 정단원 수상 경력 2012 제11회 빛고을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2015 제17회 고흥 동초김연수전국판소리대회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https://jindo.gugak.go.kr [국립남도국악원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uzUOGHAvJ9E [인터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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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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