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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11월 16일 라이브+디지털 쇼 '런던 K-뮤직페스티벌' 정상급 국악 밴드 18개 팀 참여
- 정상급 국악밴드 18개 팀 대거 참여라이브와 디지털로 진행되는 K뮤직페스티벌- 악단광칠, 잠비나이, 블랙스트링, 이날치 등 총 18개 팀 공연- 아리랑국제방송과 공동제작 및 현지화 중계- 서울남산국악당, 국립극장, 예술경영센터와 협력,다양한 자체 기획 온라인프로그램 상영 K-뮤직페스티벌(이하 K-뮤직)이 오는 10월 31일(토)부터 11월 16일(월)까지 라이브와 온라인 공연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뮤직페스티벌로 개최된다. K-뮤직은 국제적 런던재즈페스티벌(EFG London Jazz Festival) 주관사인 시리어스(SERIOUS)와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이 2013년부터 공동 주관하고 있는 한국음악 축제다. 국악밴드 17개 공연 온라인으로 관객 만나 10월 31일(토)부터 17개 온라인 공연이 주영한국문화원과 시리어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중계된다. 국경 제한 없이 전 세계 관객들과 소통하며 한국음악 관객층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화원과 MOU를 체결한 아리랑국제방송이 온라인 공연 촬영 및 편집 등 제작과정을 총괄해 공연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5개 부문으로 선보인다. ▲ 화제의 공연 (K-Music Greats), ▲ 신진예술가무대(New Talent), ▲ 토크&라이브(Encounters), ▲ 전막실황공연(Specials), ▲ 영국비평가선택(Critics’ choice)을 마련한다. 첫 중계 후 11월 29일(일)까지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K-뮤직의 역대급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는 화제의 공연(K-Music Greats) 부문에는 잠비나이, 블랙스트링, 이희문과 프렐류드의 공연이 10월 31일(토)부터 11월 1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소개된다. 일자 단체 명 프로그램 1 10월 31일(토) 5시 잠비나이 K-Music GreatsⅠ 2 11월 2일(월) 7시 동양고주파 + 달음 New TalentⅠ&Ⅱ 3 11월 3일(화) 7시 허윤정 K-Music Encounters Ⅰ 4 11월 4일(수) 7시 박경소 & 박순아 K-Music Encounters Ⅱ 5 11월 4일(수) 7시 35분 정재일 K-Music Encounters Special 6 11월 5일(목) 7시 이자람 K-Music Encounters Ⅲ 7 11월 6일(금) 7시 헤이스트링 K-Music Specials Ⅰ 8 11월 7일(토) 5시 블랙스트링 K-Music Greats Ⅱ 9 11월 9일(월) 7시 그레이바이실버 + 고니아 New Talent Ⅲ&Ⅳ 10 11월 10일(화) 7시 고래야 Critics’Choice Ⅰ 11 11월 11일(수) 7시 신노이 Critics’Choice Ⅱ 12 11월 12일(목) 7시 이날치 Critics’Choice Ⅲ 13 11월 13일(금) 7시 박지하, 박경소, 박우재 & 박순아 K-Music Specials Ⅱ 14 11월 14일(토) 5시 이희문 + 프렐류드 + 놈놈 K-Music Greats Ⅲ 15 11월 15일(일) 5시 악단광칠 K-Music Specials III 16 11월 16일(월) 8시 서수진+키트다운스 (Kit Downes) Live Concerts, Pizza Express (Hol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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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11월 16일 라이브+디지털 쇼 '런던 K-뮤직페스티벌' 정상급 국악 밴드 18개 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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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8월 1일 (土) 오후 12시 10분 (안이호,이나래,권송희,신유진,장영규 등 출연)
- 이번 주 국악한마당에서는 입에 착 붙는 노래와 개성 넘치는 편곡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K-POP이다' 라며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이날치'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어떠한 고정관념도 초월하며 무한한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이날치'의 무대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좌우나졸 - 작.편곡/ 이날치 - 이날치 베이스.신시사이저 / 장영규 정중엽 드럼/ 이철희 보컬/ 안이호 이나래 권송희 신유진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 작.편곡/ 이날치 - 이날치 약성가 - 작.편곡/ 이날치 - 이날치 말을 허라니, 허오리다 - 작.편곡/ 이날치 - 이날치 어류도감 - 작.편곡/ 이날치 - 이날치 -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무용/ 김보람 최경훈 이혜상 신재의 유동인 김현호 남가영 강승현 신의 고향 - 작.편곡/ 이날치 - 이날치 X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호랑이 뒷다리 - 작.편곡/ 이날치 - 이날치 의사 줌치 - 작.편곡/ 이날치 - 이날치 X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범 내려온다 - 작.편곡/ 이날치 - 이날치 X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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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8월 1일 (土) 오후 12시 10분 (안이호,이나래,권송희,신유진,장영규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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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 ‘힙’해졌다 ~ 판소리는 팝으로, 잡가는 재즈로, 군례악은 랩으로…
-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만남…씽씽부터 이날치까지 주류를 흔들다“전통음악의 원형 살린 음악이 인기…전통 보존의 중요성 재확인” ‘전통’이라는 단어에는 으레 고정관념이 따라다닌다. 낡고 오래된 것, 보존해야 하는 것. 요즘의 전통은 놀랍도록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판소리는 팝으로 태어났고(이날치), 잡가는 재즈(한국남자)와 만났다. 군례악은 랩(방탄소년단 슈가)에 녹아들었다. 박물관에 전시될 법한 음악들이 발칙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다. 음악의 문법은 깨졌고, 전통은 ‘힙’해졌다.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만남이 심심치 않게 늘고 있다. 가수 이선희는 최근 발매한 16집 앨범의 동명의 타이틀곡 ‘안부’에 북과 거문고 등을 사용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활동명으로 지난 5월 공개한 믹스테이프 ‘D-1’ 타이틀곡 ‘대취타’를 통해 군례악을 소개하며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장르의 융복합은 밴드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국악이 주전공인 음악인들과 대중음악인이 만나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미국 공영방송 라디오 NPR ‘타이니 데스크’에 한국 뮤지션 최초로 출연해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민요 록밴드 씽씽의 등장과 해체 이후 이날치, 악단광칠, 이희문과 프렐류드, 추다혜차지스 등의 밴드가 최근 눈에 띄고 있다. 씽씽에서 함께 활동했던 어어부프로젝트 출신의 장영규와 정통 소리꾼 이희문, 추자혜가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 다른 음악색으로 존재감을 발하는 중이다. 소리꾼 이자람은 전통을 분해하고 재해석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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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 ‘힙’해졌다 ~ 판소리는 팝으로, 잡가는 재즈로, 군례악은 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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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진화] 크로스오버? 퓨전? 이날치, 이희문은 ‘생짜’ 국악 그대로 부른다
- 판소리, 민요, 정가 같은 우리 전통 음악이 대중음악 영역 안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국악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국악 그 자체를 고스란히 사용하는 방식이다. 우리 것의 세계화를 내걸고 퓨전, 크로스오버하는 게 아니라 ‘날 것’, ‘생짜’ 그대로의 국악을 전면에 내세운다. 굳이 요즘 입맛에 맞춰주지 않더라도, 국악이 그 자체로 매력적이라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선두에는 베이시스트이자 영화음악감독인 장영규와 소리꾼 이희문이 있다. ‘씽씽’이란 밴드에서 함께 활동하기도 했던 두 사람은 국악 그 자체를 들이민다. 장영규는 ‘비빙’으로 불교음악을, ‘씽씽’으론 민요록을 선보였다. 지난해 초에는 젊은 판소리 명창들과 함께 ‘이날치’라는 밴드를 결성, 최근 데뷔 앨범을 내놨다. 이들은 유난하게 국악임을 내세우거나 그러지 않는다. 그저 “조금 특별한 지금 시대의 댄스 음악을 한다”고 할 뿐이다. 아예 “우리가 하는 건 ‘얼터너티브 팝’ 장르”라고까지 한다. ‘국악밴드’란 말 자체를 거부하는 셈이다. 이날치는 첫 앨범에서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를 일렉트로닉ㆍ팝ㆍ록 음악에다 덧댔다. 판소리 창은 살리면서 전통음악에는 없는 강력한 리듬감과 비트를 결합시켰다. 원래 판소리 보다는 조금 더 빨리 노래하고 싶어 일부 구절을 재배치하거나 반복하는 정도의 변화만을 줬을 뿐인데 새로운 힙합이, 록이, 댄스 음악이 나왔다. 장영규는 “판소리가 지닌 원형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국악계 괴짜로 통하는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의 행보도 보통 아니다. ▶ 이희문 프로필 지난 1월 민요와 레게를 결합한 프로젝트 밴드 오방신과의 일원으로 ‘오방신(神)과’ 앨범을 냈다. 이번 달에는 재즈 밴드 프렐류드와 함께한 ‘한국남자 2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발표한 ‘한국남자 1집’에서 우리 소리와 재즈를 합쳤다면, 이번 2집 앨범에선 재즈와 잡가의 공존을 시도했다. 그때 그때 노래 부르는 사람의 감정과 기교를 중시하는 잡가는, 마찬가지로 연주자의 즉흥성에 중점을 둔 비밥ㆍ하드밥 재즈와 잘 어울린다 생각해서다. 이희문은 “이렇게 자꾸 한데 뒤섞어야 새로운 일이, 새로운 음악이 발생하고, 그래야 이게 뭘까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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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진화] 크로스오버? 퓨전? 이날치, 이희문은 ‘생짜’ 국악 그대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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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12일 '좌석간 띄어 앉기'로 LG아트센터서 대면 공연 '수궁가' 여는 밴드 이날치
- ▲ LG아트센터의 ‘2020 기획 공연’ 첫 무대에 서는 밴드 이날치. 왼쪽부터 이철희(드럼), 권송희(보컬), 장영규(베이스), 이나래(보컬), 신유진(보컬), 정중엽(베이스), 안이호(보컬).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판소리 ‘수궁가’의 눈대목(가장 두드러지거나 흥미있는 장면) ‘범내려온다’의 소리가 베이스 선율, 드럼 리듬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이에 맞춰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단원들이 흥겹게 몸을 흔든다. 밴드 이날치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온스테이지에 올린 영상 장면이다. 5분 남짓의 ‘범 내려온다’ 영상은 9일까지 누적 조회 수가 152만 회를 넘었다. 이 영상을 본 20~30대 사이에선 ‘수궁가 해설 찾기’ 붐이 일었다. 해외 네티즌도 가사와 작품 해설을 영어로 번역해달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날치의 다른 영상인 ‘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49만 회), ‘약성가’(30만 회)도 덩달아 화제가 됐다. 이날치가 6월 11, 12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함께 ‘수궁가’ 공연을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랫동안 문을 닫은 LG아트센터의 올해 첫 기획 공연이다. 원래 11일 하루 열릴 예정이었지만 ‘좌석 간 띄어 앉기’를 위해 2회 공연으로 늘렸다.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침이 튀지 않게 환호성을 지르는 것도 참아야 한다. 지난 8일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만난 이날치 멤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뛰거나 춤을 추긴 힘들지만 박수나 발 구르기 등으로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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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12일 '좌석간 띄어 앉기'로 LG아트센터서 대면 공연 '수궁가' 여는 밴드 이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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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안이호 "판소리도 크로스오버도 '어쩌다'로 시작 '운명'이 됐네요"
- 뮤지컬 '적벽' 도전 소리꾼 안이호동료와 호흡 맞춰가는 뮤지컬, 힘들지만 색다른 맛 있어 좋아중학교때 우연히 국악 접하고 매료.. 국악고-서울대 국악과 행로 밟아다양한 장르 무대 뛰어든 계기도.. 결혼식 축가 부르며 춤추다 발탁되는대로 소리내다 보면 목표에.. 그게 바로 안이호의 소리 몇 년 전 해외에 나갈 때였다. 출입국심사 서류의 직업란에 무얼 적을지 고민하던 그는 영어로 ‘Soriggun(소리꾼)’이라고 적었다. 고개를 갸우뚱하며 ‘소리꾼이 뭐냐’고 묻는 외국심사관 앞에서 그는 “라이크 어 싱어, 액터, 믹스!(Like a singer, actor, mix!)”라고 콩글리시를 구사했다. 국내 심사관에게는 “판소리 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사람들이 그를 신기하게 바라볼 때는 남모를 자부심을 느꼈다. 그때 깨달았다. ‘내가 어디서 뭘 하든 난 천생 소리꾼이다.’ ▶안이호 프로필 ▶ 공연정보 밴드 ‘이날치’의 보컬, 힙(hip)한 소리꾼, 개그 내레이터, 소리꾼 래퍼, 실험적 아티스트 등 숱한 수식어가 따르는 소리꾼 안이호(40)가 뮤지컬에 도전한다. 최근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만난 안이호는 “모든 일은 한 번만 해봐도 면역이 생기는데 공연만큼은 그런 게 없어 좋다”며 “어떤 무대, 장르에 도전하든 저는 판소리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동극장의 대표 래퍼토리인 뮤지컬 ‘적벽’에서 ‘조조’를 연기한다. 작품은 판소리 ‘적벽가’ 속 ‘적벽대전’ 대목을 다뤘다. 흥겨운 판소리 합창과 부채를 주요 오브제로 활용한 역동적인 안무가 특징이다. 판소리로 먼저 ‘적벽가’를 익힌 덕에 극의 줄거리나 캐릭터는 친숙한 편이다. 특히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희화화된 조조 캐릭터”를 구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각종 공연을 섭렵하며 쌓은 무대 내공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뮤지컬 장르는 소리꾼인 그에게 만만치 않다. “판소리에서는 비교적 자유롭게 소리 내고 연기할 수 있어요. 반면 뮤지컬에서는 연출 및 동료 배우와 약속된 호흡을 맞춰 가는 게 힘들면서도 색다른 맛이 있어요. 무대 위에서 제 끼를 좀 줄이고 ‘연습 때와 공연이 너무 다르다’는 말을 덜 듣는 게 목표입니다.” 서울국악예술고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며 이른바 국악 엘리트 코스를 밟은 그가 정통 판소리에서 살짝 비켜나 여러 장르에 뛰어든 건 ‘어쩌다’였다. “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다가 간주 부분에서 즉흥적으로 춤도 추면서 끼를 뿜어냈죠. 그걸 식장에서 본 안은미 안무가와 연출이 ‘구상 중인 작품에 괜찮겠다’며 캐스팅했어요. 그때부터 다양한 실험적 무대에 서는 ‘판소리 여정’이 시작됐죠.” 안이호가 중학생 시절 판소리에 입문한 계기 역시 ‘어쩌다’였다. 국악을 들어본 적도 없던 그는 친구의 고모이자 지금은 스승이 된 김영자 명창의 집에 우연히 놀러 갔다. 이후 친구들 사이에서 그가 판소리를 배운다는 소문이 돌았고 얼마 뒤 초대받아 보러 간 김 명창의 공연에서 운명적인 끌림을 느꼈다. ‘이 이상한 기분은 뭘까’ 하는 의문이 들면서 머릿속이 하얘졌다. 진짜 소리를 배우고 싶어졌다. 그는 “지물포를 하셨던 부모님의 고객이자 친구의 고모인 김 선생님 댁에 놀러 갔다가 소리를 시작했다니,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다”며 웃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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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안이호 "판소리도 크로스오버도 '어쩌다'로 시작 '운명'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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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대표 소리꾼 놀애 박인혜 "조조는 남성? 판소리는 움직이는 예술"
- "저보고 '적벽'에 출연하라고요? 농담하지 마세요. 하하." ▶박인혜 프로필 ▶ 공연정보 소리꾼 박인혜(36)는 되물었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정동극장이 그녀에게 자신들의 대표작 '적벽' 출연을 제의하자 되돌려준 반응이다. '판소리와 화려한 춤의 대전'이라는 수식을 내세울 만큼 '적벽'은 판소리 '적벽가' 소리의 기개 못지않게 안무의 기상도 넘친다. 박인혜는 그간 정적인 무대를 주로 선보여왔다. 작창을 맡은 뮤지컬 '아랑가'에도 출연했지만 이 작품 역시 정적이었다. 그런데 2018년 정동극장에서 한 달간 장기 공연한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의 '판소리 오셀로'를 통해 정동극장 관계자들이 그녀에게서 역동성을 발견한 것이다. 희비쌍곡선은 음악감독을 맡은 박인혜와 임영욱 연출로 구성된 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를 판소리로 해석한 ‘판소리 오셀로’에서 박인혜는 정적이지만 어느 공연보다 감정선이 들끓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자신도 모르게 선입견을 부수어 나가는 힘과 능력을 지닌 박인혜다. 최근 정동에서 만난 박인혜는 "다른 분들이 바라보시는 저도 저일 텐데 정작 저는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지 자문했다"고 말했다. '적벽'은 정동극장이 2017년 창작공연 발굴 프로젝트 '창작ing'을 통해 개발했다. 마니아를 양산하며 올해까지 4년 연속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번 시즌 공연은 2월 14일부터 4월5일까지 예정됐다. 우리 판소리 마당 중 장중한 대목이 많아 표현이 힘들다고 알려진 '적벽가'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적벽대전' 장면을 다룬다. 삼국지의 세 영웅 유비, 관우, 장비와 조조의 전쟁이 생동감 넘치게 구현된다. 판소리가 합창이 되고 부채를 메인 오브제로 활용한 안무는 K팝 이상으로 역동적이다. 박인혜는 국악 밴드 '이날치'의 멤버인 소리꾼 안이호과 함께 '조조'를 연기한다. 요즘 공연계에서 유행하는 '젠더 프리 캐스팅'이냐고? 원래 판소리에서 소리꾼은 남녀노소 역을 가로지르며 노래하고 연기한다. 그러니 새삼 놀랄 일도 아니다. 역시 박인혜는 조조를 성별로 구분하기보다 캐릭터 자체로 분석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저도 모르게 조조를 남성성에 국한해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성적' '여성적'인 것을 경계하면서 물리적인 몸에서 오는 차이를 어떻게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을까가 큰 숙제예요." 정동극장 관계자는 "성적인 특징을 차치하고 박인혜의 호방함이 캐릭터의 면모에 잘 어울린다"고 귀띔했다. '적벽'은 박인혜가 그간 주로 개인 작업을 많이 해왔다는 점에서 특별한 프로덕션이다. 소리꾼 배우가 많이 출연하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많은 배우와 스태프가 함께 노력한다는 점이 감사하다. 아울러 "고전을 다른 시각으로 깊숙하게 보는 계기가 돼 많이 배우고 있다"고 긍정했다. 그런데 이미 박인혜도 고전을 심도 있게 해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그녀는 뮤지컬 '아랑가'와 판소리극 '판소리 오셀로' 외에도 '판소리 레겐트루데' '필경사 바틀비' '같거나 다르거나 춘향가' 등 판소리에 동시대적인 생명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해온 젊은 대표 소리꾼이다. 작년 말 중국에서 희비쌍곡선 '판소리 오셀로'를 공연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듣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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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대표 소리꾼 놀애 박인혜 "조조는 남성? 판소리는 움직이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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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에 그루브를 담았다..'힙한 판소리' 들려주는 판소리 밴드 '이날치'
- '힙스터'에게 소문난 판소리 밴드다섯 소리꾼×장영규·이철희·정중엽유튜브 영상, 홍보 없이 조회수 70만건"지금 시대의 소리, 곧 우리의 음악"내년 5월까지 매달 2곡씩 음원 발표 “살짝 전통이라는 옷고름을 풀었을 뿐인데 세계를 와락 껴안았다.” 밴드 ‘이날치’의 유튜브 영상 ‘범 내려온다’에 달린 댓글이다. 이날치는 소위 ‘힙하다’는 젊은이들 사이에 소문날 대로 소문난 밴드다.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와 함께 찍은 이 영상은 별다른 홍보 활동 없이 유튜브 조회수 70만 건을 훌쩍 넘어섰다. ▶권송희 프로필 ▶박수범 프로필 ▶ 신유진 프로필▶안이호 프로필 ▶ 이나래 프로필 놀라운 사실은 이들의 음악이 ‘판소리’라는 점이다. 5명의 소리꾼 권송희, 박수범, 신유진, 안이호, 이나래가 보컬로 나서고, 민요 록 밴드 ‘씽씽’에서 활동했던 장영규 음악감독과 이철희가 베이스와 드럼을, 지난해 해체한 ‘장기하와 얼굴들’ 출신 정중엽이 또 하나의 베이스를 맡아 국악과 만난 독특한 ‘그루브’를 만들어낸다. 공연을 제외한 대외 활동은 좀처럼 하지 않았던 이날치 멤버들을 최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어렵게 만났다. ◇ 국악도 밴드도 다 같은 ‘음악’ 이날치의 시작은 2018년 11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보인 애니메이션 음악극 ‘드라곤 킹’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장영규 음악감독과 다섯 소리꾼은 ‘수궁가’를 재해석한 이 공연으로 함께 만났다. “음악극과 상관없이 소리꾼들과 함께 하는 음악만으로도 재미가 있겠다 싶었어요.” 장영규 음악감독의 뜻과 함께 이철희, 정중엽이 밴드로 들어오면서 2019년 초부터 이날치 활동이 시작됐다. 밴드 이름은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 이날치(1820~1892)의 이름에서 따왔다. 멤버들이 각자 이름을 내고 투표를 해서 정한 이름으로 장영규 음악감독의 아이디어였다. 그는 “특별한 의미에서 제안한 이름은 아니었다”며 “과거의 인물이지만 단어가 주는 어감이 좋았고 과거·현재·미래를 담고 있는 느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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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에 그루브를 담았다..'힙한 판소리' 들려주는 판소리 밴드 '이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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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소리꾼' 장문희, 동초제 '장문희 심청가' 완창 음반 발매
- 2004년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소리꾼이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30년 역사에 최연소 장원이었고, 심사위원 전원이 '100년에 한 번 나올 소리꾼'이라며 만점을 줬다. ▶ 장문희 프로필 '괴물 소리꾼' 장문희(43·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수석·사진)가 동초제 '심청가'를 완창한 음반 '장문희 심청가'를 냈다. 동초제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판소리 다섯 명창에게서 소리를 배운 동초(東超) 김연수(1907~1974)가 짠 판소리 다섯 바탕을 말한다. 강원 인제에서 태어난 장 명창은 아홉 살 때부터 이모인 이일주 명창에게서 '춘향가' '심청가' 등 판소리 네 바탕을 배웠다. 안숙선에게서 '적벽가'를 배워 판소리 다섯 바탕을 완창하는 소리꾼이 됐다. 외고조부는 '새타령'을 부르면 새들이 날아들었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전설의 소리꾼 이날치. 전주대사습놀이 수상 당시 판소리 다섯 바탕을 녹음하자는 제의가 쏟아졌지만 거절했다. "소리가 충분히 무르익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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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소리꾼' 장문희, 동초제 '장문희 심청가' 완창 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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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악창작곡 개발, 국악방송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 - 8월22일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이 주관하는 ‘2019 국악창작곡 개발-제13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가 8월 22일 저녁 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신영일 아나운서와 윤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본선 경연대회는 5~6월 진행된 1,2차 예선을 거쳐 선정된 총 10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회 개최 이래 최연소 참가자인 박고은(만 12세)의 가야금연주와 루프스테이션, 디제잉 등을 접목한 ‘강강말어라’ 2018 대한민국한복모델선발대회 진이자 민요 전공자인 이수완과 틴탑프로듀서 이민수, 들국화 키보디스트 이환 등으로 이루어진 swan의 ‘우리는 별을 먹고 사네’ 등이 창작곡을 선보인다. 전년도 수상에 이어 대상을 향해 재도전하는 신민속악회바디의 ‘불의 계곡’ 전통음악과 재즈의 신명, 즉흥적 자유로움을 단순함 속의 강렬한 에너지로 전달하는 Gukaz project의 ‘평계나리’ 진도씻김굿과 솔베이지의 노래를 모티브로 재탄생한 창단 8년차 그룹 프로젝트 앙상블 련의 ‘심방곡’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현대를 도모하는 ‘본질을 잃지 않은 대중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창작국악단체 우리음악집단 소옥의 ‘달을 몰다’ 등의 무대도 마련된다. 피리가 중심이 되는 음악을 만들고자 11년 동안 함께 악기를 불어온 3인이 모여 창단한 삐리뿌의 ‘신무당 바이브’ 제주지역의 민요 ‘멜 후리는 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 오름의 ‘풍어’ 방아타령을 주제로 EDM 기반의 중독성 있는 루프를 국악의 5음계를 사용하여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재구성한 국쿠스틱의 ‘방아타령’ 정선엮음자진아라리 특유의 재치 있고 리듬감 있는 사설의 특징을 현시대를 반영하여 새롭게 구성한 경로이탈의 ‘팔자아라리’. 관람객들은 각양각색의 특징을 가진 창작곡을 한 자리에서 만날 볼 수 있다. 본선에 참가하는 작품들은 양승환 예술감독을 필두로 하여 김석원(남서울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총괄교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밴드마스터), 신연아(호원대학교 보컬전임교수, 전 빅마마 리더), 박경소(가야금연주자), 윤서경(아쟁연주자), 이영섭(대금연주자, 바이날로그 대표), 권송희(판소리) 등 여러 장르 음악분야 멘토의 멘토링을 거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축하공연은 전년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궁예찬의 ‘옹헤야 어쩌라고’와 후속곡 ‘YA HEY YA’를 통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며, 타니모션, 양방언앙상블 이날치에서 보컬로 활동한 권송희를 중심으로 결성된 권송희판소리LAB의 ‘인당수’, ‘뱃노래’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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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악창작곡 개발, 국악방송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 - 8월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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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 대전 UCLG '이날치밴드' 특별공연
- 1. 공연명 : '이날치밴드' 특별공연2.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4. 시간 : 오후 8시 30분 5. 티켓료 : R석50,000원 / S석30,000원 / A석20,000원6. 문의 : 042-270-8500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얼터너티브 팝밴드 '이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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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 대전 UCLG '이날치밴드'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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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월드뮤직시리즈' (토리스,이날치,나르샤,신민속악회바디,바이날로그 등 출연)
- 1. 공연명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월드뮤직시리즈'2. 장소 : 대구 성당동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8월 26일 ~ 28일4. 시간 : 금, 토요일 오후6시 / 일요일 오후5시 5. 티켓료 : 1일(전석) - 20,000원 / 2일패키지 30,000원 / 3일패키지 40,000원 / 3일패키지 40,000원6. 문의 : 053-606-6135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토리스, 이날치, 나르샤, 신민속악회바디, 바이날로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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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월드뮤직시리즈' (토리스,이날치,나르샤,신민속악회바디,바이날로그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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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이날치-수궁가'
- 1. 공연명 : 이날치-수궁가2. 장소 : 제주시 연동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7월 16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2시 5. 티켓료 : 전석 10,000원6. 문의 : 064-710-4244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이날치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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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이날치-수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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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서울 양천문화회관 - 전통과 현대가 공명하는 음악 '이날치 밴드' 공연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 이날치2. 장소 :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3. 날짜 :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5시5. 티켓료 : 1층 30,000, 2층 15,000원6. 문의 : 02-2021-8913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oPNo1y◆ 출연진 : 안이호, 권송희, 신유진, 이나래, 장영규, 이철희, 박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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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서울 양천문화회관 - 전통과 현대가 공명하는 음악 '이날치 밴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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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날치' 공연 - 4월 2일 통영국제음악당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 이날치 2. 장소 : 경남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3. 날짜 : 2021년 4월 2일 (금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S석 50,000원, A석 30,000원, B석 20,000원6. 문의 : 055-650-04007. 공연정보 더보기 ▶bit.ly/3ddwKBJ◆ 출연진 : 안이호, 권송희, 신유진, 이나래, 장영규, 정중엽, 이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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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날치' 공연 - 4월 2일 통영국제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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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12일 '좌석간 띄어 앉기'로 LG아트센터서 대면 공연 '수궁가' 여는 밴드 이날치
- ▲ LG아트센터의 ‘2020 기획 공연’ 첫 무대에 서는 밴드 이날치. 왼쪽부터 이철희(드럼), 권송희(보컬), 장영규(베이스), 이나래(보컬), 신유진(보컬), 정중엽(베이스), 안이호(보컬).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판소리 ‘수궁가’의 눈대목(가장 두드러지거나 흥미있는 장면) ‘범내려온다’의 소리가 베이스 선율, 드럼 리듬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이에 맞춰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단원들이 흥겹게 몸을 흔든다. 밴드 이날치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온스테이지에 올린 영상 장면이다. 5분 남짓의 ‘범 내려온다’ 영상은 9일까지 누적 조회 수가 152만 회를 넘었다. 이 영상을 본 20~30대 사이에선 ‘수궁가 해설 찾기’ 붐이 일었다. 해외 네티즌도 가사와 작품 해설을 영어로 번역해달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날치의 다른 영상인 ‘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49만 회), ‘약성가’(30만 회)도 덩달아 화제가 됐다. 이날치가 6월 11, 12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함께 ‘수궁가’ 공연을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랫동안 문을 닫은 LG아트센터의 올해 첫 기획 공연이다. 원래 11일 하루 열릴 예정이었지만 ‘좌석 간 띄어 앉기’를 위해 2회 공연으로 늘렸다.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침이 튀지 않게 환호성을 지르는 것도 참아야 한다. 지난 8일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만난 이날치 멤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뛰거나 춤을 추긴 힘들지만 박수나 발 구르기 등으로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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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12일 '좌석간 띄어 앉기'로 LG아트센터서 대면 공연 '수궁가' 여는 밴드 이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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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프로필 - 판소리
- ☆ 신유진 프로필 1993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중학교 졸업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석사과정 활동 경력 판소리 ‘정조가’ 성덕임역으로 출연 2016년 남산국악당 ‘다시 만드는 판의 소리-판소리 대학전’에서 최고의 소리꾼 선정 이날치 밴드 멤버 수상 경력 제11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학생부 종합대상제13회 국악협회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 2015 제35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부문 동상 2017 제27회 KBS국악대경연 성악부문 장원 홈페이지ㅣSNS https://www.facebook.com/yujin2021 [페이스북] https://www.instagram.com/grathia_zini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oUgxpTAi_u8 [심청가 中 심봉사 눈 뜨는 대목] https://youtu.be/-J3wwg0pNeo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 기타 밴드 이날치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밴드 이날치는 전통적인 판소리에 현대적인 팝 스타일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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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프로필 -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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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 판소리
- ☆ 박수범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이임례 선생 사사 전주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해남서초등학교 4학년 전남어린이 도립국악단 활동2008년 소년 소리꾼들이 전하는 다큐 영화 '소리아이' 출연밴드 이날치 멤버 역임 수상 경력 2005년 전주대사습놀이대회 어린이부 특별상2005년 제13회 임방울국악제 초등부 판소리 부문 금상제17회 임방울국악제 중등부 금상2012년 남원 춘향국악제 고등부 최우수상 2013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2016년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 홈페이지ㅣSNS https://www.facebook.com/dlzlcdo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OsbmbUQNPsU [적벽가 中 동남풍 비는 대목] 기타 다섯살 때부터 시작한 소리공부 5년 만에 전국 최고의 어린이 소리꾼으로 인정을 받아 각종 대회서 상을 휩쓸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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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프로필 - 판소리
- ☆ 이나래 프로필 1986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조소녀, 최승희, 천명희 (천희심) 선생 사사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정가악회 단원 역임 아상블라주 팀원 역임 2015 신진국악 실험무대 '별난 소리판' 우수작 선정 이날치 밴드 멤버 수상 경력 2004 제31회 춘향국악대전 고등부 최우수상 2009 제12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일반부 우수상 2016 제18회 여수진남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KB소리상 홈페이지ㅣSNS https://goo.gl/fUhAHN [페이스북]https://www.instagram.com/nall.i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SjS4G4NtyNM [MBC '문화사색' 아트다큐 후아유 : 소리꾼 이나래 편]https://youtu.be/ycqvNUwOU0E [수리수리 마하수리] 기타 포스트 이자람이라 불리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소리꾼으로 밴드 이날치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밴드 이날치는 전통적인 판소리에 현대적인 팝 스타일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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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호 프로필 - 판소리
- ☆ 안이호 프로필 1980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김영자, 박계향, 송순섭 선생 사사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서울대학교 국악과 및 同 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박사과정 수료 활동 경력 정가악회 단원 역임2012년 1월 정광수제 수궁가 완창이날치 밴드 멤버 수상 경력 1998년 전주대사습 학생부 차하 2009년 KBS국악대경연 판소리 장원 2015년 KBS국악대상 판소리부문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eHVP24sBUWc [판소리 적벽가 中 적벽대전 (북 최소리)] https://youtu.be/qdUDkj8iRNw [단가 광대가 - 소리 안이호, 고수 전준호] https://youtu.be/spAhStifmn8 [판소리 전설의 레전드 안이호 - 박봉술제 '적벽가' 조자룡 활쏘는 대목 https://youtu.be/RcrwSWw3bH8 [이날치X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 범 내려온다] 기타 밴드 이날치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밴드이날치는 전통적인 판소리에 현대적인 팝 스타일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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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송희 프로필 - 판소리
- ☆ 권송희 프로필 1987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창작판소리, 퓨전국악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및 同 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박사과정 수료 활동 경력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멤버 역임 자유국악단 '타니모션' 멤버 역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예술인으로 선정 권송희 판소리 LAB 대표 이날치 밴드 멤버 수상 경력 2006 제14회 임방울 국악제 일반부 우수상2006 제4회 승달국악대제전 일반부 대상 2007 제23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facebook.com/aall44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iZy88ph4560 [인당수] https://youtu.be/dUFC6JcG_Mk [축원] 기타 소리꾼 ▶ 김봉영 이 남편이며 밴드 이날치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밴드 이날치는 전통적인 판소리에 현대적인 팝 스타일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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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일주 프로필 - 판소리 (전북무형문화재 보유자)
- ☆ 난석 故이일주 프로필 (1936년 충남 부여 출생 ~ 2023년 6월 5일 별세, 본명 이옥희)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박초월, 김소희, 오정숙 선생 사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2-2호 판소리 심청가 명예보유자 활동 경력 1981년, 1983년 서울국립극장에서 심청가와 춘향가 완창 동초제 판소리보존회 부이사장 역임 우석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 역임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강사 역임 전라북도립국악원 판소리 교수 역임 수상 경력 전라북도 문화상 수상 제17회 동리대상 수상 1979 전주대사습 판소리 명창부 장원 대통령상 1989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youtu.be/KzdLctPv8CQ [구음] https://youtu.be/TQBRtoM8fgM [춘향가 中 춘향모 어사 상봉 대목] 기타 조선후기 8대 명창인 이날치의 후손이며 장문희의 이모로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였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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