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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 최고 문화상품으로 떴다
    판소리·무용·뮤지컬 등 색다른무대관람객 몰려 가야금·거문고·아쟁·대금·해금·피리·태평소·장구…. 17개의 악기가 빚어내는 절묘한 화음이 흐르는 무대에 무용부 홍린이·박은지 단원이 꽃을 들고 나타났다. 화려한 한국무용의 춤사위가 경쾌한 선율과 어우러지면서 흥을 돋웠다. 국악과 춤으로 경사스러운 날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축연무’다. 바로 옆 창악연습실에서는 조금은 생소한 노랫소리가 새나왔다. 창악부 유민희씨의 시원하고 힘찬 목소리였다. “당신 날 속였어. 언제인지 알거야. 그때 결심했어. 이제 끝이라고. 나는 언제나 정신 차릴까. 왜 그랬지. 그때 너무 화가 나서….” 뮤지컬 <맘마미아>를 판소리 톤으로 새로 구성한 국악가요였다. 전남도립국악단 단원 67명은 이틀 후 무대에 올릴 작품을 한창 다듬고 있었다. 모두 연신 구슬땀을 닦아내면서도 표정은 밝았다. 전남도립국악단은 2006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토요공연’을 열고 있다. 그동안 단 한번도 쉬지 않았다. -->경향신문 해당뉴스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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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3월3일, 베이징에서 우리 교민들과 중국인들이 국악 한마당으로 한데 어우러졌다..
    한중 관객들, 권태경 국악한마당서 "얼씨구~" 국악인 권태경(42) 교수가 베이징에서 '국악한마당'을 열고 우리 교민들과 중국인들이 전통음악으로 한데 어우러졌다.권태경 교수는 3일 오후 4시 30분 민항간부관리대학 (中国民航管理干部学院) 에서 한국 교민, 중국인 7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3시간여간 아리랑·한오백년 등의 민요, 가야금 산조·15현 가야금 연주, 쑥대머리 판소리 공연과 다채로운 협연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공연은 공연 주제인 '인연'에 걸맞게 한국과 중국에서 인연을 맺은 제자들과의 협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전통무용인 살풀이를 비롯해 얼후(二胡), 구정(古筝) 등 중국 전통악기,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는 미국인 제자 등의 협연이 펼쳐졌다.권 교수는 중국 전통악기와의 협연에서 치파오(旗袍)를 입고 네이멍구(內蒙古) 전통민요인 아오바오샹후이(敖包相会)를 불러 중국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온바오닷컴 해당기사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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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광주 서구 '목요열린 국악 한마당' 10년째 장수
    광주 서구가 주최하는 전통 국악 정기공연이 10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서구는 오는 2월9일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2012 목요열린 국악한마당' 개막공연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목요열린 국악한마당'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변함없이 주민들을 찾아간다.지난 2003년 시작된 '목요열린 국악한마당'은 다양한 장르의 국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9년 동안 공연장을 다녀간 관람객만 4만6000여명에 이르러 국악공연으로는 유례없는 인기·장수공연으로 유명하다.이번 개막공연에는 우리소리연구회 '소리바치'가 출연해 고사굿과 비나리, 대금산조, 판소리, 가야금 병창, 풍물시나위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리바치'는 판소리, 전통놀이, 춤, 풍물, 타악 등 전통음악을 연구하며 교육과 공연을 통해 우리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주민과 어린이들이 국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악문화학교를 운영하는 등 전통 국악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소리바치' 공연을 비롯해 오는 16일에는 '다스름 전통예술단' 초청공연이, 23일에는 '빛고을 무등가야금 연주단' 공연이 예정됐다.서구청 관계자는 "'목요열린 국악한마당'은 주민들의 성원 속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전통 계승 프로그램"이라며 "봄을 흔들어 깨우는 감미로운 국악의 향연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2002년 건립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국악전용 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국악전수실과 국악 박물관 등을 구비하고 있다.【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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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국악 소녀들의 깜찍한 반란 '두레소리'
    개봉 전 2월7-19일 대학로서 '시네마 뮤직 토크'영화 '두레소리'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의 합창동아리 '두레소리'의 창단에 얽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민요와 판소리를 전공하는 단짝 친구 '슬기'와 '아름'을 중심으로 이 학교에 새로 부임한 서양음악 전공의 작곡 선생님이 고3 학생들과 합창 수업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문제 학생들의 부족한 출석일수를 메우라는 학교장의 지시로 여름방학 보충수업 형식으로 시작된 이 수업은 국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선생님, 억지로 끌려 온 아이들의 반감으로 처음부터 삐걱거린다. 하지만, 선생님이 마음을 열어 국악의 특성을 받아들이고 대학입시와 경쟁에 지친 아이들이 여럿이 함께 소리를 만들어내는 합창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면서 이야기의 국면은 전환된다. 자발적으로 동아리까지 꾸려 합창을 계속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입시에 매진하라며 이를 뜯어말리는 교사·학부모 사이의 긴장이 영화를 드라마틱하게 끌고 간다.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국악에 빠져 판소리 '고수'로 살아온 조정래 감독이 이 독특한 국악영화의 연출을 맡았다. 학교 졸업생들의 실화를 재학생인 후배들이 연기하게 해 마치 다큐멘터리와 같은 생생함을 연출해냈다. 작곡 교사이자 합창동아리 창단의 주역이기도 한 '함현상 선생님'이 영화에 직접 출연했다.함현상 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한 합창곡을 국악과 양악의 퓨전 형식으로 여러 곡 만들었는데, 영화 속에서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각자의 사연과 맞물려 큰 울림을 준다.감독은 합창동아리의 이야기와 함께 두 주인공 슬기와 아름이가 개인 레슨을 받는 장면을 비중있게 담아 국악을 영화 안에 자연스럽게 녹였다. 또 대입 준비 외에는 그 어떤 것도 허락되지 않는 우리 교육의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내 이런 환경을 만들어낸 어른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두 주인공을 연기한 김슬기, 조아름 양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이 대부분 아마추어 연기자들이지만, 그 낯설고 다듬어지지 않은 에너지가 영화의 전체적인 기운을 증폭시킨다.이 영화는 지난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관객들이 선정한 최고 작품에 주어지는 'SIYFF 시선상'을 받았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 음악을 좋아하는 일반 관객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영화다.영화관 개봉은 상반기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그에 앞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에서 공연과 함께 선보이는 '두레소리 시네마 뮤직 토크'도 열린다. 영화 속 합창동아리 학생들의 공연을 라이브로 감상할 기회다. 상영시간 110분에 공연과 대담이 30분간 이어진다. '시네마 뮤직 토크'의 티켓 가격은 전석 1만5천 원이다.(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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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판소리, 외국인도 쉽게 즐긴다… 춘향가 등 다섯 바탕 사설집 내고 영문 자막 완성 국악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외국인을 이해시키기 위해 적절한 영어 표현을 찾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전북 군산대 최동현 교수 연구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에 대해 최근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의 사설집과 국·영문 자막을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판소리 다섯 바탕의 사설집을 발간하고 이를 영문으로 번역해 국·영문자막을 제작했다. 판소리 공연 중에 관객들에게 국·영문 자막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지원을 받아 5년에 걸친 장기프로젝트로 완성한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판소리는 고전 문체와 한자성어 등 생소한 표현들이 많아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점이 판소리 세계화의 걸림돌로 지적됐다. 그러나 이번 영문자막의 완성으로 1인 오페라 판소리가 세계무대로 나갈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 영문 번역된 판소리 사설집은 영어 이외의 외국어로 판소리를 번역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2011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김경호 명창의 적벽가, 장문희 명창의 심청가 공연 중에 국·영문 자막을 시연한 바 있다. 연구팀은 판소리 한 바탕 당 평균 6개의 바디(판소리의 버전)를 수집했고, 5년간 매년 평균 300쪽 분량의 책 4권씩을 번역해 모두 21권의 사설집을 편찬하는 작업을 거쳤다. 최 교수는 “판소리가 이야기를 전달하는 예술인 만큼 오페라처럼 세계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줄거리를 전달해 줄 영문자막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사업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쿠키일보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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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전주전통문화관 개관 10주년 기획 행사
    --> 전주전통문화관 홈페이지 전주전통문화관(관장 안상철)이 개관 10주년과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아마추어 대사습 등 기획사업을 추진한다.2월1일 안상철 전통문화관장이 밝힌 올 사업계획에 따르면 10주년 사업으로 아마추어 대사습대회를 비롯하여 일요상설공연인 ‘한벽신명’을 마련할 계획이다.10월중에 개최할 아마추어 대사습대회는 전통예술 동호인을 대상으로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경연 종목 가운데 궁도만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대회를 치른다.특히 전통예술인들의 경연 잔치인 만큼 희망자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격주로 열리는 ‘한벽신명’은 혼례 등 방문객이 많은 일요일에 우리의 전통 마당연희인 기접놀이, 풍물 등 마당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공연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같이 운용한다.이를 통해 전북방문의 해 주말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문화보급도 활성화 한다는 것. 한옥마을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결합시킨 ‘만원의 행복’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부터는 관광객이 많은 시즌에는 아예 상설로 운영할 계획이다.평일 점심 상설공연인 ‘정오흥취’, 토요상설공연인 ‘전주풍류’도 내용 강화해 계속 진행하며 지난해 두 번의 공연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자체 제작 어린이 국악 뮤지컬도 계속 무대에 올린다. ‘해설이 있는 판소리’도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월 2회 공연이 이루어졌지만 올해는 횟수를 월 1회로 줄이는 대신 품격있는 ‘문화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며 찾아가는 ‘해설이 있는 판소리 만발’은 초중고등학교를 중점 방문활 계획이다.또 지난해 초라하다는 평을 받기도 한 전통혼례의 경우 비품을 보완하고 식순을 개선해 손색없는 전통혼례로 거듭 날 계획이며 음식관인 ‘한벽루’의 경우 타깃별 메뉴를 개발 음악과 함께하는 복합상품으로 판매키로 했다.이밖에 주 5일 교육에 따른 1박2일 체험 및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 전북방문의 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체험들을 개발한다는 것. 안상철 관장은 “개관 10주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한옥마을 문화시설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전주 대표 문화관광시설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중앙신문 이병재기자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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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지음지교를 꿈꾸며] 가야금 아쟁 명인 백인영 씨-전위적 피아니스트 임동창 씨
    --> 백인영 명인 홈페이지 즉흥 연주 단짝 국악-양악 ‘불꽃’ 25년 신명의 판 즉흥 연주의 대가로 꼽히는 가야금과 아쟁 명인 백인영 씨(66). 그가 자신의 ‘지음지교’로 꼽은 사람은 뜻밖에도 국악인이 아닌 전위적 피아니스트 임동창 씨(55)다. 전북 남원에 거처를 두고 활동하는 임 씨는 두 사람을 함께 인터뷰하고 싶다는 기자의 얘기에 서울 방배동에 있는 백 씨의 교습소까지 먼 거리를 한달음에 달려왔다. 그를 본 백 씨의 얼굴은 임 씨의 깎은 머리처럼 환하게 밝아졌다. “무대에서는 눈치만으로도 상대가 가려는 방향을 알지요. 국악인 중에 애드리브(즉흥 연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사람은 동창 씨 말고는 없습니다.” 백 씨의 말에 임 씨도 고개를 끄덕였다. “국악은 다른 음악에는 없는 깊은 시김새(양악의 꾸밈음 격) 때문에 굉장히 개성이 강하고 ‘파워풀’합니다. 형님이 아쟁으로 지이잉 한번 긁으면 이 멜로디로 충분하거든요. 서양은 멜로디가 힘이 약하고 뻣뻣해서 막 겹쳐주면 멋있게 들려요. 그런데 국악은 멜로디가 부닥치면 서로의 멜로디를 죽입니다. 그래서 전 국악인과 협연할 때는 철저하게 장단과 분위기를 맞추는 역할만 합니다. 장구보다는 피아노 코드로 빵빵 장단을 때려주면 분위기가 살죠.”(임동창) 피아노를 연주하는 임 씨가 어떻게 국악기 연주자와 단짝이 됐을까. 무당에게 신이 내리듯 열다섯 살에 불현듯 클래식 음악을 독학으로 시작했다는 임 씨는 이후 ‘자신만의 음악’을 찾는 길을 걸었다. 그 길에 양악과 국악의 구분은 무의미했다. 오히려 음악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가 국악에 있다고 믿는 그는 국악인과 잘 어울렸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1986년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백 씨의 가야금 아쟁 발표회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백 씨의 고향 선배인 최동선 당시 서울시립대 음대 교수가 2학년생이던 임 씨와 같이 공연해 보라고 추천했고 임 씨는 백 씨의 가야금 산조를 현악 4중주로 편곡해 지휘했다. 최 교수의 설득에 서른 살에 뒤늦게 대학에 입학했지만 임 씨의 음악적 수준은 이미 상당한 경지에 올라 있었다. 그렇게 스쳐 지나가는 듯했던 인연은 11년 뒤인 1997년 임 씨가 진행을 맡은 EBS 라디오 국악 프로그램 ‘임동창 피아노 풍류방’ 코너에 백 씨를 초대하면서 다시 이어졌다. “제가 살던 안성 집에 국악 명인들을 불러 대화도 하고, 연주도 하는 프로그램이었죠. 3년 동안 내로라하는 국악 대가들을 다 만났는데 신명 넘치는 연주자로는 백 선생님을 따라갈 사람이 없습니다.” 1998년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둘이 공연한 즉흥 연주회는 반응이 좋아 이듬해 미국 뉴욕 링컨센터 공연으로 이어졌다. 당시 공연장에 붙어 있던 공연 포스터를 백 씨는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다. 두 사람 외에 신영희 판소리 명창, 김청만 씨(판소리고법 인간문화재)가 함께 무대에 섰다. 백 씨는 “어찌나 신나게 했던지 예정된 공연 시간을 20분이나 넘겨 벌금을 물었다”며 웃었다. 임 씨는 “형님의 독보적인 즉흥 연주는 솔직함에서 나온다. 솔직함에서 그런 신명이 나오고 뛰어난 테크닉이 뒷받침되면서 수준 높은 즉흥 연주가 나오는 것”이라고 상찬했다. 백 씨는 “임 선생은 피아노가 아니라 ‘거문고 금’자를 붙여 ‘피아금’을 친다고 해야 한다. 임 선생처럼 다양하게 음악을 섭렵하고 국악을 국악인보다 더 잘 이해하는 피아니스트는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다음 무대는 기약하기 어렵다. 지난달 전남 구례에서 열린 한 연주회에서 짧게 호흡을 맞춘 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 휴대전화도 없는 임 씨는 불쑥 잠적하기 일쑤인 데다 백 씨의 건강도 좋지 않다. 백 씨는 지난해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현재 식이요법으로 치료 중이다. 인터뷰 내내 환했던 백 씨의 얼굴은 임 씨가 “중요한 저녁 약속이 있다”며 갈 채비를 서두르자 어두워졌다. 그 표정이 돌아오는 내내 마음에 걸렸다. 동아일보 김성규 기자 -->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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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여류가객 변진심 (최종민의 국악칼럼)
    시조보급에 앞장 선 여류가객(歌客) 변진심한 집에 딸이 다섯이라 하면 요즘 젊은이들은 입을 딱 벌릴 것이다. 어떻게 그 많은 여자아이들이 한 집에서 클 수 있을까? 할 것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8남매 10남매를 둔 가정이 많았고 여러 형제나 여러 자매가 함께 크는 경우가 많았다. 시조명창으로 여류 가객으로 크게 활동하는 변진심도 딸이 많은 집의 셋째 딸이다. 무엇보다 딸 다섯이 다 국악을 했다는 것이 화제가 될 만하다. 첫째는 변금자로 가야금을 전공하여 전주에서 많은 제자를 양성했고 둘째는 변영숙으로 역시 가야금을 전공했는데 딸 셋도 모두 국악을 시켜 ‘가야랑’이라는 연주단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셋째가 변진심이고 넷째는 거문고를 전공한 한양대학교 변성금교수이다. 그리고 다섯째 역시 해금을 전공하고 서울대 등에서 가르치는 변종혁이다. 위로 오빠가 하나 있고 다음으로 내리 딸이 다섯인데 이처럼 모두 국악을 하여 일가를 이루었다. 이들은 부모가 국악인이어서 국악을 한 것도 아니다. 부모는 음악과 전혀 관계가 없는 분들이다. 다만 집에 피아노가 있을 정도로 환경이 좋았고 모두들 어린 나이 때 유치원을 다니게 한 것이 예능을 일찍이 개발하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큰 언니 금자는 중학교 과정까지 무용으로 전주에서 날렸다. 헌데 키가 작으니까 무용보다는 가야금이 유리하겠다하여 전주여고 2학년 때부터 가야금을 하게 된 것이 가야금 전공으로 굳어졌다. 맏언니가 가야금을 하니까 그 밑으로는 자연스레 모두 가야금을 배우게 되어 넷째까지 모두 가야금을 잘 하게 되었다. 그 큰 언니가 가야금을 배우기 위해 서울을 오르내리면서 국립국악원의 최충웅 등에게 배우고 대학의 여러 교수들에게도 배우는 동안 국악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동생들을 줄줄이 국악전공의 길로 인도하게 되었다. 변성금은 전주에서 성심여중을 나왔는데 국립국악고등학교로 진학시켰다. 언니에게 가야금을 배워 가야금을 잘 했기 때문에 가야금으로 고등학교에 들어갔는데 고2 때 학교에서 손 모양을 보고 거문고를 하는 것이 좋겠다 하여 전공을 바꾸었는데 거문고로 두각을 나타내어 한양대학교 국악과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다음 전주우석대학교 교수로 가 있다가 지금 모교인 한양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그 아래 변종혁은 아예 초등학교 학생인 것을 서울로 전학시켜 나중에 국립국악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해금을 전공하고 국립국악원에 연주단원으로 있다가 지금은 대학에서 제자들 가르치는 일과 연주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변진심은 1954년생이다.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 해서 유명했다. 고등학교 때는 방송에도 나가고 학교행사에서도 독창을 하곤 했다. 시조와 인연을 맺게 된 것도 노래를 잘 했기 때문이다. 전주에 장상철이라는 분이 학원을 내어 가야금 거문고 시조 등의 국악을 가르치면서 발표회를 준비할 때인데 기악은 출연자가 많았지만 시조를 부를 출연자는 마땅치 않을 때였다. 고1학생인 변진심이 시조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한 달 밖에 안 되었지만 공연무대에 세웠다. 그 때 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를 불렀는데 끝나니까 어른들이 “월하 월하” 하면서 시조의 명인 김월하 같은 소리라고 칭찬이 자자했다. 이 후 변진심은 월하라는 시조의 명인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본인이 시조에 재능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래서 대학으로 진학할 때 시조나 가곡을 공부하는 국악과로 진학할 생각을 해 봤지만 그런 것을 전공할 수 있는 국악과가 얼른 눈에 띄지 않았고 본인도 국악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때였다. 그래서 그냥 성악으로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에 진학했다. 1973년 대학교 1학년 때 서울의 국립국악원에서 제2회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렸을 때 변진심은 비전공부문으로 나가서 판소리, 경기창, 서도창 등의 출연자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발휘했다. 그래서 더욱 시조나 가곡과 같은 정가에 관심을 많이 가질 때였는데 둘째 언니가 “성금이와 종혁이 두 어린 동생들을 서울로 데려다 놨는데 마음이 안 놓이니 진심이 네가 가서 밥도 해 주고 동생들 좀 돌봐라”해서 ‘74년 8월 학교에 휴학계를 내고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에 오자마자 처음 찾아 간 곳이 김월하선생님 댁이었다. 인사를 드리고 시조를 했더니 “목소리 참 좋다”하시면서 제자로 받아 주셨다. 김월하선생이 ’73년에 여창가곡의 보유자 되고 고등학생인 김영기와 이승윤을 전수생으로 삼은 지 3개월 되었을 때였다. 변진심은 두 동생들을 돌보면서 가야금 개인지도로 약간의 돈을 벌어서 월하선생님에게 학채를 드리고 꾸준히 여창가곡을 공부했다. 그렇게 2년여 지났을 때 큰 언니(금자)가 와서 “앞으로는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니 다시 복학하여 교사자격증을 받도록 해라”하면서 복학에 필요한 돈을 마련해 주는 것이었다. 변진심은 다시 전주로 내려가서 성악으로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를 3년 후배들과 함께 ‘80년에 졸업했다. 그리고 곧 바로 충남 서산 대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전북 김제 북중과 여자 상업고등학교 음악교사를 ’84년까지 했다. 그 무렵 뉴질랜드의 웰링턴 대학에서 성악과 국악을 다 하는 변진심을 교환학생으로 초청하겠으니 오라고 했지만 가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좀 남는 일이다. 교직에 있으면서도 김월하선생에게 꾸준히 공부하여 ‘86년에 여창가곡을 이수하였다. 그리고 ’87년부터는 국악예술학교에 정가 강사로 나가게 되었는데 주당 12시간을 맡아 3일간 학교에 나가 가르쳤다. 그 때 가르친 학생들 중 최진숙, 오정해, 강경아, 조주선 등은 판소리 전공학생들이었지만 지금까지 사제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 이 후 남원정보국악고등학교 강사도 하고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의 여창가곡 강사도 오래 했다. 경연대회에도 몇 번 나갔다. ‘82년 국립국악원 대회 때는 1등인 금상을 받았었고 ’95년에는 제6회 KBS국악대경연대회 정가부문 금상을 받았다. 2005년에는 1년에 한 명씩 시상하는 KBS국악대상 가악상을 받았다. 그 동안 변진심 정가발표회만 3회를 했고 수 없이 많은 무대에서 여창가곡이나 시조를 공연했다. 음반도 CD 두 장을 냈는데 변진심 정가선집이 그것이다. 얼마 전에는 조금 새로운 시도로 기존의 서양 식 노래로 불리어지는 ‘성불사의 밤’같은 가사를 시조곡조로 불러서 발표회도 하고 음반도 만들었다. 지금은 전남대, 한양대, 추계예대 등에 나가 가르치는 한 편 과천문화원의 시조사범으로 나가기도 한다. 무엇보다 국악FM방송 ‘국악이 좋아요’프로에 나가 매주 한 번씩 시조를 가르친 것이 10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변진심의 시조에 익숙한 애청자가 엄청나게 많아졌다. 고등학교 때 시작한 시조공부가 여창가곡 공부로 이어졌고 ‘91년에 다시 시조공부를 더 하게 되었는데 그 사연은 이렇다. 둘째 언니(영숙)가 시조와 가사·가곡을 잘 하는 김호성에게 변진심을 데리고 갔다. 평소에 언니와 잘 아는 사이여서 찾아간 것이었는데 노래를 해 보라하여 여창가곡 “버들은 실이되고 ~ ”로 시작하는 이삭대엽을 불렀더니 목이 좋고 꿋꿋하게 잘 부른다고 칭찬했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에 김호성이 남창가곡을 하고 변진심이 여창가곡을 하는 기회도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시조를 지도해 주기 시작하여 변진심은 경제시조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현재 시조의 판도는 석암(石庵) 정경태(鄭坰兌)가 악보와 함께 보급한 석암제가 전국으로 보급되어 경제(京制)시조는 배우는 사람이 드물정도가 되었다. 말하자면 석암제가 절대 우세하고 경제는 위축되었다. 변진심은 경제시조를 보급하고 선양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하여 경제시조보존회를 만들고 2006년 2월 17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창단공연을 했다. 시조공연도 과거와 달리 완창공연이라 하여 평시조, 지름시조, 사설시조, 우조시조, 중허리시조, 사설지름시조, 온지름시조, 우조지름시조, 반각시조 등 12가지 시조를 전부 들려주는 식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변진심은 여창가곡의 가객이지만 시조보급에 발 벗고 나선 사람이 되었다. 본인이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점이 많아 딸과 아들도 국악을 하도록 유도했다. 딸은 대금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했고 아들은 지금 가곡전공으로 추계예술대학 국악과를 다니고 있다. 본인은 숙대 앞에 경제시조보존회 회관을 만들어 놓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제자들을 위해 매일 출근하여 시조와 가곡을 가르친다. 과천문화원에 가는 일이나 전남대 출강 국악방송에 가는 일 공연 일정 등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이지만 전혀 피곤한 줄 모르고 행복하게 정가의 가객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초에는 남편과 함께 한라산 백록담을 등반하고 올 정도로 건강하고 가끔 부부가 늦은 밤에 집에서 술을 한 잔씩 할 정도로 화목하게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 소망을 물으니 경제시조를 잘 살리고 보급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스승인 김월하처럼 장학금을 많이 마련하여 더 많은 정가전공자들을 양성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변진심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최 종민 --> 최종민의 국악세상 (사진출처 : 국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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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공옥진 별세] 파란만장한 일생을 산 예인 공옥진
    7월9일 별세한 공옥진 여사는 파란만장한 일생의 희로애락을 자신만의 해학적인 춤과 한 맺힌 소리로 펼쳐낸 예인이다. 1933년(호적상. 본인 기억은 1931년) 전남 영광에서 판소리 명창 공대일의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고인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창을 배웠다. 일본에서 무용가 최승희 집에서 일하며 춤을 배우기도 했고 한국전쟁 당시에는 경찰관의 아내로 몇 차례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속세의 인연을 끊고 절에 들어갔다가 환속하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1940-1960년대에는 임방울 창극단, 김연수 우리악극단, 박록주 국극협회 등 여러 국악단체에 참여하기도 했다. 10여 년간 영광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다가 1978년 서울 공간사랑 개관 기념공연에서 전통 무용에 해학적인 동물 춤을 접목한 '1인 창무극'을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해 수십 년간 서민, 젊은이들과 함께했다. 또 동양인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단독공연을 하기도 했고 일본, 영국 등지에서의 공연을 통해 가장 서민적인 한국예술을 선보인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 연합뉴스 해당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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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제39회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에 김미숙씨
    제39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에서 김미숙(43·대전 광역시)씨가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김씨는 4월 28일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판소리 명창 부분에서 심청가 중 '심봉사가 타루비 옆에서 비는 대목'을 불러 평균 99점을 받아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명창대회 열 번째 도전 끝에 명창이 된 김씨는 이일주·조통달 명창과 전북도 문화재인 민소완 선생으로부터 사사했다. 광주예술고, 전북대 한국음악과, 목원대 음악대학원을 나온 김씨는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장원, 종로 국악경연대회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 연합뉴스 해당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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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12-08-29

공연소식 검색결과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홍지윤 프로필 - 판소리, 가수
    ☆ 홍지윤 프로필 (1995년 경기도 고양시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민요, 가요 수련과정ㅣ학력 고양 백양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연희예술전공 학사 활동 경력 춘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수상 경력 2010 제13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중등부 우수상2013 제21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고등부 동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juEYW5zOdc0 [배 띄워라]https://youtu.be/K10o6BcM6KM [망부석]https://youtu.be/X_lvdhxpFuc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 타령 모음곡] 기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최종 2위인 선(善)을 수상했으며 트로트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카,타,파,하
    2021-11-25
  • 최재구 - 판소리, 고수
    ☆ 최재구 프로필 (1988년 대전광역시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판소리고법, 고수 수련과정ㅣ학력 대전예술고등학교 졸업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판소리 전공) 활동 경력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강사대전시립연정국악원 판소리강사우리소리공간 대표 수상 경력 2011 제12회 공주 박동진판소리명창명고 대회 고법 부문 대상 (국무총리상)2015 제23회 임방울국악제 퓨전판소리 부문 준우수상2016 제36회 전국고수대회 명고수부 장려상2021 제7회 통일기원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76eNQ5VOimc [달이 차오른다, 가자 (풍류대장 2회)]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1-11-20
  • 김진아 프로필 - 판소리
    ☆ 김진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부산예술고등학교 판소리 전공 졸업경북대학교 국악학과 학사 및 석사 졸업, 박사과정 수료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활동 경력 판소리제작소 소리담기 대표경북대학교 국악학과 강사 수상 경력 2008년 국립음반박물관 차세대 판소리 명창 선정2011 제3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연주 부문 대상2012 제13회 법성포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동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c_gi_AuwTjg [판소리하는 김진아, 열정담기 ]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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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1-11-13
  • 신희진 - 판소리
    ☆ 신희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전남대학교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향산 주소연 판소리보존회 단원 수상 경력 2019 제21회 영암전국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Z-VAJRVVk4M [광주 토요상설공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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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1-11-12
  • 남정태 - 판소리
    ☆ 남정태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최난수, 박동진, 김일구선생 사사서울대학교 국악과 (판소리 전공) 졸업국민대 정치외교학과 석사 졸업, 박사과정 수료 활동 경력 한국판소리보존회 군산지부 지부장 역임한국판소리보존회 전라북도지회 지회장 역임제16대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 역임 수상 경력 2016년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명창부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Wj06rsZlyME [심청가] 기타 31살에 서울대학교 국악과에 늦깎이로 입학하였으며 한때는 민주당 총무국장으로 정계에 발을 디딘 적도 있어 판소리계에서는 독특한 경력을 가진 소리꾼이다.저서 - 「알기 쉽게 풀이한 판소리 해설」(고려출판사)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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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1-11-08
  • 이윤옥 프로필 - 판소리
    ☆ 이윤옥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故선동옥, 오비연 선생 사사전남도립 남도대학 졸업 (판소리전공)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후보 활동 경력 한국국악협회 사천시지부장 수상 경력 2008 제18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fwHDmKUwsYU [찬불가 '연꽃 피어 오르리']https://youtu.be/NVzw1jfe3eQ [사철가 / 심청가] 기타 故선동옥 명창은 순천에서 태어났으나, 사천에 정착해 판소리를 보급하고 후진양성에 힘쓰면서 경남무형문화재 제9호 기능보유자로 지정받았으며 현재 이윤옥 명창이 그 맥을 잇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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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1-11-06
  • 심현정 - 판소리
    ☆ 심현정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정옥향 선생에게 수궁가와 춘향가 사사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 졸업 활동 경력 비영리 전통문화 예술단체 '토요풍류'(KTYPR) 음악 디렉터인강판소리예술원 원장 수상 경력 2021 美 캘리포니아주 정부 예술위원회(CAC)의 펠로우십 선정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2011년 도미(渡美)하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판소리를 전파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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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1-11-06
  • 김우정 프로필 - 판소리, 퓨전국악
    ☆ 김우정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중앙대학교 졸업 및 동대학원 국악과 석사과정 활동 경력 소리꽃가객단 멤버 역임2020 국립창극단 ‘춘향’ 주인공 (이소연과 더블캐스팅)현재 국립창극단 단원 (2021년 입단)퓨전국악밴드 '조선블루스' 보컬 수상 경력 2013 제5회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 고등부 대상2017 제25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문화체육부장관상)2019 제3회 가람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c/김우정 [김우정 유튜브채널]https://youtu.be/s_9W4GS0tq4 [작야 - (작사 김우정, 작곡 배소희+김우정)] https://youtu.be/1q8u2pLSNPQ [강산제 수궁가 中 토끼 수궁에 들어가는 대목 (고수 김태영)] https://youtu.be/Rtb6w7EFo-8 [소리꽃가객단 - 김우정,홍서영,양혜원,신예주,김가을] 기타 2019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6) 에서 '작야'를 열창하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21년 15대1의 경쟁률을 뚫고 국립창극단에 입단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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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1-11-05
  • 김보배 - 판소리
    ☆ 김보배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명신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졸업진주교대 교육학 석사 활동 경력 2011년, 2015년 강산제 심청가 완창발표창착국악단 도드리 단원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사국악교육연구원 '그린소리' 대표 수상 경력 제8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고등부 대상2021 제6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판소리부문 금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b.b_bobae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7HWCXV2NWA4 [배꽃타령] 기타 현재 순천을 기반으로 활동중이며 미국, 중국, 멕시코, 캐나다 등 세계무대에도 수차례 올랐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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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1-11-05
  • 신예주 프로필 - 판소리, 퓨전국악
    ☆ 신예주 프로필 (1996년 경남 창녕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퓨전국악 수련과정ㅣ학력 김선미 선생 사사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연희예술전공 졸업 활동 경력 국악뮤지컬 '적벽' 배우국악그룹 '이상' 동인소리꽃가객단 멤버 수상 경력 2009 제9회 진해전국국악대전 학생부 풍물부문 장려상2009 제47회 진해군항제전국예술경연대회 중등부 창악부문 금상2009 제13회 창원야철전국국악대전 초중부 성악 금상2011 제5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중등부 우수상2014 제8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고등부 대상2020 제14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대상 (국회의장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nyejushi/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Rtb6w7EFo-8 [소리꽃가객단 '톱송' - 김우정,홍서영,양혜원,신예주,김가을]https://youtu.be/jgXxwiulPNI [심청가 中 심봉사 젖동냥 하는데]https://youtu.be/UMy15vjndPI [풍류대장 5회 - 국악그룹이상 '액맥이타령'] 기타 2018년 중앙대학교 재학시절 장장 5시간 동안 동초제 심청가를 완창했다.2021년 국악그룹'이상'은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여 신예주의 매력있는 소리와 팀의 화려한 풍물퍼포먼스를 더해 신명나는 무대로 최종 5위를 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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