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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정선군, 군립아리랑예술단 단원 위촉…아리랑 전승·보전·발전
    강원 정선군은 2월 7일 아리랑의 체계적인 전승과 보전, 창조적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군립아리랑예술단의 단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최종수 군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오디션에 합격한 예술단 상임, 비상임 단원 등 총 2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군립아리랑예술단은 이길영 연출감독을 비롯해 상임단원 10명, 비상임단원 12명, 명예단원 1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7일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 야외 특설 무대에서 특별공연을 펼쳐 국민고향정선을 찾은 전 세계 선수들과 IOC 임원 및 관계자들에게 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지난해 7~9월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정선아리랑을 상징하는 긴 아리랑, 자진 아리랑, 엮음 아리랑을 총 4장의 테마로 구성해 삶의 애환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소리극 '가리왕산의 메나리' 작품으로 수많은 관광객의 찬사를 받았다. 군립아리랑예술단은 오는 4~11월 올해 상설공연으로 장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소리극 '떼꾼' 공연을 펼친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2024-02-07
  • 정선아리랑 재해석한 뮤지컬 '아리아라리', 호주서 '최우수 작품상'
    정선아리랑은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과 함께 3대 아리랑으로 불린다. 1971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고,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공식적으로 채록된 가사만 1만여 수가 넘고, 기록상으로도 현존하는 지구촌 최대의 구비문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다수 학자가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발생한 정선아리랑을 한민족 모든 60여 종 아리랑의 시원으로 평가한다. 정선아리랑은 경기, 밀양, 진도아리랑과 같이 전문 소리꾼에 의해 창작된 소리가 아니라 오로지 민초들 삶에서 자연히 발생해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노랫말이 만들어지고 누구나 부르고 있는,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 그 자체다. 정선군은 이러한 지역의 대표 고유 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도록 전수하는 것은 물론 상설공연, 경연대회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정선아리랑에 담긴 한과 애환을 세계인에게 전하기 위해 가사 1만여 수 중 대표적인 1228수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로 번역했다. 또 2019년 아리랑국제학술대회, 2020년 인도네시아 MCI그룹 특별공연, 2021년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A-컬처로드, 2022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국제로드쇼,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며 정선아리랑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아리아라리'가 지난 3월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 각국 6000여 개 작품과의 경쟁을 뚫고 '위클리 어워드 연극 및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또 다른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2024년 페스티벌에 정식으로 초청되는 성과도 이뤘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2023-12-26
  • 나발소리로 누리호의 하늘길 연다! 6월 16일 누리호 2차 발사 성공기원 특별국악공연 개최
    □ 누리호의 성공적인 2차 발사를 기원하는 특별공연이 6월 16일 최종 발사 시각 2시간 전에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 국립남도국악원과 국립부산국악원, 고흥군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온 국민의 지대한 관심이 쏠려 있는 누리호 2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발사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3개 국공립 기관의 예술가들이 최고의 기량과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특별 공연은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국립남도국악원과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원들과 고흥군 전속예술단원 등 60여명의 예술가들이 출연하고 30여명의 전문 무대 스텝들이 힘을 모아 성대하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구성은 1부 “개천(開天) - 하늘문 열기”를 시작으로 2부 “기원(祈願) - 소원빌기”, 마지막 3부 “비상(飛上) - 소원 띄우기“라는 부재로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공연 내용은 왕의 행차 시 앞길을 열어주었던 대취타 연주를 첫 프로 그램에 배치하여 누리호의 하늘 길을 연다는 의미를 담아 시작하고,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태평무와 하늘을 나는 듯한 동래학춤, 그리고 경기·남도 민요를 비롯해 모든 액운을 떨쳐 보내는 전통연희 등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으로 구성하였다.□ 공연에 이어 본격적인 발사를 앞두고 누리호의 발사 준비 과정을 현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방송 중계를 함께 지켜볼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발사 카운트다운은 국가대표축구단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이정표 장내아나운서의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로 진행되는데, 현장에 있는 모든 관람객이 마음을 한데 모아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는 최종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하늘길을 열게 된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 관객들에게는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종이모자와 부채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34, 장악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22-06-13
  • ‘송서율창’ 서울시무형문화재 지정 10주년 기념 특별 공연
    시나 산문으로 된 글을 노래로 부르는 ‘송서ㆍ율창’의 무형문화재 지정 10주년을 맞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특별 공연이 열린다. 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은 11월 8일 오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송서ㆍ율창 무형문화재 지정 10주년’ 특별공연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송서(誦書)는 음악적 예술성을 토대로 경전이나 산문을 외워서 가창하는 것, 율창(律唱)은 전문적인 정가조로 율시로 된 운문을 가창하는 것을 뜻한다. 송서ㆍ율창은 2009년 서울시로부터 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됐다. 최초 보유자인 유창 명창을 비롯해 송서율창보존회에 소속된 다양한 대가들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송서ㆍ율창 곡인 ‘삼설기’ ‘등왕각서’ ‘짝타령’ ‘사친’ ‘계자제서’부터 민요인 ‘풍년가’ ‘방아타령’ ‘밀양아리랑’ 등도 공연된다. ▶ 유창 프로필 유창 명창은 충남 서산 출생으로 그동안 85명의 이수자를 비롯, 수많은 전수자를 배출했다. 송서ㆍ율창 레퍼토리 개발과 확장은 물론, 국립극장ㆍ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ㆍ서울남산국악당 등지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9-11-01
  • 서울 국악의 명소에서 펼쳐지는 제1회 서울국악축제를 소개합니다 (9월6일~9월26일)
    제1회 서울국악축제를 소개합니다. ▶ 제1회 서울국악축제 일정보기 서울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제1회 서울국악축제는 서울에 있는 다양한 국악 자원을 결집하여 국악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고 하는데요. 9월 한달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국악축제는 약 100여팀의 국악 공연팀이 출연하여 다양한 국악장르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북촌우리음악축제”, “국악이 칭칭 나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정기공연”, “대학국악전”, “서울돈화문국악당”, “서울남산국악당” 공연까지 9월 한 달을 국악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먼저, 9월 첫째 주 행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행사는 벌써 7회째를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북촌 한옥 일대와 원서공원에서 펼쳐지는 “북촌우리음악” 축제입니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하는데요. “북촌우리음악축제”는 자유롭게 우리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전통예술분야 대표축제입니다. 올해는 세계적인 즉흥음악 베이스스트 마크드레서와 이아람, 황민왕이 출연하는 <오프닝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안숙선 명창의 소리와 이야기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 노선택과 소울소스x김율희, 박지하, 신박서클의 신명나고 흥넘치는 <메인 스테이지> 까지! 세계 무대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부터 전통음악 연주자, 신진 연주자들까지 폭넓은 라인업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북촌우리음악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9월 둘째주에는 서울국악축제의 메인행사인 “국악이 칭칭 나네”가 추석 연휴 기간인 14-15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연휴에 서울에 계신 분들은 가족과 함께, 서울광장으로 나들이 가보는 건 어떨까요? “국악이 칭칭 나네”는 정말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이 시대 최고의 명창들과 99명의 제자가 펼치는 명품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4일 토요일에는 안숙선 명창이, 15일 일요일에는 이춘희 명창이 무대를 꾸민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한국연희 기예전문 공연단인 솟대쟁이패와 여성어름산이 박회성이 출연하는 연희공연 <서울연희 청년연희>와, 다양한 국악장르를 선보여줄 <주제공연1 국악으로 날다>가 14일 토요일에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제공연1 국악으로 날다>는 집박 정재국 선생님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청소년국악단의 수제천을 공연을 시작으로 주목받는 젊은 남성 소리꾼 유태평양, 정보권, 김준수의 판소리, 한국적 정서를 가득 담은 무용, 현대 음악인 EDM과 사물놀이가 함께하는 퓨전 국악공연 그리고 마지막은 시민과 함께 하는 강강술래까지 알차게 진행된다고 하니 공연도 즐기고, 강강술래에도 참여해 보는건 어떨까 추천드립니다. 15일 일요일에는 발전해온 국악의 역사를 변사의 해설과 공연으로 보여주는 주제공연2 <국악으로 날다>는 개그맨 김학도가 변사로 출연, 미미밴드를 비롯하여 젊은 소리꾼,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해 국악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또, 국악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서울광장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여유만끽 국악소리>,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서울 소리 자랑>, <국악으로 이모저모>, 아침을 여는 국악소리 <풍류 한 자락>, 서울의 10경과 서울의 이야기를 담은 <서울 노래 지도> 등 다양한 국악을 만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들과 핸드메이드 전통 공예 상품 및 국악 소품을 판매하는 신해통공 마켓, 악기를 배우고 체험하는 국악체험촌·국악 유희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9월 셋째 주에는 매년 국악 전공 대학생들의 경합인 “국악대학전”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요, 18-19일은 윤진철, 이태백, 김웅식, 윤호세, 원완철 등 명인과 2014-18년까지 국악대학전 수상자들이 펼치는 특별공연이 진행되고, 20-21일까지는 한예종, 한양대, 전북대, 서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학생들의 경합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국악대학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하신 분들만 들어가실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9월 넷째주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제341회 정기연주회인 <첫선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가 25일 단 하루,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황호준, 강상구, 이문석, 이정호, 강솔잎 다섯명의 작곡가들에 의해 선보이는 창작 초연음악회로, 정통국악과 더불어 뮤지컬, 클래식, 악기와의 협연을 통한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의 대표 국악공연장인 서울돈화문국악당과 서울남산국악당에는 9월 한달간 아주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들로 시민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먼저,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9월 6-9일, 국악전문 음반사 레이블소설과 함께 국악 대중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크 콘서트 <오픈 더 돈화문>, 19-22일, 국악의 전통을 지키는 국악꼐 대표 중견 연주자들의 공연 <국악의 맛>, 25,28,29일, 왕의 나들이 길이었던 창덕궁 앞 돈화문로에 담겨있는 역사·문화적 소재로 공연을 즐기는 <돈화문나들이>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서울남산국악당에는9월 14일, 젊은 탈춤꾼들의 전통을 기반으로 동시대 감각을 가미한 창작 탈춤공연 <가장무도>가 크라운해태홀에서. 17-26일, 어떠한 음향장치도 없이 정통산조와 판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 <한옥콘서트:여자들의 국악>이 남산골한옥마을 민씨가옥에서, 20-22일, 27,29, 남산골 한옥마을 전역을 다니며 공연을 체험하는 신개념 국악 투어공연 <남산골 밤마실3이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에서, 26일과 27일에는 각각, 도심 속에서 느끼는 여유로운 힐링 <자고가요 Vol1. 본격 누워듣는 음악회>와 남산골을 들썩이는 신명나는 길놀이 <도시길놀이-까마귀[남산골]이 서울남산국악당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고 합니다. 9월 한달, 국악으로 가득 차있는 서울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서울국악축제”를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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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2019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9월 13일 추석날 KBS1TV로 보세요
    9월 13일(금) 10:30, KBS1TV에서 추석특집 방송 12개 팀 어린이들의 열띤 경연과 김준수, 박애리, 남상일, 하윤주 등 특별공연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이 주최한 “2019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부제: 어린이가 만드는 국악세상)”이 추석 당일인 9월 13일(금) 오전(10:30~12:00) KBS1TV로 방영된다.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은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송공사가 후원하는 국악동요 경연대회로, 국립국악원이 30여 년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 400여곡의 창작 국악동요를 널리 보급하려는 취지의 행사다. 올해는 6월 총 164개 팀(456명)의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지난 8월 10일(토)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 경연을 펼쳤다. □본선에 오른 12개 팀(독창 7팀, 중창 5팀, 총57명)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관현악 반주에 맞춰 빼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본선 참가팀들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장려상(8팀)까지 모두 수상의 영예를 가졌으며, 추석 당일 방송을 통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공개된다. □경연 팀 외에도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판소리)를 비롯하여 박애리(판소리), 남상일(판소리), 하윤주(정가) 등 친숙한 국악 명창들이 특별 공연으로 함께해 즐겁고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김준수는 김종현, 이혜성 두 KBS 아나운서와 함께 사회를 맡아 진행 실력까지 선보였다.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은 “국악동요는 국제화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에게 한국인의 문화적 감수성과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좋은 노래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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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유관순 일대기 판소리, 상하이·항저우를 감동시키다 - 국립부산국악원 특별공연
    [기고] 김경희 국립부산국악원장 지난 3월 1일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들불같이 타올랐던 3·1 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중국 ‘항저우’와 ‘상하이’에서 특별공연을 펼쳤다. 상하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시에 자리 잡은 부산국악원이 역사적인 행사를 함께 추진한 것은 특히 의미 깊었다. 서동욱 주상하이한국문화원장의 협력 덕분에 항저우에서는 3·1절 기념식 특별공연을, 상하이에서는 주상하이한국문화원 100주년 기념공연을 하게 됐다. 부산국악원은 독립을 위해 전 생애를 바친 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순국선열의 희생을 위로하듯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상하이총영사관은 항저우 한국상회와 함께 1일 오전 10시30분 대한민국임시정부 항저우 구지 기념관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항저우는 3·1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임시정부가 있던 중국의 8개 지역 중 한 곳이다. 우리 국악원은 3·1운동에 참여한 유관순 열사의 모습을 처연하게 그린 창작 판소리 ‘유관순 열사가’와 영웅의 영혼을 어루만져드리기 위한 ‘살풀이춤’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이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를 대독했고, 황원채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 등 정부 인사와 화동연합회를 대표한 이상철 회장 등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많은 한인회 회원이 참석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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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 퓨전국악그룹 비단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 - 10월 17일 여주세민병원
    시각 장애인 세종대왕이 펼쳤던 선진 장애인 복지정책을 주제로 시각 장애인 무용수들이 국악기 선율에 맞춰 뜨거운 몸짓으로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신나는 예술여행>을 떠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여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국악밴드 ‘비단’과 시각장애인 명상예술기업 ‘춤추는 헬렌켈러’가 함께 제작하는 히스토리텔링 콘서트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는 음악+영상+명상무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전통문화 콘텐츠로써 오는 10월 17일(수) 오후 2시에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여주세민병원 순영병원 세민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훈민정음, 한식, 춘향전 등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활동하는 국악밴드 ‘비단’은 해당기관의 특성에 어울리는 맞춤형 특별공연을 추가할 예정이며, 일반적인 문화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서비스 제공자로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시각장애인 무용수들은 ‘우리처럼 장애를 가진 관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기 위해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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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6
  • 정선아리랑제, 민족의 소리 아리랑 ‘ 남과 북·전통과 현대’ 아울렀다
    ‘정선아리랑제 2018’이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아리랑 대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8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제43회 정선아리랑제&제6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이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아리랑의 고장 정선 전역에서 화려한 무대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올해 아리랑제는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정선아리랑의 위상은 물론 이후 아라리를 새 시대에 전승할 방법을 찾는 프로젝트 등을 모색했다. 40개 단체가 참여해 12개 부문,48개 행사,64개 종목을 기획되면서 규모도 매머드 급으로 진행됐다.주민과 공연단,외국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축제 시작을 알리는 ‘아라리 길놀이’와 종합 퍼포먼스로 연출한 뮤지컬 ‘아리 아라리’ 개막공연,국내 무형문화재와 해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도 한 무대에 올랐다. 또한 2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성공에 한 몫 했다.올해는 ‘우리 민족의 소리 아리랑,남북 화합의 소리 아리랑’을 주제로 열린 만큼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백두에서 아리랑의 본 고장 정선까지 이어지는 남북 문화교류의 가능성도 타진했다.강원도민일보도 군과 함께 축제 폐막일인 9일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 아리랑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천년의 아리랑 정선’ 아다랑 락(樂)락(樂) 특별공연을 선사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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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뉴스
    2018-10-10
  • 신명난 평택농악, 2월 6일~25일까지 평창올림픽서 '덩실!'
    "세계인에게 우리 민족의 흥을 적극 알려 평창올림픽이 문화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창 올림픽 기간에 강원도 전역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문화올림픽에 평택농악이 참여, 공연을 펼친다.┃사진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은 전 세계인이 모이는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 공연, 전시, 설치미술, 축제, 퍼레이드 등이 열린다. 이를 통해 개최국인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고, 그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올림픽 정신이 문화영역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은 2월 6~25일까지 20일간의 일정동안 '평창스토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전통민속공연', 2018 강릉문화올림픽 행사 '강릉에 살어리랏다' '한류 K-컬처 이벤트 공연' 등에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연에서는 평택농악 판굿, 평택농악의 백미인 무동놀이, 버나놀이 등 연희 전반을 관람할 수 있다. 평택농악은 공연일정 동안 강원도에 머무르며 한국의 농악을 알리기 위한 특별공연도 할 계획이다.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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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공연소식 검색결과

  • 세계유산 특별공연‘이것이 판소리다’ 10월 25~26일 남원 광한루원에서 공연
    문화관광부 세계무형문화유산 공모당선작 특별공연 ‘이것이 판소리다’ 공연이 오는 25일과 26일은 광한루원에서 27일은 제20회 흥부제 개막축하공연으로 펼쳐진다. 출연진으로는 한국의 명창으로 평가받는 김수연, 김화자, 박양덕, 이난초, 김차경, 임현빈, 조선화 명창이 대거 참여해 동편제 판소리의 진수와 삶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육자백이 흥타령 등 남도민요가 펼쳐진다.특히 거문고에 김무길, 대금에 원장현, 아쟁에 이태복 교수 등이 풀어내는 가락은 감정표현에 능하고 가락의 짜임새가 분명하며 서로 주고 받는 앙상블은 강하면서 섬세하고 화려하면서도 담대한 선율로 듣는 이로 하여금 광한루원 월궁의 환상적 야경과 함께 달빛 선율로 승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련기사 더보기 ☞ 김수연 프로필 보기☞ 박양덕 프로필 보기 ☞ 이난초 프로필 보기 ☞ 임현빈 프로필 보기 ☞ 김무길 프로필 보기 ☞ 원장현 프로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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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라
    2012-10-23
  • 광주 빛고을 국악전수관 개관10주년 기념 국악한마당 10월 18일 개최!
    광주를 대표하는 국악 메카로 자리잡은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국악한마당을 갖는다. 16일 서구에 따르면 빛고을 국악전수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3부에 결쳐 특별공연을 개최한다.우선 제1부에서는 가야금, 대금, 해금, 장구, 고법, 민요, 판소리 등 7개반 국악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제2부는 공로패 및 모범상패 수여 등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제3부에서는 ‘박복희’ 명창의 판소리와 ‘얼쑤’의 풍물놀이 공연 등이 펼쳐진다. --> 관련기사 더보기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2-10-16
  • 국립부산국악원, 우리 소리 우리춤과 함께하는 한가위 특별공연 9월 29~30일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소리 우리춤과 함께하는 한가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9월 29일(토)~9월 30일(일) 오후 4시, 국립부산 대극장(연악당)에서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은 이들과 휴일을 만끽하려는 지역민들에게 우리 음악의 풍성함과 넉넉함을 선물한다. --> 관련기사 더보기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2-09-24
  • 9월 28~29일 광천터미널 야외공연장 에서 광주시립국극단 한가위 무료 특별공연
    광주시립국극단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8일 오후 7시30분과 29일 오전 10시30분에 이틀간 매일 1시간 30분 가량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야외공연장에서 '한가위 국악한마당' 무료 특별공연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야외공연은 행사 시작 전·후 출연진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풍물패의 길놀이, 가야금병창, 향발무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관련정보 더보기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921_0011465031&cID=10702&pID=10700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2-09-21
  • 국립남도국악원 9월 28~30일 추석 특별공연 '한가위 달빛 좋을씨구'
    국립남도국악원은 추석 특별공연 '한가위 달빛 좋을씨구'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추석연휴 3일간 국악원 진악당 무대에 올린다고 19일 밝혔다.공연은 기악합주와 가야금 병창, 한국무용, 단막 창극, 민요, 사물놀이 등 1시간 동안 국악 전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련정보 더보기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919_0011458254&cID=10809&pID=10800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2-09-20
  • 9월 8일 폴란드 Feel KOREA, 한국을 만끽하라! Korea Festival 2012 한류잔치
    주 폴란드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9월 8일,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Korea Festival 2012'를 개최한다. 바르샤바 시 중심가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Feel Korea, Taste Korea, Buy Korea!'라는 주제 아래 국악 공연과 태권도시범, 한식체험은 물론 주재상사 기업 홍보와 한국문학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일반시민들 뿐만 아니라 폴란드의 문화 ․ 정치 ․ 경제 ․ 언론계 주요 인사들과 바르샤바 주재 외교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전라북도 도립국악원이 , , 등을 선보인다. 특히 폴란드 전통공연단이 한국민요을 부르고, 우리나라 공연단이 폴란드민요를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특별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폴란드 주재 주요 한국기업들은 자사 홍보관을 통해 제품을 전시하고 한국소개 영상물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K-POP 기념품과 폴란드어로 번역된 한국문학 도서들도 전시 ․ 판매되며, 부대행사로 한식소개 행사도 곁들여져 참가자들이 김치, 인삼, 전통주 등을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한복 입어보기와 전통악기 체험, 한글 이름 써주기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폴란드 국민간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정보 보기 --> http://www.kocis.go.kr/kor/web/overseas_activities/overseas_activities_view.asp?page=2&nm=&view_idx=391&sm=&sels=&lng_idx=&cate_num=0&Search_col=&Search_text=
    • 공연소식
    • 해외
    2012-09-06
  • 2월3일 정월 대보름행사 이광수 '비나리' 공연,소고춤 등 한마당축제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휘영청 보름달 아래 신명나는 풍물놀이 얼~쑤 새해 첫 번째로 보름달을 맞이하는 정월 대보름. 조상들은 설 못지않게 대보름날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크고 밝은 달은 농경사회에서 풍요를 상징했으며 달의 모양, 빛깔, 위치를 보고 한 해의 기후와 농사 형편을 점쳤다. 부럼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마시기, 달집태우기 등 전해지는 민속행사도 다양하다. 요즘 정월대보름을 챙기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가정에서 오곡밥에 나물, 부럼이라도 챙겨먹으면 다행이다. 전통 세시풍속을 행할 여건이 안 된다면, 신명나는 국악 무대를 감상하며 한 해의 평화와 안녕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은 민족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3일 오후 7시30분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특별공연 '소원을 빌어봐'를 펼친다. 이번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의 창시자이자 비나리의 명인으로 정평이 난 이광수 명인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함께 전통 풍속인 '달집 태우기' 행사도 마련돼 가족과 함께 마음 속 소원을 빌어볼 수 있다. 첫 무대를 열어줄 '비나리'는 '빌다'의 옛 명사형으로 일상생활에 해가 되는 액살을 물리치고 순조로운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염원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사당 계열의 걸립패 등 유랑 연예인 집단에 의해 전해왔으며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독창과 합창으로 번갈아 노래한다. 비나리 공연을 펼칠 이광수 명인은 김용배, 최종실, 김덕수와 함께 사물놀이를 창단한 바 있으며 지난 1993년 풍물을 중심으로 민족혼을 찾고자 민족 음악원을 개원해 우리 음악의 보전과 계승에 힘쓰고 있다. 이어 민속 무용의 백미인 소고춤 무대와 함께 민족의 삶과 애환이 배어있는 민요연곡이 준비됐다. 달맞이가세, 강강술래, 옹헤야 등 친숙한 민요들을 연주자들과 함께 흥얼거리다보면 휘영청 뜬 달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이광수와 민족음악원은 선반 판굿 연희를 펼쳐 무대의 흥과 열기를 뜨겁게 돋운다. 풍물놀이 혹은 풍물굿이라고도 불리는 선반 판굿은 꽹과리, 장고, 북, 징 등의 사물놀이 악기와 나발, 태평소, 소고 등의 악기를 기본 구성으로 하고, 역동적인 몸동작으로 진을 구성해가며 논다. 판굿은 다양한 신앙적 행사에도 연희됐는데, 정초에는 집을 돌아다니며 지신밟기 등의 액막이 굿을 하기도 했다. 한층 고조된 분위기는 달집태우기 놀이를 하며 이어간다. 관객들 각자의 소원을 적어 놓은 달집을 대극장 앞마당에 설치해 신명나는 풍물가락과 함께 태워버린다. 옛 조상들은 대보름날, 농악대와 함께 달맞이 나갈 때 대나무로 세운 기둥 위를 짚, 솔가지, 땔감 등으로 덮고 달이 뜨는 동쪽에 문을 낸 '달집'을 만들었다고 한다. 달집 속에 넣은 대나무가 불에 타면서 터지는 소리에 마을의 악귀들이 달아난다고 굳게 믿었다.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함께 나누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덕담을 나누며 새해, 새 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무료초대 ☎ 042 (220) 0426 대전일보 정민아 기자 --> 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12-08-30
  • 국립부산국악원, 우리 춤과 함께하는 23일 설날 특별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2012년 설날특별공연과 함께 임진년 화룡점정 하세요! 국립부산국악원, “우리 춤과 함께하는 설날 특별공연” 용띠관람객, 한복착용 관람객 등 설날 맞이 50% 할인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우리 춤과 함께하는 설날 특별 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1월 23일(월) 오후4시 국립부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은 이들과 휴일을 만끽하려는 지역민들에게 우리 음악의 풍성함과 넉넉함을 선물한다. 본 공연은 절기공연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고향을 찾은 관객에게 지역의 풍성한 공연을 제공한다. 감상곡목은 ‘비나리’, ‘태평무’, ‘통영교방진춤과 동래한량춤’, ‘원향 살풀이춤’, ‘좌수영어방놀이’, ‘승무’, ‘삼고무’를 비롯한 8작품이다. 본 공연은 2012년 모든 분들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빌기 위하여 왕과 왕비가 직접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은 <태평무>를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공연은 <통영교방진춤과 동래한량춤>으로 영남지역에 흐르는 춤맥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네 번째 공연은 <살풀이춤>으로서 오늘날 한국춤의 모태가 되는 춤이다. 섬세한 동작미와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다섯 번째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62호 <좌수영어방놀이>로 어업에 따른 작업과정과 노동요를 놀이화한 것이다. 여섯 번째 공연은 <승무>이다. 승무는 사찰승려의 춤을 전문 춤꾼들이 예술적 형식을 갖춘 독무로 발전시킨 대표적 민속춤이다. 마지막 공연은 세 방향에 세 개의 북을 세워놓고 장단을 치며 춤을 추는 <삼고무>이다. 임진년, 용의해를 맞아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북의 소리와 몸짓으로 그 기상을 담아내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관람객의 한해 소망을 담고, 무병장수와 풍요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새해 첫날, 기분 좋은 이벤트를 준비한다. 용띠 관람객, 공연 당일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 3대이상 가족이 함께 관람 온 분들께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본 공연은 전석 8,000원으로 만 22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우(동반2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에게 50%의 할인혜택과 국내거주 외국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에게 20% 할인혜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2-08-28
  • 5월26일~10월27일 (매주 土) 마당창극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 메고’
    5월 26일~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아름다운 한옥 700여 채가 모여있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유파별 최고의 명창들이 모여 마당창극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메고”와 함께 흥겨운 잔치를 벌인다. 공연명 : 마당창극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 메고’ ● 공연일정 : 2012년 5월 26일-10월 27일 ※ 추석특별공연 2회추가 : 9월 28(금), 30(일) ● 공연시간 :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 소요시간 : 70분 ● 공연장소 : 전주소리문화관 놀이마당 (전주한옥마을 내) ● 공연횟수 : 총 25회 ● 입장권 :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 ※ 공연관람 + 전통문화체험 + 잔치음식 (전주막걸리, 전, 두부 등) 포함 ※ 할인혜택 : 전라북도 도민 20%, 시니어(만60세 이상) 할인 50% 등 ● 공연 및 단체문의 : 063-283-0223 (전주문화재단 문화시설팀) ● 주최 : 전라북도, 전주시 ● 주관 : 전주문화재단 출연진 ☆ 비빔제 : 안숙선, 김영자. 왕기석 ☆ 동초제 : 조영자, 조희정, 조용균 ☆ 강도근제 : 이난초, 조선하, 임현빈 ☆ 정정렬제 : 모보경, 김하은, 박종훈 ● 고정출연진 :박종호,송명옥, 정성구, 정진수, 신유철, 박재섭, 장인선, 오흥민 외 다수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2-08-27
  • 한국의 소리, 스웨덴에 울려 퍼진다..
    소리꾼 조동언 등 충북 출신 예술가 2월 10~15일 국립박물관 개관 공연 참가 스웨덴에서 한국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그 중심에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조동언 명창 등 충북의 예술가들이 한국 대표로 선다. 스웨덴국립박물관 개관 특별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에서 ‘한국의 숨결’을 주제로 한국의 소리와 춤, 악기 연주 등 가장 한국적인 멋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동언 명창의 소리와 함께 가야금삼중주단 ‘가야美’가 가야금을, 박정선·김지나씨가 태평무를, 오노을씨가 피리를 연주하고 오정석씨가 고수를 맡아 공연한다. 이들은 10일 스웨덴 왕립음대에서 특강을 시작으로 11일 스웨덴 국립박물관 한국관 개관 축하공연, 13일 스웨덴국영방송국 STUDIO2에서 특별 공연, 14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동아시아 음악교류의 밤 특별 공연을 가진 뒤 16일 귀국한다. 스웨덴 공연에서 가야금과 피리 산조로 ‘옹헤야’, ‘뱃노래’, ‘비경’, ‘사랑하면 할수록’, ‘아리랑’ 등을 연주하고, 김지나·박정선씨가 우리춤 ‘태평무’와 ‘부채춤’을 선보인다. 이어 판소리 춘향전의 ‘초두’와 ‘사랑가’, ‘어사상봉’ 등을 공연한 후 ‘진도아리랑’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는 것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모든 공연에는 조 명창의 맛깔스런 해설이 더해져 우리 가락과 춤의 이해를 돕는다. 충청매일 --> 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해외
    2012-08-18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배현지 프로필 - 가야금연주가, 철현금연주가
    ☆ 배현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경남예술고등학교 졸업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졸업부산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석사과정 활동 경력 부산가야금연주단 정단원부산철현금보존회 회원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47회 청소년협연의밤 협연 경주시립신라고취대 특별공연 2022 젊은국악협연자의밤 협연2022 을숙도힐링콘서트 청춘이색 선정 수상 경력 2022 제71회 개천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은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h_ji3722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기타 부산가야금연주단 (부가연)은 김남순 단장이 30여명의 가야금 전공자와 함께 2005년 창단했다.척박한 한국 음악 풍토를 극복하고,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국제문화예술교류를 통해 가야금을 널리 알리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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