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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부른 '소녀 아리랑' 영상
    일본군 '위안부' 제도 피해자인 배춘희 할머니(89)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애환을 담은 노래 '소녀 아리랑'을 부르는 영상이다. 영상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소녀 아리랑'을 부르는 배춘희 할머니의 손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월 18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보금자리 '나눔의 집'을 찾았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51CSYq67 소녀 아리랑 작사: 고규태, 작곡: 조광재 나와 함께 공부하던 내 어릴 적 열 세살 그 추억은 어디 갔나 내 나라 빼앗기고 이내 몸도 빼앗겼네. 천리 타고 끌려가 밤낮으로 짓밟혔네 오늘도 아리랑 눈물 쏟는 소녀 아리랑 내 꿈을 돌려주요 내 청춘 돌려줘요 단발머리 곱게 하고 아롱다롱 내 어릴 적 열네 살 그런 꿈은 어디 갔나 엄마 따라 장에 가서 분홍치마 입어보던 내 어릴 적 열다섯 그 추억은 어디 갔나 이 나라 빼앗기고 이내 몸도 빼앗겼네. 천리 타고 끌려가 밤 낮으로 짓밟혔네. 오늘도 아리랑 눈물 쏟는 소녀 아리랑 내 꿈을 돌려주오 내 청춘을 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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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0
  • KTV 미니다큐 ‘100세 판소리 소리꾼 강장록 할아버지’ , 1월17일 오후 7시55분 방송
    ○…행복한 노년의 방법론 모색하는 미니다큐 이번 주 첫 방송 ○…성남 ‘100세 판소리 소리꾼’ 강장록 옹의 활력 가득한 일상 ○…KTV(원장 김관상)의 2014년 신설 프로그램인 미니다큐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연출 김정훈)에서는 오는 1월 17일(금) 오후 7시 55분 첫 방송에서 '100세 판소리 소리꾼 강장록 할아버지' 편을 방송한다. 미니다큐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은 사회 곳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100세 어르신들의 생활상을 통해 건강한 노년의 방법론과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내레이션 없이 출연자들의 인터뷰를 십분 활용해 보다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그들의 일상을 전달한다. 제작진은 “더 이상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이 시대에 행복한 노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여와 가족사랑, 이색 취미 등으로 의미 있는 노년을 보내고 있는 100세인들의 일상을 전달함으로써 초고령 사회를 위해 우리들이 준비하고 생각해봐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주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 첫 방송에서는 경기도 성남의 만 100세 판소리 소리꾼 강장록 할아버지를 만나본다. 아침에 눈을 뜨면 판소리 한 가락을 부르며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홀로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연습실을 다닐 정도로 판소리에 대한 그의 열정은 남다르다. 최근에도 각종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하고 동료들과 함께 판소리 연구에 매진하는 등 만 100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활력 있는 삶을 구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판소리 덕분에 건강백세를 누리고 있는 강장록 할아버지의 일상을 보여주고, 판소리와 함께 해온 그의 삶과 인생관을 들여다본다. 우리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방법론을 고민해보는 KTV 미니다큐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55분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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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강정숙 명창' 하루 18시간 연습벌레...가야금병창 맥 잇는 최고의 예인
    ▶ 강정숙 프로필 "말없는 저 나무토막을 몸채로 가진 가야금과 대화하려면 밥 먹고 자는 시간 말고는 오로지 '연습'만이 길이었죠. 제 인생은 가야금입니다. 가야금으로 고생도 했고, 또 인생의 보람과 즐거움도 맛봤죠."서울 서초구 방배동 어느 좁은 골목길 안. 한 유치원 건물 4층에 가야금을 타고, 판소리를 노래하는 여성들이 모여 있다. '가야금병창보존회' 회원들이다. 지그시 누르는 왼손가락과 자유분방하게 넘실거리는 오른손가락으로 명주실 가야금 줄은 청아하고 맑은 소리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구슬프고 애처로운 판소리 가락이 더해진다. 회원들이 "선생님~"하며 따르는 명인이 있다. 바로 판소리ㆍ가야금산조(악기를 혼자서 연주하는 형식)ㆍ가야금병창(소리와 연주가 함께 이뤄지는 형식)로 국악계에 독보적인 존재인 강정숙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ㆍ여ㆍ61)이다.강씨는 나이답지 않은 동안에다 작은 몸집에도 활력이 넘쳐보였다. 다만 다소 쉬어 있는 목소리, 움푹 패이고 상처투성인 손가락들이 지난 세월 그가 살아온 내력을 보여주는 듯했다. 강씨는 요즘 제자들과 가야금병창을 가르쳐준 스승 박귀희 선생을 기리는 '향음재' 준비에 한창이다. "하루 18시간 넘게 연습 중이에요. 벌써 11년째 이 행사를 열고 있지요."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5UgSqn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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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판소리·가야금 명인 강정숙 "藝人의 자존심은 연습량이 말한다"
    ▶ 강정숙 프로필서울 서초구 방배동 주택가. 판소리 '춘향가' 한 대목이 애잔한 가야금 선율을 타고 골목길을 흐른다. 여인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떨어지는 복사꽃처럼 흩어진다. 지나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영혼을 어루만지는 듯한 가락에 귀를 기울인다. 때론 어깨를 들썩이기도 한다. 이 동네 사람들은 이렇듯 심심찮게 우리 가락을 제대로 듣는 호사를 누린다. 건물 4층에 있는 사단법인 가야금병창보존회 덕분이다.가야금병창보존회를 이끄는 강정숙(61) 용인대 국악과 교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및 산조 보유자다. 1970~80년대 창극계의 프리마돈나로 명성을 날렸다. 그는 '판소리 명창' '가야금산조 명인' '가야금병창 명인' 소리를 함께 듣는 우리 국악계의 독보적 존재다.환갑을 넘겼지만 가야금 타는 자태는 여전히 고왔다. 명주실 가야금 줄을 누르는 왼손가락 끝엔 팽팽한 긴장이 흘렀고, 오른손가락은 나비처럼 사뿐사뿐 줄 위를 날아다녔다. 그의 스승 향사 박귀희가 "한 포기 고귀한 난처럼 곧은 듯 부드럽고 섬세한 음률의 소유자"라고 한 게 어떤 의미인지 어렴풋이 알 것도 같다. 그는 "요즘은 소리가 더 잘 들린다. 지금 내게 배우는 제자들은 축복받은 것"이라며 웃었다.사무실은 젊은 여성들로 붐볐다. 제자들이라고 했다. 국악 침체기라고 하지만 그의 음악을 전수받으려는 발걸음은 끊이지 않는 모양이다. 제자들이 호리호리하고 미모가 뛰어났다. "외모로 제자를 뽑는 모양"이라고 하자 "아무래도 무대에 설 사람이기에 외모도 본다"고 했다. 보기에 아름다우면 연주도 더 아름답게 느껴지기 때문이란다.國唱을 만나다국악과 인연이 닿은 것은 10대 시절이다. 하루아침에 가세가 기울면서 부모님이 고향 경남 함양을 떠나 전북 남원으로 이주했다. 예향(藝鄕) 남원은 우리 전통예술의 산실."광한루 근처에 살았는데, 스피커에서 하루 종일 판소리 '춘향가' 가락이 나왔어요. 아버지가 임방울 선생과 호형호제 할 정도로 국악과 인연이 많았는데, 언니(강문숙)에겐 판소리, 저한테는 한국무용을 배우게 하셨죠."언니가 남원국악원에서 판소리를 배우는 동안 어린 강정숙은 문밖 귀동냥으로 소리를 익혔다. 그의 소리를 들은 남원국악원 김영운과 강도근이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권했다.어렸어도 열정은 대단했다. 판소리를 배우는 한편으로 강순금에게 '신관용류' 가야금 산조를 익히는가 하면, 원광호에게 거문고 산조를 배우기 위해 광주 가는 완행버스에 몸을 실었다. 텔레비전에서 가야금산조의 대가 공철 서달종의 연주를 듣고는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 가르침을 청하기도 했다."그냥 좋았어요. 뭐든지 한번 시작하면 스스로 만족할 정도가 돼야 그만두는 성격이에요. 그렇게 하다보니까 어느 날 '내 소리'가 귀에 들리더라고요. 선생님들이 '너는 절대 국악을 그만두지 말라' '넌 대성할 것'이라며 칭찬하고 격려해 주신 것도 큰 힘이 됐죠."그의 인생을 바꿀 첫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1974년 문공부 주최 제1회 전국판소리 명인명창대회가 남원에서 열렸다. 전국의 소리꾼들이 모인 이 대회에서 그는 3등을 차지했다. 1등은 그보다 13세 위인 조상현 명창이었다. '국창(國唱)'으로 일컬어지는 만정 김소희가 심사위원으로 그를 지켜봤다. 어리지만 소리의 위아랫목을 다 갖추고 있음을 알아본 김소희는 그를 서울로 데려가 자기 집 아랫방을 내 줬다. 제자로 삼은 것이다.서울에서 그는 온종일 뛰어다니며 김소희에게 판소리를, 박귀희에게 가야금병창을, 한영숙과 이매방에게 춤을 배웠다. 공철 서달종에게선 가야금산조를 배웠다. 하나같이 국악계의 거목들이었다. 이들의 강습소가 창덕궁 앞에서 단성사 사이 골목에 모여 있을 때라 가능한 일이었다."모두들 어찌나 사랑해주시고 정성으로 가르치시는지 힘든 줄도 몰랐어요. 예인이 누리는 복 중에서 가장 큰 복이 스승 복이라는데, 저는 인간문화재급 스승들의 향기를 듬뿍 쐴 수 있었으니 엄청난 행운아였죠."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GeAQgr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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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가야랑의 이예랑 - 손가락 부르트는 아픔…고통에서 피는 '꽃' 가야금
    ▶이예랑 프로필 봄의 끝자락, 가야금 소리가 울려 퍼진다. 듣는 이의 어깨가 들썩인다. 흥에 겹다. 박수치고 춤추는 사람들 사이로 연주자 이예랑의 꿈이 한 발 더 앞으로 더 나아간다. "한강 수면 위를 가야금 소리로 젖게 만들겠다"는 그의 꿈이 담긴 연주, 가락을 타고 봄을 물들인다.워싱턴 DC 무대에서 가야금 알린 가야랑 지난달 26일 경희대 캠퍼스에서 만난 이예랑(32), 그의 이력은 범상치 않다. 최연소 가야금 대통령상 수상자이자 중요무형문화제 제 23호 이수자. 가야금 명인의 기운이 감돈다.이런 이름 값에 어깨가 으슥할 법도 하지만, 이예랑은 무게를 과감히 내려놨다. 대신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을 택했다. 2008년 쌍둥이 동생 이사랑과 함께 국내 1호 가야금 듀엣 가야랑을 결성하며, 가야금 대중화를 위해 나선 것이다.국악계라는 둥지를 벗어나 대중 가요계라는 새로운 세계로 발을 내딛은 가야랑의 도전은 5년여 동안 계속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야금 소리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전파했다. 우륵선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의령과 고령의 명예군민으로 위촉(2012년)된 것은 그런 노력의 결과였다. 인터뷰 중간중간, 이예랑은 가야금을 연주했다. 떨어진 꽃잎 위로 흐르는 가야금 가락이 귓가를 그윽하게 메웠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5n514T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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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3
  • 이춘희 명창 “판소리와 달리 민요로 감동주는건 소리꾼에겐 고통”
    ▶이춘희 프로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되던 날 회의장서 아리랑 세소절만 불렀지만…의상·소리 모두 너무 좋았단 평가에 안도명창이 되기위해 한달간 골방서 연습 고행 거친후 알찬소리 내는법 터득내달 4일 무대서 경쾌한 경기민요 선뵐것 ▶ 공연정보지난해 12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아리랑 등재가 확정된 오후 9시50분 “아~~” 하는 아리랑 첫소절이 회의장 단상 끝에서부터 울려 퍼졌다. 무형유산위원회 각국 참석자들의 눈귀는 단박에 의장석 길을 걸어나오는 흰색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한 여성에 쏠렸다.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 이춘희(66) 명창은 “그날 오전 11시부터 한복을 입고 11시간을 기다렸는데, 1초가 아깝더라.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다. 회의석이 ‘확’ 집중되며 호의적인 얼굴로 나를 바라봤다. 그 표정을 보니 자신감이 생기면서 소리가 잘 나왔다”며 역사적인 순간을 떠올렸다.이 명창은 어느 무대에서건 아리랑을 빼놓고 부른 적이 없다. 타고난 목은 장시간 노래를 해도 피곤하거나 잘 쉬지 않는다. 하지만 공연장도 아닌 회의장에서, 시간도 채 1분밖에 주어지지 않아 아리랑의 세 소절밖에 부를 수 없던 그날은 목 상태를 염려할 정도로 초긴장했다. 이 명창은 “공연이 끝나고 나중에서야 의상, 소리 모두 너무 좋았다는 평가를 듣고 한숨 돌렸다”고 털어놨다.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v341f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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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3
  •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 "전통·전위 사이에서 자유 찾았죠"
    ▶허윤정 프로필퓨전을 넘어선 생성의 경지 "전통·전위 사이에서 자유 찾았죠" 거문고를 현악기라 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 오른손의 술대로 여섯 개의 줄을 퉁겨 나는 소리는 타악적 현악이다. 죽비 소리처럼 청량한 타격음을 남기는가 싶더니 두터운 현의 울림으로 날카로움을 감싼다.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45)씨는 그 남성적 소리를 타고 전통에서 전위까지 음악의 넓은 지평을 누빈다. 그는 "마침내 자유로워졌다"며 "전통과 새 것 사이의 갈등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단순한 퓨전을 넘어선, 생성의 경지다. 그는 "모든 것이 내 안에서 믹스(mix)된다"며 자신의 현재를 정리했고"내 진짜 희망을 알게 됐다"며 미래를 슬쩍 내비쳤다. 그의 표현에 의하면 "전통의 전위적 모습"이다.서울예고 1학년생은 다음 진로를 이화여대 무용과로 틀었지만 거문고 특유의 리듬과 베이스가 주는 기억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대학 졸업 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에서 4년을 보낸 그는 화려한 악기들의 뒷전 신세이기 십상인 거문고의 위상을 절감했다. 그는 "독주자로서의 욕망" 혹은 "나의 존재감"이라 했다. "나와 대중을 만족시킬, 시대가 요구하는 전통의 길을 30대 초반까지 모색했죠."자신에게 주어진 두 가지 가능성을 극대화시키기로 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8&aid=000235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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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0
  • ‘서편제’ 데뷔 20년 오정해
    ‘큰 소리꾼이 되어라, 마음의 한을 품어라, 큰 소리꾼이 되어라.’ 20년 전 영화 ‘서편제’는 그렇게 심금을 울렸다. 아버지가 딸을 진정한 소리꾼으로 만들기 위해 눈을 멀게 하는 장면이다. 앞이 안 보이는 딸은 ‘이제는 소리밖에 할 수 없지요.’라고 애절하게 울부짖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한국 영화 최초 100만 관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면서 그야말로 영화의 한 ‘신드롬’을 일으켰다. 판소리와 소리꾼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들도 이 영화를 통해 새롭게 이해하게 됐다. 그만큼 사회적 이슈였고 눈부신 영상에 녹아든 여주인공 송화의 목소리에 울고 감동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정서와 한을 토해내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이 영화는 1993년 상하이영화제 최우수감독상(임권택), 최우수 여우주연상(오정해), 제31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감독상, 제1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김명곤), 제4회 춘사영화예술상 대상·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오정해), 청룡영화제 최다관객상·대상·작품상·촬영상·신인여우상·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오정해(41)씨에게는 요즘 ‘서편제’(아래 사진)가 각별하게 다가온다. 20년 전 미스 춘향 ‘진’으로 뽑히면서 임권택 감독에 의해 ‘서편제’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얼떨결에 출연했지만 영화가 대박을 터뜨릴 줄 몰랐다. 지금 생각해도 울면서 연기를 했던 기억이 선하다고 말한다. 연기 생활 20년을 맞은 그를 만났다. 지난 13일 오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경기 안양의 한 중국집 2층에서 마주 앉았다. 중국집은 ‘퓨전 중식’ 메뉴로 남편이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남편을 도와 중식당에 가끔 나왔지만 지금은 바빠서 거의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 오씨와는 구면이어서 오랜만이라고 인사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세월이 좀 지났는데도 얼굴이 변하지 않는다.”고 하자 “저는 숫자를 잘 몰라요, 나이를 세면 뭐해요.”라며 웃는다. 그는 원래 솔직 털털한 성격이다. 책 읽는 것, 조근조근 대화하는 것도 좋아한다. “지난주 토요일 경기 광주에서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부제,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관객들과 편하게 만났습니다. 그때 그랬지요. 지난 세월을 살아오면서 데뷔 20주년이라는 말을 처음 꺼냈습니다. 전화를 주시지 않았으면 그조차도 잊고 살았을지 몰라요(웃음).”원래부터 숫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그는 “나이든 몇 월 며칠 세는 것이 중요한지 모르고 살아간다.”고 말한다. 얼마 전 결혼 15주년인 것도 잊었었고 생일도 가끔 ‘까먹는’ 경우가 있단다. 정말 그렇게만 지냈을까. 따지고 보면 세월의 무게, 세월의 힘이란 무시할 수 없다. 최근 철학박사 학위를 땄고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라는 새로운 무대도 시작했다. 또 판소리 다섯 마당과 아리랑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자료수집 등 책자 발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씨와 만나면서 ‘서편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보더라도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였기 때문이다. 그 영화를 떠올릴 때 가장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서편제는 보는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자기 안에서 찾는 영화의 장면이 달라요. 화면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영상과 음악이 아주 잘 어울리는 완벽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가 잘 함축된 음악, 그리고 북을 치는 동호와 회포 푸는 장면 등 제가 불과 22살 때 겪었던 감동이 지금도 생생합니다.”그는 당시가 더 어른스러웠다며 웃는다. 지금은 아이 낳고 엄마가 되었지만 그때는 뭣도 모르고 자신만만하게 모든 일을 했던 것 같다고 술회한다. 또한 주위에서 많이 이끌어 주었기에 더욱 그랬단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는 ‘미스 춘향’ 시절로 돌아갔다. 타고난 노래 솜씨를 보이던 그는 주변의 권유로 판소리를 시작했다. 13살 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에서 최연소로 장원을 하면서 명창 김소희(1995년 작고)의 제자가 됐다. 이후 KBS 국악마당에 두 번 출연하면서 한복 연구가 허영(2000년 작고)과 인연을 맺었다. 결국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칭찬에 ‘미스 춘향’ 대회에 나가게 되면서 ‘서편제’를 찍게 됐다. ☞ 오정해 프로필 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1150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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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5
  • 한국 대금산조 맥을 잇는 이광훈 연주가
    찬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묵직한 대금 소리가 그립다. 휘영청 뜬 달을 바라보면서 곡주 한 잔 기울이면 촉촉하게 마음을 적셔오는 대금 소리가 절로 귀에 착착 감긴다. 자연의 품에 안긴 가을은 격렬한 박자의 로큰롤이나 화려한 클래식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잠시 일상을 놓고, 지친 영혼의 휴식을 위해 신묘한 대금산조 선율에 빠져본다. "30대 중반까지 제 이름이 없었지요."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음악만큼 사람의 감정 상태를 잘 대변하는 예술은 없기 때문이다. 낙엽이 나뒹구는 쓸쓸한 계절이 찾아오니, 평온과 청량감이 무엇보다 필요했던 모양이다. 도시 생활에서 사나워지는 마음을 항상 촉촉하게 채워주는 대금산조가 생각난다. 이광훈의 대금산조가.한국에서 대금산조 최고의 명인은 인간문화재 죽향 이생강 선생이다. 이광훈은 이생강 선생의 아들이자 이생강류 대금산조 전승후계자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활발한 연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광훈은 부친으로부터 오늘의 산조원형을 올곧게 전수받은 거의 유일한 사람이다. 대금산조는 우리 국악 중 기악 독주 음악의 하나로 고대로부터 전해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연주하는 곡이다. 특히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진양, 중머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푸리, 휘모리의 장단변화로 구성된 국악의 백미다.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장단도 장단이지만 짜임새가 기가 막힙니다. 서양음악 하시는 분들도 감탄할 정도로 화성악과 선율구조가 다양하다고 하시죠. 삼라만상, 우주, 자연의 소리가 이생강류 대금산조에 담겨져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120분짜리를 작곡하셨죠."아버지라는 큰 산이 가끔은 그에게 부담스럽게 느껴졌을 듯싶다. 아무리 잘해도 이생강의 아들이라는 주위의 선입견은 그가 앞으로 커 가는데 그늘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가 있어 고맙고 또 든든하다. "30대 중반까지 제 이름이 없었지요. 항상 이생강 아들 이광훈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때는 제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소용이 없었고요. 지금은 오히려 더 편안합니다. 아버지께서 계시니까 활동하기도 든든하고 항상 제가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시니 감사드리지요. 제 곁에 오래 계셔야 할 텐데.""아버지 앞에서는 절대로 연습을 하지 않는다."이광훈 연주가는 태어나면서부터 대금 소리를 듣고 자랐다. 아버지 때문이다. 똑같은 이유로 그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대금을 생활 안에서 배우게 됐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항상 접하다보니 머릿속에 온통 한국전통민속음악 뿐이었습니다. 10살 즈음에 우연히 아버지 대금을 입에 대서 불었는데 바로 소리가 났지요. 연습 없이 처음에 소리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바로 머릿속에 있는 아리랑을 연주했습니다. 저도 불면서 신기했지요."아이들은 자라면서 부모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이광훈도 마찬가지다. 특히 대금에 관해서는 모든 것을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말은 아버지가 국악을 하지 않았다면 그도 음악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과 같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55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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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2
  • 아우라지 -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발상지
    아우라지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발상지로서 오대산에서 발원되어 흐르는 성천과 임계 중봉산에서 발원되는 골지천이 합류되어 흐른다 하여 아우라지(어우러지)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자연적인 배경에서 송천을 양수(揚水), 골지천을 음수(陰水)라 부르며 여름 장마 시 양수가 많으면 대홍수가 예상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끊긴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남한강 1천리 물길 따라 목재를 서울로 운반하던 유명한 뗏목터로 각지에서 모여든 뗏사공의 아리랑 소리가 끊이지 않던 정한이 그윽한 곳 이였으며 특히 대원군의 경복궁 중수시에 목재를 서울로 운반하던 이름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뗏사공과 행상을 위하여 객지로 떠난 님을 애닯게 기다리는 마음과 장마로 인하여 강물을 사이에 두고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남녀의 애절한 한스런 사연이 지금에 전해지는 아리랑으로 산간마을 주민들의 소박한 생활 감정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또한 아우라지 강변에는 조상의 한과 얼이 얽힌 내용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아우라지 처녀동상이 건립되어 있고 아우라지 나룻터가 원형 보존되어 떠난 임을 기다리는 애절한 사연을 싣고 지금도 아리랑 가락 속에 유유히 오가고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이 나룻터는 근대 교통로가 발달되기 이전에는 구절천 동쪽과 서쪽지방을 연결해 주는 주요 나룻터였으나, 정선선 철도(증산-구절)가 개통되고, 42번 국도와 구절리와 여량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되면서 나루로서의 기능은 상실되었으나 정선아리랑 발상지로서의 역사적인 보존을 위하여 장기적인 계획으로 주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곳은 예로부터 남녀의 애환이 담긴 "정선아리랑"의 주요 발상지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지명을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강 건너에 아우라지 비, 처녀상, 정자(여송정)를 건립,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임을 전하고 있다. 정선아라리의 발상지로 전해지는 정선군 북면 유천리 산 128번지, 아우라지 나룻터 건너편 야산에 구전되던 아우라지 강변에 얽힌 처녀 총각의 애절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하여 여송정을 세우고 그 앞에 강물을 바라보며 떠난 님을 애절하게 기다리는 듯한 처녀상이 건립되어 있다. 처녀상 옆에는 동상 건립 취지문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곳은 송천(松川)과 골지천(骨只川)이 어우러지는 아우라지다. 여기서부터 남한강(南漢江) 1천리 물길을 따라 처음 뗏목이 출발한 곳으로 정선아리랑의 숱한 애환(哀歡)과 정한(情恨)을 간직한 유서(由緖) 깊은 곳이다. 또한 뗏목을 타고 떠나는 님과 헤어지던 곳이며 강을 사이에 두고 사랑하는 님을 만나지 못하던 애절한 사연을 담아 불리워진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좀 건네 주게. 싸리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라는 정선아리랑이 전해져 오는 곳이다" 자료출처 : 문화컨텐츠닷컴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10-02

공연소식 검색결과

  • [창작국악 콘서트] 12월 16일 수원 아이엠센터 - 점점점 이야기는 산조가야금을 타고 (가야금연주가 민지숙 출연)
    1. 공연명 : 점점점 이야기는 산조 가야금을 타고 2. 장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이엠센터 ▶ 지도보기3. 날짜 :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4시 5. 티켓료 : 전석 20,000원6. 문의 : 02-424-0320 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 민지숙 프로필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23-12-12
  • [국악공연] 7월 29일 경기국악원 국악당 - 新명인열전Ⅰ“압도적, 人(인)” 콘서트 (김시원,최예림,이상밴드,김준수 출연)
    1. 공연명 : 新명인열전Ⅰ“압도적, 人(인)” 콘서트2. 장소 : 경기도 용인시 경기국악원 국악당 (경기도국악당) ▶ 지도보기3. 날짜 : 2023년 7월 29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5시5. 티켓료 : 전석 50,000원6. 문의 : 031-289-6420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김시원X타고, 최예림, 풍물밴드이상, 김준수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23-07-24
  • 대금명인 이생강·이광훈 父子 4월22일, 24일 연이어 발표회 개최
    최고의 대금 연주자로 인정받는 부자가 잇따라 대금 연주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명인이 4월 22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대금 발표회 ‘죽향’을 여는 데 이어 그의 아들 이광훈(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전승교육사) 명인도 4월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창덕궁 소극장에서 대금발표회를 갖는다. ▶ 이생강 프로필 ▶ 이광훈 프로필 먼저, 국가무형문화재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 ‘죽향’에서 이생강 명인은 전통에 뿌리를 둔 대금산조의 정수를 선사한다. 대금산조는 우리 국악 중 기악 독주 음악의 하나로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자유롭게 변화를 주어 연주하는 곡이다. 특히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푸리, 휘모리의 장단 변화로 구성된 국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이생강 선생은 이번 공연에 대해 “삶 속에서 민속악을 향유하고 계승·발전해온 선조들의 뜻과 지혜를 보듬어 현재를 살아가는 후손에게 국악 속에 담긴 민족혼을 일깨워주고 싶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공연에는 이생강 명인을 중심으로 소고춤, 아쟁산조, 승무 등 명인 명무들이 무대에 선다. 또 이광훈, 이관웅, 이성준, 최명호, 홍석영, 이재영 등 후학들이 반주자로 나선다. 공연은 지역별 아리랑의 특징과 멋을 이생강 명인이 청아한 대금 소리로 표현한 ‘팔도강산 아리랑’으로 막을 연다. 이어 이광훈 외 이수자 및 전수자 19명이 ‘이생강류 대금산조 합주’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한국 무용가 홍순이가 ‘권명화류 소고춤’으로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수놓으며, 이관웅이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선보인다. 특히 이생강 명인이 대금산조를 독주하는데 본연의 힘차고 빠르면서도 맑은 음색을 들려준다. 관객들로서는 무대 가까이에서 ‘이생강류 대금산조’의 참 멋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무대는 한국무용가 박경랑의 ‘승무‘로 꾸며진다. 한편 이생강 명인의 아들이자 이생강류 대금산조 전승 후계자 이광훈(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전승 교육사)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주관 기획 행사 일환으로 그만의 다섯 번째 대금 연주회를 연다. 국악 명가의 자손이 시대를 뛰어넘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재능을 어떻게 펼쳐 보이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이광훈을 중심으로 이생강류 대금산조, 아쟁산조, 피리산조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광훈 명인과 그의 아들 이범영의 민요 연곡을 시작으로, 김일구류 아쟁산조(이관웅), 이광훈 명인의 이생강류 대금산조, 박범훈류 피리산조(이재영), 이광훈 명인의 대금 연주 ‘동살푸리 장단의 흥겨운 우리 가락’으로 이어진다. 대금의 소리, 곧 산조의 원형을 올곧게 보존하려는 두 부자가 마련한 두 연주회는 웅장하고 청아한 대나무의 음률 속에 깃들어 있는 자연의 숨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무대가 될 것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영상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죽향 대금산조 원형보존회(02-762-5244)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소식
    • 서울
    2022-04-18
  • 12월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양수진의 판소리 완창 - 만정제 흥보가'
    1. 공연명 : '양수진의 판소리 완창 - 만정제 흥보가'2. 장소 : 대구 성당동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지도보기3. 날짜 : 2021년 12월 30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5. 티켓료 : 전석 10,000원 6. 문의 및 전화예매 : 053-606-61357. 공연정보 더보기 ▶ 티켓링크 예매◆ 출연진 : 완창판소리 소리꾼▶ 양수진 프로필 , 고수▶ 임현빈 프로필영남판소리의 맥을 이어가는 차세대 소리꾼 양수진은 타고난 목과 맑으면서도 힘이 있는 성음이 특징이다. 14세의 나이에 故 모정 이명희 명창 문하에서 흥보가와 춘향가를 배우며 입문하여 가왕 송흥록, 당대의 국창 송만갑, 박록주, 만정 김소희, 모정 이명희로 이어지는 동편제의 계보를 이어받았다. ‘만정제 흥보가’는 동편제의 호탕하고 웅장하면서 진중한 소리 특색과 만정선생 특유의 섬세하고 깔끔한 더늠이 덧붙여져 동, 서편 소리의 좋은 점을 두루 섭렵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공연소식
    • 대구,경북
    2021-12-01
  • 하윤주 정가 콘서트 '서향 書香' - 8월 11일 서울돈화문국악당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 '서향 書香'2. 장소 : 서울돈화문국악당3. 날짜 : 2021년 8월 11일 (수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5. 티켓료 : 30,000원6. 문의 : 02-2158-8027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eXm4Zn◆ 출연진 : 도경태, 마예지, 이명훈, 소명진, 안형모, 김준수
    • 공연소식
    • 서울
    2021-07-26
  • 설 연휴(2월 11일~14일), 국립국악원 미공개 대표 작품 최초 공개한다 ‘랜선타고 설설설’
    국립국악원, 설 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공연 마련해 4일 연휴 기간 중 동궁, 꼭두 이야기, 연경당, 종묘제례악 등 4개 작품 최초 공개 □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이 신축년 설 연휴를 맞이해 ‘랜선타고 설설설’이라는 이름으로 미공개된 대표 공연 4개 작품을 온라인 최초로 선보인다. □ 국립국악원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매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채널을 통해 ‘동궁–세자의 하루’(11일), ‘꼭두 이야기’(12일), ‘1828 연경당’(13일), ‘종묘제례악-한불수교 130주년 프랑스 샤이오극장 개막작(14일)’을 각 일자별로 단 한 차례씩 최초 공개한다. □ 국립국악원은 그동안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던 대표 공연 작품 중 저작권 및 작품 유통 계획 등에 따라 온라인 공개를 미뤘던 작품들을 엄선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모두 집에서 편안히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랜선타고 설설설’을 기획했다. 온라인으로만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올해 설 연휴 기간에만 단 1회 상영하기로 해 재공연을 기다렸던 관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장르 넘나드는 서재형 연출‧한아름 작가와 국립국악원이 만난 화제작 뛰어난 예술적 재능으로 궁중무용의 뿌리 내린 효명세자의 이야기! ‘동궁-세자의 하루’(11일) □ 2월 11일(목) ‘랜선타고 설설설’의 첫 작품은 예술적 재능을 보인 효명세자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동궁-세자의 하루’로 첫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 5월 초연한 이 작품은 궁중예술을 통해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자 했던 효명세자를 통해 예술로서 더 나은 세상을 이뤄내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통 무용과 성악, 아름다운 국악 선율에 담아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 연극 ‘리차드 3세’, ‘오이디푸스’, 창작발레 ‘호이 랑’의 연출을 맡은 서재형 연출가와 뮤지컬 ‘영웅’, 창극 ‘메디아’의 대본을 맡은 한아름 작가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무용에는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효명 역할에는 정악단의 가객 박진희가 맡아 공연의 완성도도 높였다. 부산영화제‧베를린영화제‧뉴욕아시안영화제 초청된 ‘꼭두 이야기’ 온라인 최초 상영! 김태용 연출, 방준석 음악, 가족의 사랑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담은 감동 전해 □ 12일(금) 설 당일에는 2017년 초연한 국립국악원 대표 공연 ‘꼭두’를 영화화 한 ‘꼭두 이야기가’가 온라인 최초 상영으로 관객을 만난다. 김태용 감독의 연출과 방준석 감독의 음악, 국립국악원의 연주가 더해진 ‘꼭두 이야기’는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2019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뉴욕아시안영화제에 초청돼 국내외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할머니의 꽃신을 찾으러 떠난 어린 남매가 저승세계로 빠져 4명의 꼭두와 함께 꽃신을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꼭두 이야기’는 김수안, 최고 배우가 남매 역을, 조희봉, 심재현 배우와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이하경, 박상주 단원이 꼭두 역을 맡았다. 영화제 상영 외 단독 상영으로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꼭두’ 공연을 기다린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28년 창덕궁 연경당에서 펼쳐진 효명세자의 궁중무용 데뷔 무대 궁중무용 전통 잇는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수놓는 19개의 궁중무용 ‘1828 연경당’ □ 설 다음 날인 13일(토)에는 ‘1828, 연경당 – 정재의 그릇에 철학을 담다’가 공개된다. 1828년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황후의 40세 탄신을 축하하기 위해 창덕궁 연경당에 마련한 진작례(進爵禮: 조선 시대 궁중 잔치)에서 직접 창제한 19종의 정재(呈才: 재능과 기예를 귀한 분께 보인다는 뜻의 ‘궁중무용’)를 재현한 작품이다. □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복식과 무용 구성을 원형에 가깝게 재현하고, 다양한 악기편성을 통해 새로움을 더했다. 궁중무용을 전승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기관이라 할 수 있는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정통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2015년,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개막작으로 프랑스 국립샤이오극장에서 선보인 역대 최대 규모의 ‘종묘제례악’ 공연 실황 영상, 6년 만에 최초로 전막 상영 □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일) 공개하는 <종묘제례악>은 2015년에 선보인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프랑스 국립샤이오극장 실황 공연으로, 총 85명의 대규모 예술단이 해외에서 종묘제례악의 음악과 춤 전장을 연주한 작품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 유네스코와 국가무형문화재에 등록된 1호 유산인 ‘종묘제례악’을 접한 현지 관객들은 샤이오극장 1,250석을 모두 가득 채웠다. 프랑스 현지 영상 제작진과 함께 4K 고화질로 제작한 이번 영상의 온라인 전막 송출은 공연 이후 6년 만의 첫 상영이다. 커튼콜 이후에도 끊이지 않았던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작품이다. □ 국립국악원 ‘랜선타고 설설설’은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오후 3시 단 한 차례 공개된다. 관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2-580-3320)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 유튜브
    • 공연소식
    2021-02-03
  • 국악밴드 우리음 '시간을 타고 온 우리음' - 9월 27일 서울 정효아트센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시간을 타고 온 우리음' 장소 서울 서초동 정효아트센터 음악당 ▶ 지도보기 날짜 2019년 9월 27일 (금요일) 시간 오후 7시 티켓료 무료초대 출연진 보컬 김지후, 대금 김희진, 가야금 김희진, 해금 차경인, 건반 작편곡 정한솔 문의전화 02-523-6268 공연정보 더보기
    • 공연소식
    • 서울
    2019-09-23
  • 8월 7일 서울 국립국악원 칠석공연 '은하수夜'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은하수夜' 장소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 지도보기 날짜 2019년 8월 7일 (수요일) 시간 오후 8시 티켓료 10,000원 출연진 사회 ▶ 김봉영 프로필 ▶ 장효선 프로필, 창작가악그룹 연노리, 악단광칠, 타고 문의전화 02-580-3300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2Mb9o3r
    • 공연소식
    • 서울
    2019-07-25
  • 북소리,역동적인 춤사위의 타악그룹 타고 'MAD' - 7월 4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MAD' 장소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 지도보기 날짜 2019년 7월 4일 (목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5,000원 출연진 타고 문의전화 02-440-0500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2Kfy7U9
    • 공연소식
    • 서울
    2019-06-20
  • 안숙선 이야기창극 `두사랑` - 4월 5,6,7일 서울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안숙선 이야기창극 `두사랑` 장소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일시 2019년 4월 5일~7일 (3일간) / (금20시 / 토19시 / 일15시) 티켓료 무료초대 ★ 3월 7일(木)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 (선착순 마감) 출연진 ▶안숙선 프로필 ▶권송희 프로필, 고수희, 이지나 문의전화 02-960-0714 공연정보 더보기 ▶https://goo.gl/ep9TTr 판소리 명창 안숙선의 무대인생 62주년을 기념하는 이야기 창극 <두 사랑>은 자신의 삶과 예술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깊은 영향을 끼쳤던 두 스승, 만정(晩汀) 김소희와 향사(香史) 박귀희로부터 받은 깊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린 시절 남원에서 처음 전통음악을 접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가 안숙선이 우리음악을 처음 시작했던 시절, 서울로 올라와 만정과 향사의 가르침을 받으며 워커힐, 국립창극단에서 활약하던 시절, 변함없는 애정과 진심어린 당부를 남기며 두 스승은 세상을 떠나고, 전통의 보존과 창작은 물론, 이제는 누군가의 스승이 되어 전통예술교육에도 힘쓰는 안숙선의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며 이전 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 밖 이야기를 들려준다. 안숙선은 1979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하면서 타고난 좋은 성음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역을 도맡으며 일약 창극 명인으로 자리 잡았다. 1986년 이래 시작한 판소리 5바탕 완창은 그 횟수가 작년까지 무려 29회에 이르며, 199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안숙선은 이번 이야기창극 <두 사랑>에서 담담하면서도 재치 있는 독백으로 관객에게 이야기를 전개하며, 장면에 맞는 판소리는 물론, 가야금병창, 소고춤 등 다채로운 예술적 기량을 펼친다. 본 공연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학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1년 여에 걸쳐 진행된 안숙선과의 구술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동연(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이 제작총괄과 극본을, 판소리 ‘필경사 바틀비’, 판소리 ‘오셀로’ 작품 등에 참여한 임영욱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 공연소식
    • 서울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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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백채린 프로필 - 가야금연주가
    ☆ 백채린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민의식,이연경, 김철진, 권서영 선생 사사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통예술분야 가야금 전공국립국악중학교 졸업민족사관고등학교 재학중 활동 경력 SBS영재발굴단 가야금영재 출연소리샘예술단 단원26기 민족오케스트라 지휘자KT&G장학재단 예체능 특기자 장학생 선정 <2019~현재>2020 전주시립국악단 ‘청소년 협연의 밤’ 오디션 합격 수상 경력 2019 제8회 의령 우륵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중등부 대상2019 제17회 구례전국가야금대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021 제8회 곡성전국통일종합예술대전 학생부 종합대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2022 제7회 송강 정철숭모전국국악대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2023 제46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고등부 최우수상2023 제15회 광명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기악부문 고등부 종합대상 (문체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wY6v3t5S_dM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협연 - 지휘 김재영, 가야금 백채린]https://youtu.be/LvBndxFu8LM [SBS 영재발굴단 - 가야금영재 백채린, 하루 연습 고작 30분 ‘타고난 천재’]https://youtu.be/flqVs4IcESU [최옥삼류 가야금 짧은산조]https://youtu.be/dA_AeeUuyUc [산조합주 - 가야금 백채린, 아쟁 서정호, 장구 고정훈]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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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이정주 - 거문고연주가
    ☆ 이정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거문고연주, 퓨전국악 수련과정ㅣ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대학원)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이수자 활동 경력 전남도립국악단 기악부 상임단원으로 만 10년 활동E’Joung-Ju Ensemble2인조 퓨전국악그룹 '문고고'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http://cafe.daum.net/darojing [다음 카페]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xCNXRJzc3g0 [고구려의 樂 거문고 - 길] https://youtu.be/D41_fyNZt0U [YTN - 한국의 거문고 타고 떠나는 프랑스 여행] 기타 프랑스 파리에서 국악 최초로 버스킹 (길거리 공연)을 했으며, 2005년 E’Joung-Ju Ensemble을 구성하였다. 매년 낭트에서 ‘한국의 봄’ 축제를 주최하여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문화 교차로를 만들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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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7-05-22
  • 이희재 - 정가
    ☆ 이희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정가, 가곡 수련과정ㅣ학력 부산대학교 국악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활동 경력 한국가곡보존회, 한얼정악연구소, 한얼악회 회원 국립부산국악원 단원 수상 경력 제24회 동아국악콩쿠르 정가부문 금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GUoh6XXv_iM [사설지름시조 (학타고 저불고~)]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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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7-05-15
  • 최영길 - 판소리
    ☆ 최영길 프로필 1949년생 (전북 임실)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창극 수련과정ㅣ학력 박초월, 한승호, 성우향, 홍정택 선생 사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활동 경력 국립창극단 지도위원 역임 판소리보존연구회 경기도 수원지부장  세계문화화성판소리보존진흥회 이사장 수상 경력 문화부장관상 수상 (1983년)제18회 전주 대사습놀이 명창부 장원 대통령상 수상 (1992년)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goo.gl/DyfLf [심청가 완창] 기타 음악가 가문 출신의 소리꾼으로 타고난 수리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창이며 소리꾼 최진숙 ▶ http://goo.gl/7dPLt 의 아버지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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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3-01-30
  • 김세미 프로필 - 판소리 (전북무형문화재 보유자)
    ☆ 김세미 프로필 (1968년 전북 전주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홍정택, 오정숙 선생 사사 우석대학교 국악과 졸업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2022년 인정) 활동 경력 (사)추담제판소리보존회 이사장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지도위원2021년 '추담제 수궁가’ 완창판소리 공연 (국립극장) 수상 경력 1988년 동아콩쿠르 판소리 금상1990년 정읍사판소리경연대회 최우수상 1995년 목포판소리 일반부 대상 1997년 대전 한밭축제 판소리 부문대상 (국무총리상) 2001년 남원전국판소리명창대회 (현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2017년 제28회 전주시 예술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7nOIfCnZFxY [수궁가 中 토끼 세상 나오는 대목 (고수 박추우)] 기타 故 홍정택, 故 김유앵 명창의 외손녀로서 타고난 예술적 기질을 물려 받았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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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13-01-22
  • 임화영 - 판소리
    ☆ 임화영 프로필 (1958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오정숙, 성우향, 최란수 선생 사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활동 경력 익산국악원 원장 원광대학교 국악과 초빙교수 (사) 한국국악협회 익산지부 이사 (사) 남원민속국악진흥회 상임이사 1995년 판소리 동초제 심청가 완창 발표 1997년 판소리 동초제 흥보가 완창 발표 1999년 판소리 동초제 적벽가 완창 발표 수상 경력 1994년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공로패 2004년 익산시 공연예술상 2005년, 2006년 남원춘향국악대전 최우수상 2007년 남원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2014년 제18회 전북예총 하림예술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lRL0zY6MOtI 기타 20대 후반 국악을 시작했으나 작은 키에 몸집도 작지만 소리 하나는 타고 났다고 스승들이 평가한다. 2016년 익산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판소리 전수관을 개관하여 많은 제자를 육성하고 있다. 남동생은 임청현 고수, 송세운과 송세엽은 아들이며 임세미가 조카로 유명한 국악가족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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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2
  • 전정민 - 판소리
    ☆ 전정민 프로필 (1949년 전북 전주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전주 홍정택 선생에게 판소리 입문 1975년 박초월 문하에서 수궁가 이수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박초월 흥보가 이수자 (1980년)  활동 경력 1979년부터 7년간 국립창극단 근무  국악협회 이사 수상 경력 1984 제1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 대통령상 1990 KBS국악대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박초월의 수궁가를 장기로 삼으면서 대학 등에 출강 후진을 양성하고 있으며  타고난 수리성과 폭발적인 성량을 지닌 여류 명창으로 정평이 나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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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1
  • 정은혜 - 대학교수, 한국무용가
    ☆ 정은혜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원로무용가 김백봉선생 사사 경희대학교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한국명작무 비상 3호 이수자 활동 경력 김백봉 춤보존회 회장사)정은혜 민족 무용단 이사장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임 심의위원 한국중요무형문화재 전문위원 수상 경력 2005년  「PAF 안무상」 수상 2006년 한국춤 평론가회 「특별상」수상 2006년 한국예술총연합회 「문화예술상」수상 2007년 대전시「문화예술인상」 수상 2011년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통령상) 수상 - 처용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gz8l6jQbNcE [인터뷰 동영상] 기타 흥과 맵시가 뛰어나며 타고난 재질로 정갈하고 업격하면서도 호방한 춤태를 지니면서,끈끈한 내적 응집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평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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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24
  • 故 김옥심 - 민요
    ☆ 故 김옥심 프로필 (1925년 경기도 양주 출생 ~1988년, 본명 김애희) 사진 전공ㅣ분야 경기민요, 경서도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경서도창의 대가였던 스승 주수봉에게 시조, 가사, 잡가 등을 배운 후 동두천 소요산 자락의 한 폭포에서 3년 가까이 독공했다. 활동 경력 김옥심 명창의 인기는 60년대 극에 달했으며 파악된 음반이 유성기 음반 30여장, 레코드 판 114매 등이며 파악되지 않은 음반까지 합하면 약 200여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수상 경력 1958년 전국국악경연대회 1등 1968년 세종국악대상 세종상 홈페이지ㅣSNS 감상 http://youtu.be/4XjgpKI5IOE [정선아리랑 - 아리랑명창 김옥심]https://youtu.be/wl1Jz5pAs8Y [김옥심 명창 - 민요 베스트 메들리] 기타 '신이내린목소리’, ‘한국의 마리아칼라스’, ‘재야인간문화재 1호’ 등의 별칭이 있는 전설적인 비운의 명창이다. 김옥심은 판소리의 절창 박초월 명창조차도 북채를 놓고 소리를 감상하고는 “타고난 목소리”라며 탄복했다는 일화를 남길 정도로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명창이었지만 1975년 인간문화재 선정에서 안비취, 묵계월, 이은주만 되고 혼자만 석연치 않은 이유로 탈락한 후 재야에 머물다 1988년 세상을 떠났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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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12-11-03
  • 염경애 - 판소리
    ☆ 염경애 프로필 (1973년 전남 남원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염금향, 조상현, 성우향, 안숙선 선생 사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활동 경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남대학교, 용인대학교 출강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정단원 수상 경력 2002년 전주대사습놀이 명창대회에서 최초의 20대 대통령상 2010년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2013년 제2회 독도사랑 국악사랑 대한민국 국창대회 독도국창상 홈페이지ㅣSNS ▶ http://cafe.daum.net/jihawja [다음 팬카페]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S3fgPY6Tdp0 [춘향가 中 옥중가 대목] ▶ https://youtu.be/Zl1TDvvAlC8 [심청가 中 방아타령] 기타 조선 순조무렵 8명창으로 손꼽혔던 염계달의 후손이며 염금향 명창의 조카로 3옥타브를 넘나들면서도 우렁찬 목청을 타고났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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