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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대상 “김현주” 씨
    춘향가 이별 대목 불러“시원하고 기쁩니다. 이제 또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소리공부를 계속 하겠습니다.”지난 21일 전남 보성군에서 열린 제1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 경연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김현주(41·여)씨는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 있는 소리꾼이다.본선 대회에서 김현주 명창은 춘향가의 ‘이별’ 대목을 불러 홍성덕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예선과 본선에서 7명의 심사위원 전원에게 99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김현주 명창은 11세때 소리를 하는 친구가 사랑가를 부르는 걸 듣고 좋아서 친구를 따라 소리에 입문하여 이난초 명창에게 본격적으로 소리를 배웠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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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2
  • 10월 23~27일 '국악과 양악의 만남' 양평서 'K-클래식' 페스티벌이 열린다.
    양악과 양악이 결합한 음악 축제가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다.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은 23~27일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K-클래식 뮤직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행사는 세계시장에 내놓을 새로운 레퍼토리를 개발할 목적으로 기획했다. 'K-팝'의 클래식버전을 선보이는 출정식인 셈이다.음악평론가 탁계석씨가 조직위원장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임동창씨가 예술감독을 맡았다.페스티벌에는 60여명의 내로라하는 음악인이 참여한다.거문고 명인 이세환 선생을 비롯해 아쟁 김영길, 해금 김선구,대금 김경애, 판소리 김수미, 가야금 박경소, 사물놀이 진쇠, 피리 가민 등 해외 교류 경험이 있는 음악인들이 무대에 선다.해당기사 더보기 ☞ https://han.gl/jXX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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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0
  • 제20회 흥부제가 국악과 흥부를 주제로 10월 27~28일 남원에서 열린다
    제20회 흥부제(제전위원장․김상근)가 오는 27일,~28일 이틀 동안 ‘우애․나눔․보은․행운’을 주제로 남원시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20회째를 맞는 흥부제는 기념행사, 경연․공연행사, 체험․전시행사, 연계행사 등 총 4개 분야 16개 종목으로 격식 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전통경연 및 흥부체험 행사를 확대 강화했다.특히, 국악과 흥부를 중심 컨셉으로 하되 사랑과 나눔의 흥부정신을 계승, 발현하도록 전통 흥부문화 행사를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올 흥부제는 오는23일은 흥부전의 배경지인 인월과 아영에서 행사를 알리는 고유제와 풍년기원 농악놀이 등 흥부마을 터 울림을 시작으로 서막을 연다.지난1980년 판소리 사설과 지역전설을 기반으로 흥부고장찾기 운동이 전개됐고 1992년 경희대 민속학 연구소에서 흥부출생지를 인월면 성산리, 발복지로는 아영면 성리로 발표하면서 명실상부한 흥부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고 이후 매년 흥부마을에서는 흥부터울림 행사를 지내왔다.축제 첫날인 27일에는 관광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남원농악보존회 주관의 "흥부골남원농악경연대회"가 춘향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남원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 읍·면·동에 농악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흥부제 때 경연대회를 개최해, 기량 상승과 함께 전통 남원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있다.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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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9
  • 제19회 '방일영 국악상' 성우향 명창을 만나다
    6세 때 鼓手 큰아버지께 배워 80세인 지금까지 소리 외길… 남성적 성음의 보성소리 大家"춘향가·심청가·흥보가 완창, 북 잡아 주셨던 김명환 선생… 그 어른 계셨기에 가능했지" "얼씨구", "잘한다!"방일영 국악상의 제19회 수상자 선정 소식을 들고 찾아간 16일 아침, 춘전(春田) 성우향(成又香·80) 명창은 판소리 '심청가' 가운데 '뺑덕어멈 도망가는 대목'을 듣고 있었다. 1976년 김명환·김동준 두 고수의 북으로 녹음한 자신의 실황 음반이었다. 여든의 명창은 자신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연방 추임새를 넣고 있다."내 노래에 내가 반하고, 내가 홀려야 해. 영락없이 내가 춘향이가 되고, 심청이가 되고, 내가 죽는다는 그런 감정을 흠뻑 넣고 해야 하는 거여. 소리는 하다 말고, 집어치울 수 있는 게 아녀."성 명창은 판소리를 "호랑이 꼬랑지를 잡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는 "죽을 힘을 다해서 잡고 있어야지, 놓는 순간 물려서 죽고 마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인간의 노력으로 올라갈 수 있는 최고 경지에 오른 명창'으로 국악계에서 평가받는다. 고수(鼓手)이면서 피리에도 능했던 큰아버지에게 여섯 살 때 전남 화순에서 처음 소리를 배운 뒤부터 성 명창은 소리 외에는 곁눈질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보성 소리'의 완성자로 꼽히는 정응민 선생에게 1952년부터 판소리 수업을 받을 때에는 아침 6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목을 풀고, 낮 2시에 스승과 만나 소리 공부를 한 뒤, 저녁에는 다시 독공(獨功)하는 생활을 7년간 계속했다. 1970년대 살림이 곤궁해져 서울 화양동에서 하숙을 치면서 살 때에도, 성 명창은 하숙집 곁에 토굴을 파고 지하실에 들어가 매일 소리를 했다. 그마저 성에 차지 않을 때는 아차산 영화사로 올라가 백일 공부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성우향 프로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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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8
  • 판소리 현대화 함께한지 8년...소리꾼 이자람-연출가 남인우
    브레히트 희곡 ‘사천의 선인’ 판소리로 풀어내 런던 공연 1인15역 150분 연기 기립박수 올림픽의 열기가 달아오르던 지난 7월30일 저녁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센터 퀸엘리자베스홀은 또다른 환호와 기립박수로 뜨거웠다. 이날 한국의 한 여자 소리꾼이 독일의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1898~1956)의 희곡 <사천의 선인>을 판소리로 풀어낸 <사천가> 공연이 열렸다. 소리꾼 한 사람이 작창과 1인 15역 연기를 도맡아 브레히트의 서사극을 2시간 30분 내내 풀어내는 동안 객석에서는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 한국에서도 인기 없고 낡은 장르로 홀대받는 판소리의 세계화 가능성이 유럽 최대 복합문화지구(사우스뱅크센터)에 자리잡은 공연장에서 영국 관객들 앞에서 싹을 보인 것이다. 그날 뜨거웠던 공연의 주역인 소리꾼 이자람(33)씨와 연출가 남인우(39)씨를 지난달 말 서울 홍대앞 근처 연습실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판소리가 지닌 동시대성과 작품성, 재미를 해외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사천가>나 <억척가>에 담겨 있는 이야기는 진짜 우리의 판소리”라며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잘 만들면 세계에서 통하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두 사람은 11월 프랑스에서 브레히트의 <억척 어멈>을 판소리로 엮은 <억척가>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자람씨는 1985년 5살에 ‘예솔아~ 할아버지께서 부르셔’로 시작하는 노래 ‘내 이름 예솔아’로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 스타였다. 12살에 판소리에 입문해 19살에 판소리 <춘향가> 최연소 완창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웠고 2007년에는 판소리극 <사천가>를 발표하고, 뒤이어 <억척가>를 만들어 무대에 올린 국악인이다. 인디밴드 ‘아마도이자람밴드’의 리드보컬이고, 영화음악 작곡가, 현대무용가로도 활약하는 ‘21세기형’ 전방위 예술가이기도 하다. 남인우씨 또한 아동청소년 연극 전문극단 북새통의 예술감독 및 상임연출가이자 연극놀이 강사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04년 제주 설화를 토대로 한 아동청소년연극 <가문장아기>로 세계적 호평을 받았으며 2010년 <행복한 왕자>로 서울어린이연극상 작품상·극본상·연기상을 휩쓸었다. 두 사람은 2005년 겨울 국악그룹 ‘타루’에서 활동하던 이자람씨가 옴니버스 형식의 판소리 극 <이야기 셋>을 기획할 때 처음 만나 8년을 따로 또 같이 작업하면서 우정을 쌓아왔다. <이야기 셋>은 ‘조선 나이키’, ‘구지 이야기’, ‘아기돼지 삼형제’ 세 개의 이야기로 이뤄진 판소리극으로, 남인우씨가 연출을 맡았고, 이자람씨는 그중 <구지 이야기>를 작창(판소리 선율을 만듦)했다. 남씨는 “소리꾼 이자람이 아니라 작가 이자람으로 처음 만났다”고 표현했다. 둘은 그 뒤 2007년 판소리창작·공연단체 ‘판소리만들기 자’를 결성해 <사천가>와 <억척가>를 잇달아 발표하며 판소리의 현대화를 이끌고 있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555407.html -->이자람의 창작판소리 브레이트 '억척가'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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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7
  • 충남 서천군, 문화의 달 맞아 10월 16일 중고제 판소리 시연회
    서천문화원은 16일 조선 5대 명창으로 손꼽히는 이동백, 김창룡 선생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중고제 판소리' 시연회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 서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시연회는 조선 5대 명창으로 이름을 떨친 서천태생 이동백, 김창룡 선생의 '중고제 판소리' 흔적을 찾을 수 있는 음원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 이애리 심화영류 '승무'와 정규헌 이야기 송서 '아리랑', 이은우 심화영제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 박명언 판소리 흥보가 중 '첫째박 타는 데', '돈타령' 등이 시연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고제는 지역적으로 충정 경기 일대를 중심으로 한 판소리로 1940년대까지 오랜 시대를 풍미했던 고졸하고 담백한 판소리"라며 "문화의 달을 맞아 서천에서 중고제 판소리가 시연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천문화원 홈페이지 해당기사 원문 보기 -->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9683 강산제(岡上制)란 서편제(西便制) 자체의 지나치게 애절한 면은 지양하고, 동편제(東便制)의 웅건함과 중고제의 분명함을 적절하게 배합힌 중도의 판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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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6
  • 국악의 한류 가능성 확인한 국립국악원의 독일 공연
    "내면으로 깊은 여행을 떠나는 느낌" 궁중음악의 백미인 수제천 연주가 끝났을 때 독일 관객들의 눈빛은 더욱 호기심으로 가득한 듯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독일 클래식 음악의 심장부인 베를린 필하모닉에서 펼쳐진 국립국악원의 공연은 `위엄과 무아(Wuerde und Ekstase)'라는 주제처럼 조용하지만 강렬한 울림을 던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독일 4개 도시 순회공연의 연장 선상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공연에서는 `감정의 폭발(Explosion der Gefuehuele)'이라는 주제로 민속음악인 시나위, 산조, 판소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전반부 50분은 시나위, 후반부 50분은 궁중음악인 관악영산회상과 수제천으로 구성됐다. 예상대로 관객들은 시나위는 편안하게 즐겼지만, 궁중음악은 난해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관객들은 시나위가 연주될 때는 가볍게 고개를 흔들거나 발을 구르며 함께 장단을 맞췄다. 연주자들이 중간에 독주로 기량을 뽐내자 아름다운 선율에 빨려 들어가는 듯 숨죽인 채 소리없는 탄성을 자아냈다. 후반부인 궁중음악에서는 손으로 턱을 괴거나 자연스럽게 상체가 앞으로 쏠리는 등 음악을 탐구하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관객들은 하나같이 내면으로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느꼈다고 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2/10/12/0904000000AKR201210121334000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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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3
  • 한국인보다 더 국악 사랑하는 외국인들
    한국사에 기록된 첫 귀화 외국인은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후이다. 머나먼 여정 끝에 한반도 남쪽에 도착한 그녀가 김수로왕과 만나 국모의 자리에 오른 지 2천년이 가까워온다. 최근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 1백20만명을 웃돌 정도로 한국은 글로벌 국가가 되었다. 외국인을 만나거나 사귀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방송인이자 국제변호사인 하일씨,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연임한 이참씨,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변호사) 등은 이미 유명인이다. 한류 스타인 걸그룹과 아이돌 중에도 외국인 멤버가 있고, 전국 각 대학에는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들이 넘쳐난다. 이들 외국인 중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사람들 또한 점점 늘어가고 있다. 전통 공연예술 현장을 자주 찾으며 만난 이들 가운데 특히 기억에 남는 사람들은 우리의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강의와 연주를 하는 외국인들이었다. 이들 중에는 한국인과 결혼해 자녀를 두고 있는 사람도 있고, 한국 이름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겉모습만 외국인이지 오히려 우리보다 더 한국인의 문화를 사랑하고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2009년 덕수궁에서 열린 <국악 활개 펴다>라는 공연의 사회를 볼 때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의 힐러리 핀첨 성 교수를 만났다. 그는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음악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현지의 대학 연구소에서 한국 음악 및 동아시아 관련 연구원 및 프로젝트매니저로 활동하며 한국 음악을 연구했다. 20여 년 전 처음 들은 한국 전통음악의 신비한 음색에 매료되어 국악의 독창성을 연구해왔다. 한국 현대음악과 전통음악의 접목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단행본 <1930년대 한국의 신민요>를 펴냈고, <이론에서 실제로: 한국 작곡자들의 변> 등 한국 음악과 관련한 논문도 다수 내놓았다. 한국의 악기 중 해금을 좋아해 직접 연주를 하기도 한다. 그의 초등학생 딸은 판소리를 배우며 그것을 전공으로 삼아 계속 공부할 것을 고민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모전여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8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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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2
  • 고창,판소리계 최고상 '제22회 동리대상' 수상후보자를 찾습니다
    전북 고창의 ㈔동리문화사업회가 올해 '제22회 동리대상'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사업회는 오는 15일~17일까지 판소리 창자, 고수, 연구자 부문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동리대상은 구전으로 전해지던 판소리 사설 여섯 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유업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판소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국내 판소리계에서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고창군수 및 동리문화사업회의 공동 훈격으로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창군청 문화관광과 (☎063-560-2451)로 문의하면 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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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2
  • 한국전통음악과 교회예배음악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1. 무엇이 문제인가? 1995년 추수감사절에 나는 강원룡목사님의 부탁으로 경동교회 옥상에서 저녁 음악예배를 국악으로 드린 적이 있다. 그 때 기악으로는 시나위 합주를 했고 박동진 명창이 흥보 박타는 대목을 판소리로 했었다. 나는 사회를 하면서 추수감사절 음악예배를 이끌었는데 강원룡목사님의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말씀 중 그날 예배에 참석한 외국 교회지도자 4분이 있었는데 낮 예배는 각자 마음대로 서울시내 교회에 가서 보고 오라고 했더니 모두 다녀와서 하는 말이 “한국교회는 설교나 기도는 한국말로 잘 하면서 찬송이나 찬양은 왜 한국음악으로 하지 않고 서양음악으로 하느냐?”하고 묻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저녁 우리교회(경동교회)의 음악예배를 보시오 한국음악으로 예배를 드릴 겁니다.”라고 말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예배를 다 본 다음 그 외국 목사님들이 국악으로 드린 그 예배에서 크게 감동 받았다고 하면서 그 녹음을 꼭 가져가게 해 달란다는 말까지 했었다. 1980년대 어느 해였다. 그 때도 강원룡목사님이 세계찬송가집에 넣을 한국적인 찬송가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여 크리스찬 아카데미에서 위원회를 만들어 토론과 워크샤프를 한 적이 있다. 세계찬송가집에 한국 찬송가가 한 곡도 들어가지 못해서 이유를 물었더니 “한국인이 작곡한 작품이 제출되긴 했지만 그 작품의 음악언어가 서양음악언어로 되어있어서 빼버렸다”고 하더라는 것이다. 그러니 한국찬송가의 자격이 있는 한국적인 찬송가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외국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한국교회의 찬송가나 찬양음악을 한국교회 구성원들은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한국말로 된 가사와 그 가사를 표현하는 곡조가 맞지 않고 그 곡조를 표현하는 창법이 또한 어울리지 않는데도 그냥 묵인하고 넘어가고 있다.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국악 식으로 하는 것을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까지 있다. 선교사들이 가르쳐 준대로 부르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고 말할 수도 있고 우리가 불편하지 않은데 뭣이 문제가 된단 말이냐?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위에 예를 든 사례와 같은 문제가 분명 있으니 우리도 그 문제를 제대로 살필 수 있어야 된다. 2. 음악언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한국의 성악가들이 독일에 가서 독일 성악가들과 회합을 가졌을 때 독일 성악가들이 한국성악가들에게 한국가곡을 한 번 해보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한국 성악가가 나가서 “누구의 주재런가 맑고 고운 산 -”하고 부르니까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아니 그런 노래 말고 한국가곡을 불러 주세요.”하더라는 것이다. 또 다른 한국성악가가 나가서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하고 노래해도 역시 끝나기 전에 “그런 노래하지 말고 한국가곡을 해 주세요.” 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나가서 “날 좀 보소오 날 좀 보소오”하고 민요를 부르니까 “아! 그 노래 참 좋다”고 하면서 다른 노래(한국가곡)를 또 해 달라고 하더라는 것이다. 독일 성악가들은 한국의 가곡이 어떤지 민요가 어떤지를 전혀 모르지만 척 들으면 가사와 음악의 언어가 다르다는 것을 금방 알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보면 된다. 바꾸어 말하면 독일 성악가들은 척 들으면 아는 음악언어의 문제를 한국 성악가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우리 교인들이 어찌 음악언어에 대해 알 수 있겠는가? 모르는 것이 당연할지 모른다. 돌이켜보면 우리네가 음악을 배운 것은 학교와 교회에서다. 이 땅의 학교교육은 일제강점기에 식민지 정책의 하나로 시작되었다. 식민지인을 양성하는 것이 교육목적에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우리역사와 우리문화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다. 역사는 왜곡해 가르치고 음악 같은 우리문화는 아예 가르치지 않았다. 그 식민지 교육의 효과가 해방 후에도 계속되어 우리음악은 계속 교육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한국음악언어가 단절되다시피 되었다. 전통시대에는 저절로 배워 노래할 수 있었던 우리음악언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교과서에서 영국 미국 독일 이태리 민요 중심으로 배우며 그 음악언어를 익혔고 교회에서 부르는 찬송가 역시 그런 음악언어로 되었기 때문에 우리들은 서양민요언어에 익숙하게 되었다. 그런 음악언어를 익힌 젊은이들이 만들어 보급한 대중가요를 포크가요라 하는데 그 포크의 의미는 서양민요를 가리키지 한국민요를 가리키지 않는다. 그 만큼 우리 음악언어가 우리생활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음악언어가 완전히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 버린 것일까? 공식적으로는 사라졌지만 변칙적으로 남아있다.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를 때 보면 “하늘가는 밝은 길이”를 악보대로 강약을 지켜 부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아늘 가아느은 바앍은 길이”와 같이 목을 써서 시김새를 하고 가사를 꾸며 부른다. 그런 부분은 우리말 가사를 제대로 발음하기 위해 그런 우리민요 창법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주의 주실 화평 믿은 얻기 위해”를 부를 때도 마찬가지다. “주우에 주우실 화아평 미이듬 어얻기 위이해”처럼 처음을 강박으로 시김새를 하면서 부른다. 누가 그렇게 가르친 것도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한국식으로 부른단 말이다. 이처럼 음악언어란 말을 자연스레 표현하는 가운데 저절로 형성되는 것이다. 말이 다르면 음악언어가 다르다. 같은 우리나라 안에서도 사투리가 다르면 민요의 표현방식이 다르다. 말하자면 사투리에 따라서도 음악언어는 조금씩 다르게 발달한다. 전라도 민요와 경상도 민요가 다르고 평안도민요와 전라도 민요가 많이 다른 것은 사투리의 차이 때문이라 생각해도 된다. 그 민요가 다르다는 것은 곧 음악언어가 다르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여서 문화언어를 발전시키는 정책을 펴야한다는 주장이 있다. 문화언어에는 음악언어 무용언어 연극언어 등이 있을 수 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우리 음악언어를 발전시켜야 된다. 우리음악언어가 어디에 있을까? 우리의 전통음악에 들어있다. 판소리의 음악언어도 있고 민요의 음악언어도 있다. 물론 가곡이나 궁중음악의 음악언어도 있다. 우리네 음악언어는 아주 다양하게 발달해 있기 때문에 배우기 어려운 것은 단점이지만 종류가 많다는 것 자체는 큰 장점일 수 있다. 말하자면 우리는 다양한 음악언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발전시켜야 된다는 주장을 할 수 있다. 3. 한국 음악언어로 된 교회음악을 발전시켜야 된다. 나는 한국의 종교음악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무속음악도 연구했고 불교음악이나 유교음악도 연구했다. 실제 음악과 접할 수 있는 체험도 많이 했다. 나는 2004년 아시아전통예술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이 되어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무속들을 초청하여 3일간 남산한옥마을에서 축제형식으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그 때 느끼고 많은 사람과 이야기 한 것은 우리나라 무속의 음악과 다른 여러나라 무속음악은 서로 다를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수준의 차이가 있었다. 우리나라 무속음악의 수준이 월등히 높고 특징도 확실했다. 속되게 표현하면 우리 것과 다른 나라 것은 게임이 안 될 정도로 우리 것이 우수했다. 불교음악에서도 비슷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2006년 11월 마산에서 아시아 불교음악 페스티벌을 한 적이 있다. 중국, 대만, 일본의 불교음악 공연단과 한국의 범패승들이 공연형식으로 자기나라 불교음악을 발표했다. 중국은 중국식으로 불교음악을 하고 대만이나 일본 역시 자기나라 식으로 했다. 헌데 역시 한국의 불교음악과 춤이 훨씬 좋았다.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음악이나 춤 같은 예술장르는 그 자체로 예술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 예술성에서 우리 것이 우수하다는 말이다. 유교음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동양에서 유교를 하는 나라는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그리고 한국이고 이 나라들은 다 유교의 의식음악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제일 오래되고 유교음악의 이론에 맞게 잘 연주되고 있는 것은 한국의 문묘제례악이다. 세종 때 작곡한 문묘제례악은 중국 유교음악의 모범으로 평가되어 춘추 석전을 모실 때면 그 내용을 중국 전역에 중계하느라 난리를 피운다. 나는 이런 예를 볼 때마다 한국의 기독교음악을 한국음악언어로 잘 발전시킨다면 수준 높은 한국기독교음악을 창조하여 세계기독교음악의 한 부분을 멋지게 장식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4.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첫째 음악언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편견을 없애는 일부터 해야 된다.지금과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한국적인 교회음악을 시도조차 할 수 없다. 내가 새문안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있었던 ‘80년대 전반만 해도 교회에서 징이나 장구를 사용할 수 없었다. 악기는 음악 하는 도구이지 다른 의미가 없는데 마치 그 악기에 무슨 귀신이라도 붙어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또 유럽의 미사곡이나 성가를 번역해 연주하면 미국출신의 장로는 그것을 싫어하면서 미국에서 출판되는 미국산의 성가를 가져와 번역해 쓰도록 권하기도 하였다. 성가를 대하는 태도에도 내쇼날리즘이 있다는 것을 느꼈었다. 교회의 저항이 어느 정도 사라진 다음에야 우리음악언어로 된 찬송가나 성가를 개발하여 부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일 앞에 거론한 것이다. 둘째 기존의 우리민요를 찬송가 곡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찬송가에는 서양민요가 적잖게 포함돼 있다. 같은 방식으로 우리민요를 찬송곡조로 사용해 보자는 제안이다. 예를 들어 좀 경쾌한 ‘경복궁타령’의 곡을 찬송가로 만들었을 때 어떤 식이 될까? 후렴을 “영광 영광 할렐루야”로 하고 메기는 소리는 편리한 대로 찬송가 493장을 그냥 메겨도 된다. 경복궁타령은 메기는 부분과 후렴부분의 선율이 같기 때문에 493장을 그냥 경복궁타령 곡조로 계속 불러도 무방하다. 493장 (이호운 작사)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 같이 빛난다. 후렴)영생을 맛보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민요를 사용하는 경우 전라도에서는 전라도 민요를 활용하고 강원도에서는 강원도민요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가사는 그 곡조에 어울리는 것으로 작사해 사용해야 자연스럽고 부르기 좋다. 셋째 잡가를 활용한 고급 성악곡을 개발하는 방안 전통음악에는 소리를 전문으로 하던 소리꾼들의 노래 잡가가 다양하게 발달해 있다. 이런 노래를 활용하여 성가를 개발하면 합창이나 독창으로 할 수 있는 좋은 성가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넷째 판소리의 음악언어를 활용하여 기독교적인 내용을 판소리 작품으로 개발하는 방안. 이 방법은 이미 박동진 명창이 ‘예수전’이나 ‘팔려간 요셉’을 통해 그 예를 보여 주었다. 또 김형철이 같은 방법으로 ‘모세뎐’을 창작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런 방법은 교인들이 판소리의 내용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고 소리 자체에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자주 들려주어 익숙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직 교회에서 판소리하는데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판소리는 이미 세계무형문화유산이 된 인정된 음악이다. 이런 음악언어를 우리 기독교가 활용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어서 권장하고 싶다. 다섯째 한국음악언어를 활용한 새로운 교회 예배음악을 작곡하는 것. 지금 단계는 우리 음악언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작곡가가 거의 없고 또 새로 만드는 것보다는 기존의 세련된 음악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권했다. 하지만 노하우가 축적되고 우리음악언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단계가 오면 다양한 한국기독교예배음악을 작곡해 써야한다. 찬송가도 한국음악언어로 만들고 성가도 한국적인 것으로 만들고 성극의 음악도 판소리나 민요를 이용한 뮤지컬 식으로 만들면 좋을 것이다. 5. 한국적인 한국의 기독교음악을 위하여 한국적인 한국의 기독교음악은 한국음악언어로 된 한국의 기독교음악이어야 한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그것을 요구하고 있고 개념의 정리 자체가 그러해야 한다. 서양음악언어를 쓰더라도 한국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으면 한국적인 기독교음악이 된다는 식의 논리는 그 동안 성립되기 어렵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한국기독교음악의 정체성은 음악언어가 좌우하고 한국의 음악언어로 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한국의 기독교음악을 창출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부터 생각을 바꾸고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단계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노력을 기우려야 한다. 기존 찬송가 곡조를 한국식 시김새를 써서 부르는 것을 허용하고 우리민요를 찬송가 곡조로 활용하는 시험을 꾸준히 해 보아야 한다. 우리민요의 메기고 받는 식을 활용하여 인도자가 즉흥적으로 메기고 교인들이 뒷소리를 받게 하면 아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잡가를 활용한 성가대 용 성가도 개발하고 성서판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게 하여 수준 높은 한국적인 교회음악에 귀가 훈련되도록 하는 노력도 꼭 했으면 한다. 日新又日新 이라 했던 믿음의 선배들이 한 말처럼 우리의 생각을 계속 새롭게 바꾸어 가면서 우리음악이 우리기독교음악의 어머니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겠다.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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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실
    2012-10-10

공연소식 검색결과

  • 7월 31일 익산 임화영 판소리전수관 - 소월 임화영 명창의 ‘소리여행’ 펼쳐진다
    소월 임화영 명창이 코로나19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익산국악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7월 31일 오전 10시 익산 중앙동 소월 임화영 판소리전수관에서 ‘소월 임화영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소리여행’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임 명창이 지역 국악 발전과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제자들과 함께 펼쳐온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임 명창을 비롯해 제자 박경숙·박연숙·정숙·송세운·박신영·고승조·임세미·오서영·장미령·황혜원·김채현·김규린·황정인·유민서·정민지·이아이린·채준서·채정원·정이온·김민권·임서하·채지우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익산국악진흥원에서 실력을 키워온 초등학생 꿈나무들부터 각종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익산 국악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실력 있는 성인·중고등 소리꾼들까지 함께 참여해 구성진 우리 전통 가락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수로는 임청현 전북도립국악원 고수부 교수와 손주현 고창동리국악당 고법 강사, 홍민균 추계예술대학교 학생이 참여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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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라
    2022-07-23
  • 8월6일~20일 두산아트센터 - 제주도신화 판소리 '오버더떼창:문전본풀이'
    1. 공연명 : 오버더떼창:문전본풀이2. 장소 : 서울 두산아트센터 Space111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8월 6일 ~ 20일 (월.목요일 쉼)4. 시간 : 화.수.금 오후 8시 / 토.일 오후3시 5. 티켓료 : 전석 35,000원6. 공연정보 더보기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박인혜, 한아윤, 이예린, 양승은, 황지영, 이해원, 심미령, 조봉국
    • 공연소식
    • 서울
    2022-07-20
  • 7월 30일 경기아트센터 - '짬콘서트Ⅲ 더할나위없이' (바닥소리_정지혜,김부영,김은경,이승민,강나현)
    1. 공연명 : '짬콘서트Ⅲ 더할나위없이'2. 장소 :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 지도 보기3. 날짜 : 2022년 7월 30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4시 5. 티켓료 : 전석 30,000원6. 문의 : 031-289-6420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_ 정지혜, 김부영, 김은경, 이승민, 강나현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22-07-15
  • 국립민속국악원 '제4회 대한민국 판놀음' - 7월 6일(수)부터 8월 6일(토)까지 총 10회 공연
    창극과 이 시대 예인들의 축제가 열린다-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창극<춘향전>을 시작으로, 별별창극 8작품,<명불허전>등 총 10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지리산 소극장에서 매주 목, 금요일 명창들의 완창무대 <소리 판>도 이어져 □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오는 7월 6일(수)부터 8월 6일(토)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지리산소극장에서 창극과 명인, 명무, 명창의 무대인 <제4회 대한민국 판놀음>을 개최한다. □ 7월 6일(수)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공연으로 국립민속국악원 대표작품인 ‘춘향전-몽룡을 기다리며’가 무대에 오른다. 당대를 대표하는 류기형(연출), 왕기석(작창), 이태백(음악), 채향순(안무)가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이 작품은‘춘향전’의 무게중심을 춘향과 이도령에서 여섯기생(六妓)로 옮겨와서 도전적으로 꾸며낸 작품이다. 육기는 도창으로 참여하여 춘향이 생각하는 평등한 세계를 알려주고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진정한 사랑을 추구하는 몽룡을 제시한다. □ ‘별별창극’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단체 8개의 창극 작품이 펼쳐지는 무대이다. 참여하는 단체는 중견부터 신예에 이르기까지 전통에 기반을 두고 새롭게 해석해낸 창극에서부터 서양의 고전을 창작 창극으로 꾸민 무대, 그리고 연희창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7월 9일(토) 창작하는 타루의 ‘두아-유월의 눈’, 13일(수) 문화예술협동조합 섬진강의 ‘가인춘향’, 16일(토) 연희점추리의 ‘백수지왕’, 20일(수) 거꾸로 프로젝트의 ‘3색소리극-흥보가 비하인드 스토리’, 23일(토) 랑커뮤니케이션의 ‘토선생, 용궁가다’, 27일(수) 입과손스튜디오의 ‘판소리 레미제라블’, 30일(토) 아트프랫폼 동화의 ‘광대가 리골레토’, 8월 3일(수) 판소리 앙상블 하랑가의 ‘콜비츠와의 대화’가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평일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3시이며, 공연 장소는 춘향문화예술회관이다. □ ‘소리 판’ 무대는 지리산 소극장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오롯이 판소리 완창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7월 7일(목)은 우정문의 ‘한승호제 적벽가’, 8일(금)은 허애선의 ‘강산제 심청가’, 14일(목)은 유하영의 ‘박초월제 수궁가’ 15일(금)은 서진희의 ‘강산제 심청가’, 21일(목)은 한금채의 ‘강산제 심청가’, 22일(금)은 김송의 ‘김세종제 춘향가’, 28일(목)은 최영란의 ‘동초제 춘향가’, 29일(금)은 김금희의 ‘박초월제 흥보가’ 로 총 8명의 명창의 무대가 열린다. □ 8월 6일(토) 폐막공연은 대한민국의 대표 예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무대로 구성되는 최고의 무대이다. 김무길(거문고), 송화자(가야금), 원장현(대금), 한세현(피리), 김영길(아쟁), 이동훈(해금), 정화영(고수)명인이 함께 여는 ‘시나위’연주를 시작으로 안숙선, 김일구 명창의 ‘판소리’, 국립민속국악원 연주단의 기악합주‘걸음마다 꽃이피소’, 문정근, 진유림 명무의‘승무, 살풀이’, 왕기철, 왕기석, 유수정이 꾸미는 판소리 입체창‘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으로 흥을 돋운다. 마지막 작품은 박양덕, 이난초, 김영자, 유수정, 박애리 명창이 함께하는 남도민요 ‘육자백이, 흥타령, 진도아리랑’ 이다. 반주에는 국립민속국악원 연주단이 참여한다. 공연장소는 춘향문화예술회관이며, 오후 4시에 개최된다. □ <제4회 대한민국 판놀음>은 7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문의 및 예약은 전화(063-620-2329) 혹은 카카오톡 채널(상담원과 대화)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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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7월 21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 명고 박근영의 ‘소리북 세계’ 청출어람
    1. 공연명 : 명고 박근영의 ‘소리북 세계’ 청출어람2.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R석20,000원 / S석10,000원6. 문의 : 042-270-8585 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 박근영 프로필, 김기호, 권은경, 강예진 등 프로그램1. <태동(胎動)> 피리 : 김종섭 / 고수 : 박근영판소리고법의 ‘법(法)’은 우리가 지켜 나아가야 할 최소한의 약속인 동시에 본받거나 모범으로 삼아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본디 ‘장단’이라 하는 것은 처음부터 그 형태를 지니지 않았다. 장단의 틀은 보존하되, 피리의 선율과 감정에 따른 ‘즉흥’에 초점을 맞추어 판소리고법 태동(胎動)을 표현한다. 2. <중흥(中興)> 판소리 : 김미숙 / 고수 : 김기호, 권은경, 강예진박근영의 판소리고법을 이어받은 3인의 중견고수가 한 무대에 오른다. 유사한 듯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는 3인 고수의 판소리고법을 한 눈에 살펴보는 무대가 펼쳐진다. 3. <만개(滿開)> 판소리 : 주소연 / 고수 : 박근영, 김기호, 권은경, 강예진박근영은 여류고수를 적극적으로 양성한 고수로도 유명하다. 남성 고수와 여성 고수의 대결 구도를 표방한 이번 무대를 통해 고수에게 있어‘성(性)’존재의 무의미함을 들여다본다. 4. <사제동행(師弟同行)> 판소리 : 주소연 / 고수 : 박근영, 김기호, 권은경, 강예진스승과 제자들의 맞대결이다. 1대 3 대결의 승자는 알 수 없다. 혹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승부 또는 그 반대인 조화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5. <여운(餘韻)> 판소리 : 김미숙 / 고수 : 박근영판소리 무대의 고수는 결국 조연이다. 그러나 창자에게 고수는 지휘자이자 반주자다. 이 시대의 명고가 선택한 길은 창자와 관객을 위해 추어주는 여운(餘韻)의 존재로 남는 것이다.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22-07-04
  • 7월 22일 김희수아트센터 - 판소리 '이한서' 뮤턴트 소리극 '내일 죽는 아이’
    1. 공연명 : 뮤턴트 소리극 '내일 죽는 아이’2. 장소 :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김희수아트센터 SPACE 1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7월 22일 (금요일)4. 시간 : 오후 7시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70-4185-45277. 공연정보 더보기 ▶ 네이버 예약 (naver.com)◆ 출연진 : ▶ 이한서 프로필
    • 공연소식
    • 서울
    2022-07-04
  • 7월 14일 노원문화예술회관 - 춘하추동 젊은명창 '영랑태평' (전영랑.유태평양)
    1. 공연명 : 춘하추동 젊은명창 '영랑태평'2. 장소 :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7월 14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20,000원6. 문의 : 02-2289-3400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 전영랑 프로필 , ▶ 유태평양 프로필
    • 공연소식
    • 서울
    2022-06-23
  • 6월 29일 연천수레울아트홀 - 판소리 춘향전 '춘향예화담'
    1. 공연명 : 판소리 춘향전 '춘향예화담'2. 장소 : 경기도 연천군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6월 29일 (수요일)4. 시간 : 오후 7시 5. 문의 : 031-834-37706. 티켓료 : 전석 3,000원 (연천수레울아트홀 유료회원은 할인)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김가을, 이다은, 이태민, 신하영, 김승우, 이승훈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22-06-17
  • 6월 17일 KBS아트홀 - KBS국악관현악단 우리 시대의 영웅을 그린 우리음악 '영웅' (이소연, 박성우 출연)
    KBS국악관현악단의 <영웅>이 6월17일 목요일 저녁 7시 KBS아트홀에서 열린다. KBS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시대의 영웅을 그린 우리 음악으로 가슴을 울리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창극단의 간판 배우 이소연과 역시 국립창극단의 단원으로 <조선판스타>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보이스를 선보인 박성우가 출연하여 함께 이겨내고 만들어낸 역사,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우리 곁에 남아있는 수많은 영웅들을 멋진 하모니로 들려줄 예정이다. ▶ 이소연 프로필 ▶ 박성우 프로필 ※ 공연 관람신청 : KBS홈페이지 <이벤트 방청> (http://event.kbs.co.kr) (6.3.∼6.14.)<6월 감사음악회 ‘영웅’ 프로그램>▶ <고구려의 혼> (작곡 홍동기) / 국악관현악단▶ KBS드라마 OST <용의 눈물> <불멸의 이순신> (편곡 채지혜) / 국악관현악단 ▶ 판소리 적벽가 중 <군사 설움 대목> / 소리/이소연, 북/조봉국▶ <인생소리> / 노래/박성우▶ 뮤지컬 영웅 중 <누가 죄인인가>(편곡 채지혜) / 박성우, 국악관현악단▶ <순국의 혼> (작곡 김백찬) / 국악관현악단▶ <평화 아리랑> (작사 한소희, 작곡 조영화, 편곡 김주리) / 노래/이소연, 박성우▶ 국악관현악 <휘천> (작곡 강상구) / 국악관현악단
    • 공연소식
    • 서울
    2022-06-15
  • 국악인 조수황, 6월 14일 불가리아에서 거장 첼리스트 아나톨리 크라스테브와 합동공연 진행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 조수황(27)이 세계적 명성을 지닌 불가리아 출신의 첼로 거장 아나톨리 크라스테브(Anatoli Krastev)와 협연을 펼친다. 오는 6월 14일 소피아 필하모니 잘라불가리아 챔버홀에서 진행되는 ‘향과 탈춤의 향연’ 공연은 제53회 국제페스티벌 ‘소피아 뮤직 위크스’의 한 축을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며 주불가리아대한민국대사관, 소피아 뮤직위크 재단과 한국 동서악회 협업으로 추진됐다. ▶ 조수황 프로필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부른 ‘세노야 세노야’의 작곡가 김광희의 ‘다섯 광대의 애가’ 곡을 포함한 동서악회 소속 국내 작곡가들의 작품이 다수 연주되며 특히 2021년 초연된 곡 ‘다섯 광대의 애가’ 순서에서는 조수황의 판소리를 포함한 한국의 국악기들과 아나톨리 크라스테브의 첼로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는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수황은 11살의 어린 시절 계정 신영희 선생 문하에 입문한 이후 다양한 대회에서 차례대로 입상하며 차세대 소년명창으로 일찍 이름을 알렸다. 국립국악중, 국립국악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예원국제예술콘서바토리 공연예술과 교수, 아태경제연구원 평생교육원 전임교수를 역임하며 후진양성에도 힘써오고 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자 한국청년예술가협회 이사장, 한국사회공헌협회 이사로 재임하며 한국 전통 음악의 맥을 이어가는 중책을 맡고 있는 중이다. 2012년 제24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제32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제18회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국무총리상 등 화려한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2018년에는 한국음악협회에서 수여하는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왕성한 공연 및 음반활동 외에도 지난해 뮤지컬 '금악'에 출연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수황과 함께 하는 아나톨리 크라스테브는 불가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이며 1972년부터 판초 블라디게로프(Pancho Vladianov) 국립 음악원의 교사로 시작해 교수,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프랑스 마르세유의 젊은 인재 아카데미 명예 회장이자, 유럽 및 미국 오케스트라의 영구 솔리스트이며 마스터 클래스 리더로도 알려진 첼로계의 거장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22-06-05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신예주 프로필 - 판소리, 퓨전국악
    ☆ 신예주 프로필 (1996년 경남 창녕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퓨전국악 수련과정ㅣ학력 김선미 선생 사사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연희예술전공 졸업 활동 경력 국악뮤지컬 '적벽' 배우국악그룹 '이상' 동인소리꽃가객단 멤버 수상 경력 2009 제9회 진해전국국악대전 학생부 풍물부문 장려상2009 제47회 진해군항제전국예술경연대회 중등부 창악부문 금상2009 제13회 창원야철전국국악대전 초중부 성악 금상2011 제5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중등부 우수상2014 제8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고등부 대상2020 제14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대상 (국회의장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nyejushi/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Rtb6w7EFo-8 [소리꽃가객단 '톱송' - 김우정,홍서영,양혜원,신예주,김가을]https://youtu.be/jgXxwiulPNI [심청가 中 심봉사 젖동냥 하는데]https://youtu.be/UMy15vjndPI [풍류대장 5회 - 국악그룹이상 '액맥이타령'] 기타 2018년 중앙대학교 재학시절 장장 5시간 동안 동초제 심청가를 완창했다.2021년 국악그룹'이상'은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여 신예주의 매력있는 소리와 팀의 화려한 풍물퍼포먼스를 더해 신명나는 무대로 최종 5위를 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1-11-02
  • 윤상미 프로필 - 판소리
    ☆ 윤상미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김명자, 송재영, 전인삼, 주소연, 채수정 선생 사사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학사, 석사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 수료 활동 경력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강사채수정 소리단 단원 수상 경력 2019 제11회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2020 제20회 명창박록주기념전국국악대전 명창부 최우수상2021 제21회 명창박록주기념전국국악대전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n0LUz23VylI [흥보가 中 흥보 매 맞는 대목]https://youtu.be/z_vDbsWSeVk [남도민요 새타령 (윤상미, 유성실, 전하영)]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1-11-01
  • 김재우 프로필 - 판소리, 퓨전국악
    ☆ 김재우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퓨전국악 수련과정ㅣ학력 한양대학교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석사 졸업 활동 경력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원 역임봉은국악합주단 단원 역임창작음악그룹원 보컬무악풍류 동인현재 밴드 '경로이탈' 대표, 보컬 수상 경력 제13회 상주민요경창대회 대상 제41회 춘향국악제 일반부 우수상제13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국무총리상) - 밴드 경로이탈 홈페이지ㅣSNS https://han.gl/uZQ2V [밴드 경로이탈 페이스북] https://www.instagram.com/jaewoo__ [김재우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FB-2pAkYzSQ [판소리 수궁가 中 토끼 화상 그리는 대목]https://youtu.be/5sF5psCWt2s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 팔자아라리]https://youtu.be/4zecNFY_rXM [조선판스타 - 경로이탈 'How you like that (블랙핑크)+ 춘향가'] 기타 대구 구암초등학교 4학년때 판소리 흥보가를 2시간 40분에 걸쳐 완창하여 판소리신동으로 화제가 됐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1-10-29
  • 김가을 - 판소리, 퓨전국악
    ☆ 김가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퓨전국악 수련과정ㅣ학력 한정하, 박춘맹, 전정민, 안숙선 선생 사사전남 보성중학교 및 보성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졸업 활동 경력 2021 국악대학전 ‘내일의 예인’ 독주회 (서울돈화문국악당)소리꽃가객단 멤버퓨전국악그룹 '퀸' 보컬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멤버 수상 경력 2013 제17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학생부 대상2014 제17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 고법 경연대회 학생부 교육부장관상2015 진도문화예술제 제18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학생부 대상2017 제20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대학 및 일반부 우수상2018 제19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https://han.gl/0Mj7l [퓨전국악그룹 퀸 블로그] https://taroo.com [타루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wSzZfDDTPrQ [국악을 세계에 알리는 소리꾼 '김가을'] https://youtu.be/SFEb8We2RGo [사랑가] https://youtu.be/NcSbdBDRhxc [소리꽃가객단 (김우정,홍서영,양혜원,신예주,김가을) - 사철가]https://youtu.be/DLjMIYN8K4c [조선판스타 - '살다가(SG워너비)+따라간다(심청가)'] 기타 2021 한국문화의집 공연 <청춘가(靑春歌)>의 최종우승팀인 '소리꽃가객단'은 2021년 싱글 '소리꽃 가객단' 으로 정식 데뷔한 여성 5인조 국악그룹이다. (멤버 - 김가을, 홍서영, 양혜원, 신예주, 이나경)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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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1-10-29
  • 이철홍 - 판소리
    ☆ 이철홍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이난초 선생 사사우석대학교 국악과 졸업중앙대학교 대학원 재학 활동 경력 국립남도국악원 준단원 역임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상임단원 수상 경력 2013 제1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대학.일반부 최우수상2020 제20회 명창박록주전국국악대전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BA1wNIRhFIM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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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1-10-28
  • 김병혜 - 판소리
    ☆ 김병혜 프로필 1968년 서울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정미옥, 송영주, 성창순 선생 사사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중앙대학교 대학원 국악교육 석사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심청가 이수자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적벽가 이수자 활동 경력 명신대, 진주교대, 초당대 출강사)소정성창순판소리 전통예술원 사무국장판소리보존회 광양 지부장 수상 경력 2020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IFYndnO1z48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https://youtu.be/40-F5UrdaU0 [배띄워라/진도아리랑 - 김병혜, 송효진, 김보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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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1-10-27
  • 안소은 - 판소리
    ☆ 안소은 프로필 1981년 목포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 졸업 (판소리전공)원광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 박사졸업 (이론전공) 활동 경력 진주교육대학교 외래교수 역임충남예술고등학교 강사 역임퓨전국악그룹 다홍 소리보컬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원광대학교 외래교수 수상 경력 제11회 서울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제3회 승달전국국악대제전 종합대상제27회 땅끝해남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제10, 11회 아차산 전국국악경연대회 지도자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RFAGsN89xxM [쑥대머리]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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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이성순 - 여창가객
    ☆ 이성순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정가, 가곡, 가사 수련과정ㅣ학력 조창훈, 김호성, 조순자, 이동규, 이준아 선생 사사판소리 송순섭, 민요 강송대 선생 사사동국대학교 불교문화예술대학원 석사 (가곡 전공)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활동 경력 전통음악연구회 '소리무늬' 대표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7SSlkystVcw [사설시조 명년삼월] 기타 2019년 남도가객 '이성순 시조' 음반 발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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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6
  • 이소정 프로필 - 판소리
    ☆ 이소정 프로필 (경북 구미 출신)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조소녀, 이명희, 정의진 선생 사사대구시무형문화재 제8호 흥보가 이수자 활동 경력 (사)경북판소리진흥회 이사장 이소정판소리연구원 대표 수상 경력 2018 제17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019 제28회 땅끝해남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Aq50XGFD3r8 기타 중학교 3학년때 판소리계에 입문한 구미 대표 소리꾼으로 현재 지역 판소리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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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배소영 - 판소리
    ☆ 배소영 프로필 (공주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전남대학교 국악과 졸업공주사대 음악교육과 석사 졸업박동진판소리전수관 전수생 활동 경력 수상 경력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 일반부 대상2015 제15회 명창박록주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장려상2017 제12회 황산벌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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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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